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최고 A등급을 받으며 교통문화 개선 부문 전체 2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교통문화지수를 조사·공표하여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여 지자체의 자율적 경쟁을 도모하고 있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인구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영역 18개 항목을 측정한다. 광명시는 교통문화지수 84.52점으로 전년 대비 10점 이상 상승하여 인구 30만 미만 시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교통문화 개선 부문에서는 전체 2위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광명경찰서와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해 매주 운영하는 한편, 안전속도 5030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및 상습 교통사고 구간 개선 공사,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해 왔다”며 “이번 조사 결과는 이러한 시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고, 광명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시민 교통안전 의식을 향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시장 이선복 이사장은 지난 4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떡국떡 75개(100kg)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복지 대상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안부를 살피고자 마련됐다. 이선복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외로우실 홀몸 어르신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선복 새마을시장 이사장은 매년 명절 성품과 ‘한 끼 나눔’ 사업으로 떡국떡을 후원하여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는 포인트제 참여기업을 통해 전자영수증 발급, 무공해차 렌트, 다회용기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이행하면 현금이나 카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로, 실천 다짐금을 포함해 연간 최대 70,000원의 인센티브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누리집(www.cpoint.or.kr/netzero)에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포인트제 참여기업과 참여방법, 실천 활동별 인센티브 등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에 가입해 혜택도 받고,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지구를 살리는 뜻깊은 일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1.5℃ 기후의병 조직, 찾아가는 기후변화 시민 교육, 별 볼 일 있는 10‧10‧10 소등 캠페인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보고 싶은 책이 공공도서관에 없는 경우 희망도서를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대출받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광명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www.gmlib.gm.go.kr) 또는 리브로피아 앱에서 신청 후 승인 문자를 받아 회원증을 지참하고 사흘 이내 해당 서점에 방문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 대출은 1인당 월 3권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1회에 한해 7일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반납은 대출한 서점에 하면 된다. 도서관 회원 중 연체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5만 원 이상 고가의 도서나 자료 형태가 도서관 소장용으로 부적합한 도서는 신청이 제한된다.바로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서점은 ▲중앙서적(광명동) ▲꿈꾸는 별책방(광명동) ▲인하서적(광명동) ▲크로앙스문고(광명동) ▲서광문고(철산동) ▲일지서적(철산동) ▲시현문고&교재(철산동) ▲영동문고(하안동) ▲부광서적(소하동) 총 9곳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 호응도가…
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제조업을 운영하는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 중 올해 개최되는 국내 및 해외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이며, 전시회 참여 준비 정도와 기술 인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지원 항목은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비, 온라인 전시회 참여비 등으로 국내 전시회 최대 200만 원, 해외 전시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고 광명시 기업지원과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제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 기업지원과(☎02-2680-2987)로 문의하기 바란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가 마을교육 공동체 활동 및 혁신교육지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마을교육 정보 플랫폼(https://ecsc.gm.go.kr)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을교육 정보 플랫폼은 광명시, 교육청, 마을교육 공동체의 교육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광명시 교육 협력 지원센터의 홈페이지로, 마을교육 공동체, 교육 협력 지원센터의 활동과 광명시의 마을교육 자원, 혁신교육 지구 정보를 제공한다. 교사, 마을교육 활동가, 학부모들은 플랫폼을 통해 광명시 교육 협력 지원센터에서 발간한 ‘2020-2021 광명시 마을교육자원 아카이브’의 공공교육기관, 교육 시민단체, 문화예술 공간, 자연체험 활동 공간 등의 마을교육 정보를 검색하고 홈페이지를 연계하여 보다 신속하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마을 기관‧단체들이 자율적으로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게시판과 광명 혁신교육지구 업무 관련 행정문서를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교육과 연계하며, 학생들의 삶터가 배움터이자 실천의 장으로 바뀌어 가는 마을교육 공동체는 미래교육의 주요 패러다임이다”라며, “학생과 부모, 학교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보다 의미 있고 즐거운 마을교육
광명시는 오는 3일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어린이집에 ‘어린이집 윤리강령’을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집 윤리강령’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보육교직원 직업윤리 및 실천지침 개발·보급의 필요성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전문과 영유아, 가족, 동료, 사회에 대한 4개 분야 2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광명시는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윤리강령’을 포스터, 미니배너, 전단지로 제작하고, 관내 어린이집 220개소에 배포하여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이 윤리강령을 쉽게 습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유아 권리존중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이번 어린이집 윤리강령으로 보육 교직원들이 영유아 권리 존중을 일상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정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보육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들이 어린이집 윤리강령에 대한 윤리적 책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놀며 자랄 수 있는 어린이집, 부모님들이 신뢰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달 28일 ‘이웃이 사랑한 책들’에 참여할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 15명과 가족 5팀을 2월부터 마감 시까지 모집하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웃이 사랑한 책들’은 주민 참여형 독서문화 진흥사업인 ‘오픈책장’의 하나로, 개인 또는 가족이 이웃과 공유하고 싶은 책을 추천하여 도서관 책장의 일부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픈책장’ 사업에는 ‘이웃이 사랑한 책들’ 외에도 동네책방 운영자의 추천 도서 전시 코너인 ‘동네책방이 사랑한 책들’, 기억에 남는 책 구절 등을 적은 독서카드를 전시하는 ‘독서카드 기록하기’가 있다. 김석진 철산도서관 관장은 “책을 매개로 이웃과 소통하는 오픈책장으로 시민들이 행복하고 추억에 남는 독서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픈책장’은 작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관내 서점 3곳과 광명시민 6명이 참여하여 17회에 걸쳐 총 662권의 도서가 전시됐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철산도서관(02-2680-6028)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달 28일 설을 맞아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 165명에게 정서 지원을 위한 ‘복(福)받어흥’ 희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희망 꾸러미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추진됐다. ‘복(福)받어흥’ 희망 꾸러미는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조미김 세트와 복주머니, 포춘쿠키, 새해카드로 구성했으며, 포춘쿠키 속에는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꾸러미를 받은 분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을 만나지 못해 우울했는데, 선물을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 “추운 날씨에도 찾아와 주셔서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등 소감을 전했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분들이 희망 꾸러미를 전달받고 사회적 가족의 존재를 느끼고, 위로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자신이 선물 같은 존재임을 알아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이 제한된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광명시 자
광명시는 지난달 28일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건설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이용 시설 주변 건설공사의 경우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한 조치를 하는 의무조항이 신설됐다. 이번 개정으로 건축물 축조공사는 연면적 1000㎥에서 500㎥ 이상으로, 건축물 해체공사는 연면적 3000㎥에서 1500㎥ 이상으로 신고대상도 확대된다. 신고 대상 사업장은 공사장 경계에 방진막 또는 방진벽을 설치하고 작업 시 살수시설을 이용하여 비산먼지가 흩날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이동차량의 세륜을 실시하고 주변 도로 청소를 하는 등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이 어린이 이용 시설 등 미세먼지 취약지역 공사의 비산먼지 발생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관리 강화로 시민들의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해 4월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대우건설 외 8개 대형 건설사와 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