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는 ‘2022년 기술닥터 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술닥터 사업은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다양한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기술닥터가 현장 중심의 일대일 맞춤형 지원을 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기술닥터가 신청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애로기술지원’, 기술닥터가 4개월간 심도 있는 지원으로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을 돕는 ‘중기애로기술지원’, 기술지원 과정에서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단계별 검증지원’ 등 단계별로 구성된다. 광명시는 작년에 현장애로기술지원 16건, 중기애로기술지원 2건 총 18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기술닥터 홈페이지(tdoctor.gtp.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 및 기술닥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경기도 테크노파크(☎031-500-3333)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
광명시 청년동은 광명시 청년들의 일상 속 색다른 경험을 통해 나다움을 찾는 생활·문화 교육 지원 사업 ‘일취월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일취월장’은 청년들이 원하는 취미·진로 등에 대한 욕구를 사전에 선정하고 욕구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광명시 청년(만 18세~만 34세)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0일까지 실시되며, 현재까지 총 46명의 청년들이 청년 인생 학교(퍼스널 컬러 진단), One month 취미 클래스(뮤지컬), One day 취미 클래스(디지털 드로잉 및 백드롭 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앞으로 시 창작(2.19), 건담 프라모델(2.26), 목공예(3.5), 아로마 세러피(3.19), 가죽공예(3.20)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광명시 청년동은 광명시 청년들이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누리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며 “청년동이 청년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열린시민청 4층(광명경찰서 뒤편)에 위치한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들의 활동 시간을 고려해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일요일 오전
광명시는 지난 1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작년 무한돌봄센터 사업 추진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했으며,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광명시는 무한돌봄센터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에 16개 복지돌봄팀과 3개 네트워크팀 사례관리자 47명이 총 634가구에 희망나기운동본부 후원, 병원 동행, 치료 서비스, 광명 핀셋지원 등 4808건의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했으며, 이중 362가구가 상황 호전 및 관리 목표를 달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내 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3일부터 광명시 내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한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해 시행하는 제도로, 광명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배정하는 모집 대수를 작년보다 5배 증가한 101대를 배정받아 더 많은 광명시민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 내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 소유주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제외한다. 지급기준은 주행거리로 감축률과 감축량으로 실적을 평가하며 주행거리 감축량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산정 방법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car.cpoin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 사본을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일상 속 탄소 배출을 줄이는 행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포인트제에
광명시는 지난 16일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사회적경제센터 내 ‘창업 보육실’ 입주기업의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은 재미난 청춘세상 이민재 대표의 ‘사회적기업가 정신’ 강의를 시작으로 입주기업 지원 내용, ‘창업 보육실’ 이용 안내, 약정서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주하는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들은 작년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기업(팀)으로 앞으로 사무공간과 회의실, 배움실 등을 무료로 사용하고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는다. 광명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센터가 여러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과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발현하는 근거지로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지난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 방지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녹지·공원과 전 직원으로 구성된 6개조 28명의 근무조를 편성해 산불비상근무체제를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산불감시원 및 예방전문진화대원 40명을 투입해 산불 취약지역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화 차량과 장비를 점검하는 등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산불발생 건수가 2배가량 증가해 산불위험지수가 전년대비 50% 상승했다. 따라서 산림 및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 행위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고자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원인 제공자를 신속히 검거할 예정이다. 백종만 시흥시 녹지과장은 “산불은 담뱃불 등 사소한 실수가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으며 큰 피해를 수반하기 때문에 입산자는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을 하지 않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광명시는 작은 도서관 ‘너 꿈 도서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층에 위치한 ‘너 꿈 도서관’은 도서 열람·대출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립 도서관이다. 8000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소모임 커뮤니티실 등의 알차고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토·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도서관 이용은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광명시 도서관에서 발급한 도서대출 회원증으로 1인 7권 이내, 14일간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작은 도서관인 ‘너 꿈 도서관’은 책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이다”며,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지역의 소통 공간이자 쉼터이며 더 나아가 문화 사랑방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공공도서관 6개소와 공립 작은 도서관 3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새로 개관한 ‘너 꿈 도서관’이 광명도서관과 함께 광명동 권역의 지역문화 거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강좌 ‘문화로-움’ 2022년 봄 학기(3~5월) 수강생 약 500명을 모집한다. ‘문화로-움’ 2022년 봄 학기는 관내 청소년과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위한 문화예술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코딩과 함께 광명하자’, ‘달달한 베이커리’, ‘업사이클 토털공예’, ‘키즈요가&체형교정’ 등 총 5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18일 10시부터 22일 18시까지며 수강 신청은 광명시 청소년재단 홈페이지(gmyouth.org)에 회원 가입 후 가능하며,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극복하면 좋겠다”며, “광명시민의 평생학습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강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로-움’ 2022년 봄 학기 강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업 전후로 강의실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할 계획이며, 수강생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수강생 간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참여 가능하다. 강좌별 재료비와 준비물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배곧 주거지역의 대기 환경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하는 제30기 민간환경감시원(기간제근로자 9인)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민간환경감시원은 스마트허브 및 인근 주거 지역의 악취 문제가 대두됐던 지난 1997년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감시 활동을 계기로, 1999년 7월부터는 경기도와 시흥시의 예산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주로 스마트허브를 순찰하며 악취, 미세먼지, 폐기물 무단투기 등의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시흥시 관내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60세 이하의 운전면허를 취득한 자로, 상시 현장근무를 위해 운전을 할 수 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느덧 제30기를 맞이하는 민간환경감시원의 활동은 사업장들의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시흥시 대기정책과(경기도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광명시는 올해 광명 Bee 에너지학교에서 기후에너지 교육을 담당할 강사를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기후에너지 강사들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광명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교과 연구 및 활동, 지역 에너지 활동 탐방 등으로 기후에너지 교육의 수업 자료와 동아리 단위 현장 견학 등의 학습 프로그램 준비를 거쳐 교육에 투입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기후에너지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작년에는 신규 강사 양성을 위한 광명형 환경교구개발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기후에너지 강사 과정을 통해 양성된 시민 강사들은 다양한 기후에너지 교육에 투입된다. 작년에는 광명교육혁신지구 기후에너지 마을강사로 27개 학교, 258개 학급에서 931시간의 기후위기대응과 에너지전환 인식확장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넷제로 에너지카페의 찾아가는 마을교육 등 학교 밖 기후에너지 교육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구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한 광명시의 노력은 기초 교육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며 “교육에 참가한 모든 시민이 1.5℃기후의병이 되어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