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4일 안양시 만안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다문화자녀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와 더불어 외사경찰과 다문화 자녀간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초·중등 다문화 자녀 6명과 외사 경찰간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대화의 시간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의 학교생활 등 각종 고민을 이해하고 상담,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해 학교폭력의 정의, 피해신고 및 대처요령과 학교폭력 예방법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문을 유도해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효과를 높였다. 최정현 서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는 언어·생김새 등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따돌림 등의 학교폭력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우려가 있다”며 “다문화가정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이들에게 더 큰 관심을 준다면 미래의 영향력 있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해부터 관리 중인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활용해 길 잃은 지적장애 아동을 무사히 부모의 품으로 돌려보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수원역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한 시민이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이상행동을 보이던 최모(10)군을 발견, 매산지구대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군의 지문을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인식시켜 최군의 인적사항을 찾아 부모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 등을 대비해 사전에 사진 및 지문 등록을 하려면 가까운 파출소나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 방문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7월부터 14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사진과 지문 정보 등을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관리했고, 현재 1천366명의 자료를 보관 중이다.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거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길순(60)씨 부부가 지난 2일 소외된 어르신 600명을 초대, 부대찌개를 베풀어 경로잔치를 열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특히 박씨 부부의 이러한 부대찌개 경로잔치는 지난 1993년 처음 시작돼 올해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경로잔치에 참석한 이모 어르신은 “요즘 시대는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이 예전같지 않은데 이렇게 잔치를 베풀어주니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박씨 부부는 “26년 전에는 부모님 친구 몇몇 분만을 모시고 식사대접을 해왔는데 소외되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매년 이렇게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철 의정부1동장은 “5월 가정의 달에 더욱 쓸쓸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베플어 주신 부부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같은 행사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이 우리 주변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양일산경찰서와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가 학교폭력 근절을 통한 ‘안전한 일산 만들기’라는 공동의 목표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폭력 및 성소년 비행 근절에 앞장 서기로 했으며, 각종 행사 및 활동에 인적·물적 지원을 나누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를 계기로 일산경찰서는 영상과학고 학생들과 함께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생·경찰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해 힙합공연 및 댄스공연,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일산경찰서 정수상 서장은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교폭력을 비롯한 4대악 근절을위해 함께 노력해 사건 사고 없는 일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효녀가수로 유명한 현숙(54·여)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로써 도모금회는 18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확보했다. 현숙은 지난 4일 서울의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효(孝)사랑 나눔 디너쇼’에서 얻어진 수익금 중 1억원을 도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공연현장에서 열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 현숙은 “돌아가신 부모님이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면서 못다 한 효(孝)를 이어가고 싶다”며 “히트곡에 대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더 큰 나눔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water 수도권지역본부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여주 강천보 한강문화관 잔디광장에서 여주, 안양, 의왕지역 다문화가족과 소외계층 어린이 150명을 초청, 명랑운동회 등을 개최해 추억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한강 문화관 견학, 4D 영상 관람, 이색자전거와 물레체험, 2인1조 릴레이, 단체줄넘기, 큰 공굴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즐겼다. 또 5일엔 한강문화관에선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캐릭터 퍼포먼스 공연, 페이스 페인팅, 무료 에어바운스 시설 운영, 어린이 매직스쿨, 풍선 아트놀이 등 체험활동을 했다. 의왕시 보육시설에서 생활하는 박모군은 “3D안경을 착용하고 바람도 불고 의자도 움직이는 4D체험이 처음이라 신기했다”며 “다문화 가족가 한마음으로 뛰었던 명랑운동회도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의왕경찰서는 지난 3일 의왕시청 대강당에서 범시민 4대 사회악 추방 선포식을 개최하고 적극적인 범죄 척결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4대 사회악 추진성과 학교폭력 선도 우수사례 보고에 이어 4대 사회악을 추방하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도 진행됐다. 이날 서병순 서장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서는 경찰과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왕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안양 여성기업인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김경숙(59) 케이에스아이㈜대표가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2일 취임식에서 “많은 여성기업인들이 활발한 기업활동으로 안양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잘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가 지난 2011년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되면서 함께 발족된 안양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3월20일 창립기념식에서 김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대호 시장은 “여성기업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부지방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 ▲징세법무국장 양병수 ▲세원분석국장 황용희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대외부총장 노연홍 ▲대학원장 겸 공과대학장 윤현희 ▲산업환경대학원장 겸 건축대학장 이창수
‘예향(藝鄕) 수원의 봄 밤, 시화(詩花)가 만개하다.’ 시사랑문화인협의회가 주최한 ‘2013년 봄 수원 화성행궁 시 낭독 축제’가 지난 4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수원 화성, 시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최동호(시인·고려대) 시사랑문화인협의회 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황동규·임병호·정수자·맹문재·권혁웅·서상만·정일근·김병호 시인 등 국내 유명 시인들및 수원시민 등 300여명이 참가해 시의 향연을 펼쳤다. 권성훈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염 시장은 정수자 시인의 시 ‘비의 나그네’를 즉석에서 낭송, 분위기를 돋웠으며 참가 시인과 시민들이 자신의 애송시를 낭송해 수원의 봄 밤을 시로 물들였다. 특히 최동호 시인의 시 ‘공놀이 하는 달마’를 권성훈 시인의 낭송에 맞춰 연극인 표수훈 씨가 시극으로 선보였으며 해금 연주자 김진화 씨가 ‘가시리’와 ‘옛 시인의 노래’를 연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