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양산 무료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양심 양산 대여소’를 설치하고, 400개의 양산을 비치했다. 양산은 출입구에 비치된 관리대장에 인적 사항을 적고 빌릴 수 있으며 10일 이내에 반납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양산은 체감온도를 10도 이상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며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구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 중구는 주민 법률 관련 전문상담관실을 대면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번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운영을 위해 허은경·김영하·김윤우 변호사 3명과 김치영 법무사 등 4명을 법률상담관으로 추가 위촉했다. 위촉된 법률상담관은 올해 7월부터 2년 동안 중구 주민에게 법률 관련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존 변호사 1명과 세무사 2명으로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을 구성, 법률상담관 인력이 대폭 확대함에 따라 7월부터 대면 법률 상담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생활 관련 각종 법률사건 등 법률상담이 필요한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양도소득세·증여세 등 각종 세금 관련 세무사 전문상담도 가능하다. 상담 신청은 전화(032-760-7072)로 예약 가능하며 매월 첫주 수요일에는 제1청사 상황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는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가 공영주차장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지역 공용주차장 요금은 1999년 이후 요금체계가 일부 변경됐을 뿐 금액은 사실상 동결 상태였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9일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Tower 소강당에서 '인천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및 급지체계 개선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날 주차장 이용실태 조사·분석, 공영주차장 요금과 요금체계 개선방안, 관리·운영 개선방안 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시가 요금체계 개편을 추진하는 이유는 현행 체계가 달라진 도시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요금은 23년째 제자리이기 때문에 합리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시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부과하는 기준인 급지체계를 4급지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1급지는 중심상업지역, 상업지역 중 교통혼잡지역으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인천터미널 구역과 부평구 부평동 부평역~부평구청이다. 2급지는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이다. 3급지는 1·2·4급지 외 구역으로 환승주차장과 전통시장을 포함한다. 4급지는 주택가 거주자우선주차제 구역이다. 현재 1급지에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최초 1000원을 낸 후 30분부터 15분당 500원이 부과된다. 2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국제여객이 393만 7404명을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233.2% 여객이 늘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국제여객은 5월과 6월 전월대비 각 44.6%, 34.4% 증가하는 등 올해 2분기 들어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동남아(447.1%)·미주(211.7%)·유럽(237%) 중심으로 여객이 늘었다. 반면 중국(-31.2%)은 여전히 제로코로나 정책 영향으로 회복세가 지연되는 상황이다. 공사는 인천공항의 올해 여객을 2400만 명으로 보고 있다. 2019년 7058만 명의 35% 수준이다. 다만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 국가의 보수적 방역정책과 일본의 입국규제 등이 유지될 경우 1900만 명이 줄 수 있다고도 봤다. 올해 운항 실적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비 6만8천회(7.8%) 늘었고, 여객은 394만 명(233.2%), 환승객 70만 명(243.5%) 늘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정부의 제한완화 정책 및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공항 정상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시행할 계획" 이라며 "유휴시설 재가동을 위한 특별 시설점검, 공항운영인력 확충 등 이용객 편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
우리의 해양과 바다를 지키는 해경 함정 체험에 대학생들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최근 중부해경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부경대 학생 교수 70명을 초청해 함정 견학 및 체험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경대 실습 사항의 일환으로 서특단 전용부두에 정박한 3000톤급 대형 함정에 승선해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서특단의 주요임무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서특단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각종 장비제원을 교육하고, 함정 내 조타실과 기관실을 돌아보는 등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에 사용되는 장구 등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김종인 서특단장은 “이번 함정공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사를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진행한 것" 이라며, "함정 체험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마이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천 영 마이스 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에 사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단계별 인재 육성 과정을 통해 마이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준비됐다. 2016년 시작해 6년간 2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올해는 45명의 인재를 키워낼 계획이다. 영 마이스 리더 7기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는 6개월간 마이스 기본 교육과 취업지원 등 월별 공식 프로그램과 팀별 공모 미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프로그램 참여자는 내년 마이스 공공기관에서 직접 사업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인턴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요청이 반영돼 이뤄졌다.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인천 마이스 시민 파트너' 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마이스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여자들과 마이스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이스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5명 내외의 시민 파트너를 하반기 중 선발해 12월까지 운영 실무와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교육 등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해 마이스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을 받은 전문
인천시는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국내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협의회'를 지난 7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협의회 회원, 국가인권위원회와 광역인권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지자체별 인권활동을 공유한다. 또 현재 국회에 상정된 '인권정책기본법' 제정 이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인권보장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7일,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민선 8기 지방정부에 흔들림 없는 지역인권 보장체계 강화와 인권정책 추진 그리고 인권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시민사회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당부한다"며 축사를 했다.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은 "인권과 관련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를 비롯해 각 시·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둘째 날인 8일엔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의 '기후-생태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 인천개항장 탐방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가 오는 23일 저녁 7시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제6회 주섬주섬 음악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2016년 처음 열린 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을 대표하는 여름 해변 음악회다. 덕적도는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섬으로 매년 주섬주섬 음악회를 개최해왔다.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또는 대부도 방어머리 선착장을 통해 도착할 수 있다. 음악회가 열리는 서포리 해수욕장까지는 덕적도항에 도착해 서포리행 공영버스를 타면 된다. 이번 음악회는 개그맨 이재형이 진행을 맡고 배기성과 에매랄드캐슬 등이 출연한다. 오후 8시 30분부터 덕적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는 캠프파이어를 통해 음악회의 흥겨움과 밤바다의 낭만을 느껴볼 수 있다.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음악회가 열리기 전인 오후 4시부터 친환경 디퓨저 만들기·태양광 자동차 만들기·태양광 자동차 경주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인천 바다의 해양 쓰레기 실태와 정화활동을 담은 해양 쓰레기 사진 전시도 준비돼 있다. 또 덕적도 주민들이 운영하는 푸드코트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음식들도 맛볼 수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음악회를 만날 수
인천시가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전기자동차 2613대와 전기이륜차 282대 등 총 2895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에 9981대를 보급했다. 시는 하반기 물량까지 합쳐 올해 총 1만 2876대(전기자동차 1만 1469대, 전기이륜차 1407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규모는 총 1472억 원이다. 시는 하반기 보급물량에 전기화물차 초과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환경부와 협의했고, 전기화물차 39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대상은 친환경 전기자동차·이륜차로 등록된 제조·수입사 86개사 254개 차종이다. 이중 승용차는 16개사 65종, 화물차 16개사 36종, 승합차 13개사 44종, 이륜차 41개사 109종이다. 시는 7월부터 보급물량을 일반용과 법인·기관용으로 나누지 않고 통합해 보조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10월에 우선순위 물량도 통합 집행한다. 또 전기이륜차의 경우 법인·기관 및 배달용 물량 내에서 차량 신청대수 제한(최대 20대)를 없애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6월 30일 보조금 신청 건부터 보조금을 지급받은 구매자는 의무운행기간 미 준수 사유에 따라 보조금 회수요율이 변경 적용되기 때문에…
최근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여성들을 노리는 불법촬영으로 사회문제가 증폭되고 있다. 인천 중구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위해 해수욕장 화장실에 상시형 몰카 탐지시스템을 설치하고 불법 촬영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통제 조사에 따르면,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는 매년 5∼6천 건에 달한다. 특히 여름 혹서기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발생률은 30.1%로 다른 계절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운영되지 못했던 을왕리 해수욕장이 올해 전면 개장함에 따라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안전한 관광지 구현을 목표로 통합안전관리센터내 화장실에 상시형 몰카 탐지시스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몰카 탐지시스템 설치를 통해 불법 촬영 범죄의 사전 예방 효과는 물론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심리적 안정감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