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 및 건강한 아이 양육을 위해 오는 10월 17일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자동차 표지를 발급한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임산부가 임산부 주차구역을 이용하거나 공용주차장 이용 시 별도의 임산부 증빙 자료를 제시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임산부로 임신확인서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한 후 보건소를 방문하여 표지 발급이 가능하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임산부는 공공시설의 임산부 주차구역 주차 및 공용주차장 이용시 주차요금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단, 임산부 본인이 탑승했을 때만 유효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아기의 출산 및 양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 보건소 모자보건실(031-860-3397~8)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서 한미우호 증진을 위한 주요 인사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을 체험하고 소통의 시간을 나눔으로써 한미우호를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두천시장과 간부, 주한미군 주요 인사 기지사령관 등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동두천시 자연휴양림과 놀자숲을 견학하고 치유의 숲 치유프로그램과 족욕 등을 체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동두천시와 미2사단 간의 화합을 위해 자주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동두천시와 미2사단과의 단단한 우정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동두천 산림치유원 담금센터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동두천시의장 및 시의원,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두천 산림치유원 담금센터 신축공사는 오는 20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담금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물 마사지를 통한 수(水) 치유시설인 바데풀과 가족 단위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가족스파 등이 들어선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산림치유원 담금센터 조성으로 기존의 인기 산림휴양 시설인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놀자숲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탑동동 일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제42회 동두천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종합운동장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국회의원(김성원), 시의장(김승호)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및 각급 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일반시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시장은 기념식에서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에 공헌한 시민 3명에게 ‘시민의 장’을 수여하고, 법질서 확립 등 8개 분야 유공 시민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전수했으며, 시정발전 및 체육발전 유공 시민 20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981년 시 승격 이후, 42번째로 맞이하는 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와 함께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선8기 임기 시작 3개월 만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시의회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관계 공무원 및 시민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부동산 조정지역 해제를 이룬 성과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 GTX-C노선 연장,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2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선배공무원 및 신규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교육 및 결연식을 가졌다. 새내기 공무원 멘토링은 신규공무원의 빠른 조직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공직경험이 풍부한 선배공무원을 멘토로 지정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멘토-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발전적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선서문을 낭독하고, 멘토링 운영 교육을 진행했으며 멘토-멘티 대화의 시간을 통해 당일 처음 만난 멘토와 멘티가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제 막 공직생활의 첫 단추를 끼우기 시작한 우리 새내기들과 멘토가 된 선배들이 앞으로 6개월의 기간 동안 이 소중한 인연을 통해 좋은 추억과 값진 배움을 함께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집중 단속기간을 맞이하여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합동단속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연 단속 관계 공무원, 금연 지도원, 청소년유해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2인1조 3개 점검반을 편성해 주·야간에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흡연 위반이 빈번한 일반음식점, 복합용도건축물 및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인 버스정류소, 도시공원, 전철역 출입구 등이며 특히 청소년 취약지역인 PC방, 호프집 등은 청소년유해감시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금연구역 안내 표시(표지판 또는 스티커) 설치 여부 ▲시설 내 흡연실 또는 흡연구역 운영 시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단속 결과 금연구역지정 관련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는 현장 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고의성이 높고 반복 지적된 업소는 시정명령 후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위반자에 대해서는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
동두천시의회는 10월 4일부터 10월 21일까지 18일간 일정으로 제315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세부 안건으로는 황주룡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농지 소유의 세분화 방지 조례안, 박인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시민의 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승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시행규칙안을 비롯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주민자율방범대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2년도 수시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두천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와 외국 지방자치단체간의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동두천 지행지구 도시관
동두천시가 생연2동,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원도심 내 노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사용 승인일 이후 20년 이상된 노후주택 20가구가 대상이다. 주택의 외부경관 개선이 목적이며, 가구당 최대 900만 원(자부담 포함) 내에서 창호, 담장, 옥상, 지붕, 외벽, 대문 등을 정비한다. 동두천시는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지원가구를 대상으로 선정 절차를 진행했고 선정된 20가구에 대해서는 실시설계를 추진했으며, 건축전문가와 함께 주택상태를 점검하고, 소유주와 공사범위를 협의하여 실시설계를 마무리했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지난 9월 중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였고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연말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원도심 내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신시가지와 원도심의 불균형적 주거환경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재생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이선희 미용협회 동두천시지부장을 10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이선희 미용협회 동두천시지부장은 동두천시 미용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경로당·복지관·고아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미용 재능을 활용하여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선희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월례회의에 참석한 뒤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사업 현장인 두드림마켓, 자연휴앙림, 치유의 숲 등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피고 명예시장으로서의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선희 명예시장은 “명예시장으로서 시정을 전반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영광이다”라며,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동두천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참여활동과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등 동두천시 관련 인사 중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직접 찾아 나서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동은 전통시장, 병원, 식당, 각종 사업체 등 상업이 발달한 지역 현황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이 자주 찾고 이용하는 동네사랑방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식당과 미용실에 출장하여 대표자들과 복지 취약계층 발굴에 필요한 홍보 및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향후 생활고에 놓인 위기가구가 발굴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중앙동장은 “관내에서 오랜 기간 사업체를 운영 중인 분들이 구축해 놓은 인적 네트워크를 사회복지 업무에 접목,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