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본격적인 웨딩 및 이사 시즌을 맞아 ‘웨딩&이사’ 기획전을 연다. 23일 쿠팡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5월까지 이어지는 이사 및 혼수 가구 마련 시즌과 함께,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미리 여름 가전·가구를 준비하려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고객들은 ‘집꾸미기’, ‘여름준비’, ‘집들이선물’ 등 총 3가지 테마관을 통해 약 4만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가전 제품의 경우 추가 다운로드 쿠폰도 제공해 더욱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집꾸미기’ 테마관에서는 홈인테리어, 주방용품부터 유아동 가구, 반려동물 가구, 데스크테리어 용품까지 집안 곳곳을 새롭게 단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들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여름준비’ 테마관에서는 에어컨, 선풍기 등 필수 여름 가전과 시원한 여름 침구류 등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집들이선물’ 테마관에서는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꽃다발, 디퓨저 등 인기 아이템을 할인가로 제안한다.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상품들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TCL 안드로이드12 QD-MiniLED 4K T
수원시와 한국PD연합회가 수원관광 활성화 '2025 PD전국대회 in 수원'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3일 시는 이날 한국PD연합회와 수원관광 활성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PD연합회는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등 시 3대 가을 축제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9월 5~6일 열리는 '2025 PD전국대회 in 수원'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 PD연합회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하는 PD전국대회는 회원 PD들이 방송 콘텐츠 트렌드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행사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최근 시에서 드라마, 교양,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많이 하면서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시와 시의 이야기가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가 이날 정기회의를 열고 제7기 신규위원 9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027년 4월까지다. 김현수 제1부시장의 제7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이날 회의는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한 교육, 지난 회의 내용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시 일자리센터와 함께 대규모 단독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CFS는 지난 22일 인천 제물포 스마트타운에서 물류사원과 현장 관리자를 채용하기 위한 ‘인천권역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권역에 위치한 쿠팡 풀필먼트센터(이하 FC) 중 11개 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현재 쿠팡 FC에서 아르바이트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채용박람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를 강화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 채용’으로 진행돼 많은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전 방문 신청을 하지 못한 일부 구직자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서류를 접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 이날 약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했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30대 박 모씨는 “지인이 쿠팡에 만족하며 오래 잘 다니는 것을 보고 이번 채용박람회에 사전 신청해서 참석했다”며 “오늘 현장에서 면접을 봤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기현 인천시 일자리센터장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수년 전부터 인천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긍정적인 평
세종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연우바이오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마늘 건강식품 2000박스(7억 6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23일 세종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김진섭 연우바이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영덕군 및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경북 산불 피해로 깊은 시름에 빠진 이재민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의 면역력강화. 피로회복, 50~60대 장년층이 활력을 되찾고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진섭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북도민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소중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일본 오사카 역사 박물관에서 발해와 상경의 영어 표기가 중국식 표기로 돼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오사카 역사 박물관 초입부에는 고대 오사카 시절의 주변 나라 주요 도시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는데 '발해 상경'을 'Bohai Shanging'으로 잘못 표기한 것이다. 서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다"며 "그나마 '신라 경주'는 'Silla Gyeongju'로 올바르게 표기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물관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발해 상경'의 올바른 영어 표기는 'Balhae SangKyung'이라고 알려줬다"며 "박물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제공해야 하기에 빠른 시일 내에 시정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중국산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도 고구려와 발해를 중국 역사에 속한다고 하는 등 최근까지 중국의 '동북공정'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런 와중에 해외에서의 잘못된 표기는 자칫 빌미를 제공할 수 있기에 반드시 바로 잡아야만 할 것"이라며 "우리 스스로가 고구려와 발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장진
수원시의회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술 시연을 위한 자율주행차량 시승행사에 참여했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시승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출발해 홍재교삼거리와 광교중앙역을 경유하는 약 3.4㎞ 구간에서 약 20분 진행됐다. 이재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함께 탑승해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 의장은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기술인 만큼, 이번 시승을 통해 시민의 삶과 도시 교통 환경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지 실감할 수 있었다"며 "시의회에서도 스마트 교통도시 수원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지능형교통체계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수원컨벤션센터와 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배우 서강준이 5월 23일(금) 오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이구이구 갤러리에서 열린 몽블랑 2025 노벨티 프리뷰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노벨티 프리뷰' 행사에서는 삶, 여행, 글쓰기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구성된 신제품 컬렉션이 공개됐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가 손잡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전통 발효식품 나눔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3일 양평 지평농협 전통장류가공공장에서 ‘전통된장 가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하고,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N돌핀), 농협 시군 회원지원단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통 방식으로 숙성된 된장을 가르고, 장독대를 정성껏 닦으며 소외 이웃에게 전달될 ‘사랑의 전통된장’ 준비에 힘을 모았다. 이날 만든 된장과 간장은 내년 초까지 숙성 과정을 거친 뒤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주현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회장은 “매년 이어온 전통된장 가르기 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우리의 소중한 식문화인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착한 먹거리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마친 후에는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2분기 이사회도 이어져 1분기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SSG닷컴이 광역시를 넘어 특례시 까지 새벽배송 운영을 확대했다. SSG닷컴은 창원특례시 일부 지역에서 ‘쓱 새벽배송’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성산구, 의창구, 진해구에 거주하는 고객은 장보기 상품을 밤 10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 배송에는 CJ대한통운 물류 인프라와 차량을 활용한다. 이번 확대로 쓱닷컴은 고양, 수원, 용인, 화성을 포함한 전국 5개 특례시에서 새벽배송을 운영하게 됐다. 앞서 지난달에는 울산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6대 광역시를 아우르는 새벽배송망을 완성한 바 있다. SSG닷컴은 오는 8월 31일까지 신규 권역에서 기념 프로모션을 열고, 매주 최대 10가지 인기 장보기 상품을 최대 반값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간 2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무료배송 쿠폰과 4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한다. 주문한 상품이 오전 7시까지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주문금액을 최대 10만 원까지 SSG머니로 환급해준다. SSG닷컴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쓱 새벽배송’을 통해 한층 편리하게 장보기 쇼핑할 수 있도록 CJ대한통운과 권
수상 행진을 이어가는 기아의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EV3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여줬다. 기아는 EV3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EV3는 충돌 상황에서도 승객 공간이 안전하게 유지되며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탑재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EV3가 충돌 안전 성능이 불리한 소형 차급임에도 견고한 차체와 다양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로써 기아는 2022년 EV6, 2023년 EV9에 이어 이번 EV3까지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모든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