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제36대 생명보험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생명보험협회는 5일 생보업계 사장단이 참석해 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추천된 김철주 신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9일부터 2026년 12월 8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주립대 대학원 재정학 석사를 마쳤다. 1985년 행정고시(29회)에 합격한 후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6년 2월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일했다. 이후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부소장을 거쳐 2021년 5월부턴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중국이 최근 한국에 대한 차량용 요소 수출을 다시 막으면서 제2의 ‘요소수 대란’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최근 중국 기업들이 한국으로 보내는 요소 통관을 막고 있다. 통관 지연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다시 국내 ‘요소수 대란’이 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앞서 2021년 10월 중국은 호주와의 무역분쟁을 겪으면서 요소 수출을 제한했고 국내에서는 요소수 품귀현상이 일어난 바 있다. 정부는 현재 내년 3월까지 사용 가능한 요소를 비축하고 있고 정치적 의도가 개입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만큼 2년 전과 같은 대란은 없을 것이라며 우려를 일축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수출 제한이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경유차 운전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실제 온라인에서는 벌써 요소수 품절이 잇따르고 있다. 중국산 요소 수입이 막혔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의 주문이 급증한 탓이다. 한 경유차 운전자는"요소 통관 지연 뉴스를 보고 온라인으로 바로 요소수를 주문했는데 다음날 취소됐다"며 "해당 쇼핑몰에 다시 들어가보니 기존보다 비싼 가격에 제품을 팔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대표적인 요소수 판매사인 롯데정밀
글로벌시장에서 사업 다각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정원주 회장의 광폭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정 회장이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인도네시아로 이동해 현지의 가장 큰 프로젝트인 신수도 건설 사업과 이를 비롯한 다양한 인프라사업 및 도시개발사업 등 사업 확장을 위한 관계자 면담을 이어갔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정 회장은 현지 10대 부동산 디벨로퍼인 찌뿌트라(Ciputra)사의 부디아사 사스트라위나타(Budiarsa Sastrawinata) CEO와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역시 부동산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시나라마스(Sinaramas)사의 묵따르 위자야(Muktar Widjaja) CEO를 면담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의 개발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대우건설이 하노이 신도시 개발사업 등에서 보여준 뛰어난 성과와 침매터널, LNG플랜트 분야 등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설명하고 향후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될 스마트 시티,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에서도 뛰어난 경험을 가지고 있음을 전달하며 인도네시아 건설사업 참여 의사를 전달했다. 이후 정 회장은 30일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경제협력포럼에…
한신공영이 412억 원 규모의 상수도 건설 사업을 수주하며 매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한신공영이 지난 4일 라오스 참파삭·사라반주 상수도 공급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라오스 참파삭주 공공사업교통부(DPWT)에서 발주했으며 라오스 남부 참파삭주 8개 지역, 사라반주 1개 지역에 총 길이 약 167Km에 달하는 지역 상수도관을 개발하고, 취수탑 및 정수장 9개 소(총 용량 20,600㎥/일)와 급수망을 건설하는 공사다. 해당공사기간은 착공 이후 30개월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금번 공사도급계약 체결은 한신공영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해외 공사물량 확보를 통해 균형 잡힌 매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주는 현재 공사 진행 중인 라오스팍세 제방공사에 이은 라오스에서의 추가 수주로 해당 계약체결을 기점으로 인접 지역인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ASEAN 건설시장에서 한신공영이 가진 사업역량을 발휘해 해외 사업 확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PL단체보험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만족도가 8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자체의 PL보험료 지원이 큰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87.3%에 달해 중소기업의 PL보험 가입에 지자체의 지원이 매우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PL단체보험 가입기업 191개 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애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업체 83.7%가 PL단체보험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저렴한 보험료(50.0%)’, ‘지자체의 보험료지원(46.3%)’, ‘신속한 보험료 산출(27.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자체의 PL보험료 지원에 대해서는 10곳 중 9곳이 ‘도움이 된다’(매우 도움 57.1%, 다소 도움 30.2%)라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3.7%만이 지자체의 PL보험료 지원이 도움되지 않는다고 응답했는데, 이들은 지원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지자체 지원이 없거나, 지원비율이 낮거나,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의 이유를 꼽았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현재 많은 중소기업이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 부사장 승진 ▲이주경 ◇ 상무 승진 ▲김규현 ▲김석효 ▲김용권 ▲모정혜 ▲우무철 ▲이동훈 ▲정명훈 ▲허정식
◇ 부사장 승진 ▲김일평 ◇ 상무 승진 ▲권영집 ▲김상현 ▲김현중 ▲양덕현 ▲이윤재 ▲장명조 ▲조은영
이마트24가 연말을 맞아 위스키 매출 집중되는 12월, 가격 할인 혜택과 경품 이벤트 등 ‘트리플 혜택’을 제공하며 주류 고객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마트24는 12월 한달 간 잭다니엘스, 에반윌리엄스, 윈저, 시바스리갈 12년 등 매출 상위권을 차지한 인기 위스키 18종에 대해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0%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상품에는 스크래치 응모권이 동봉되어 있어,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고객들은 인기 위스키 18종을 구매하고, 동봉된 응모권 QR코드를 스캔 한 뒤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10만원 상당의 홈텐딩 레비백, 위스키 바이알키트, 글랜캐런 잔 등 다양한 위스키 관련 경품을 노려볼 수 있다. 아울러, 연말까지 위스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모바일 앱 경품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주류 성수기인 연말을 맞아, 가격 할인과 푸짐한 경품 행사 등 주류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이번 주류 행사가 연말 모임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새마을금고는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고자 4대 핵심 분야(소셜MG․그린MG․휴먼MG․글로벌MG)를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셜MG’분야는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을 주력으로 최근 4년간 전국 868개 새마을금고 인근 지역에 43억원을 아낌없이 지원했다. 금년에는 전통시장·골목상권에서 카드형온누리·지역상품권으로 결제 시 1인당 5만원 한도(누적결제금액 5%기준)로 ‘MG지역상생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제고하기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린MG’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녹색성장과 보조를 맞추고자 추진 중인 분야로 2021년부터 시작됐다. 전국의 새마을금고인들과 함께 작은 습관에서부터 변화하는 분기별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금년에는 ‘걸어서 출근하기‧청바지 자원순환 활동’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에 맞는 그린M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에 동참하고자 한다. ‘휴먼MG’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야로, 미래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건설사는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역사와 함께한다. 한국전쟁 이후 국가 재건 토목사업부터 고도 성장기의 각종 SOC 국책사업에서 건설사들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국내 기업들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선봉이었고, 개발도상국 시절 외화를 벌어들이는 주요 창구기도 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대표 주거 형태이자 각 가정의 주된 자산인 아파트 역시 건설사를 빼놓고는 논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에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다. 잦은 인명사고로 지탄을 받기도 하고, 집값 상승의 주범으로 몰리기도 한다. 또 현장의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지적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경기신문>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명암을 고스란히 반영한 건설사들의 성장 과정과 문제점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 DL이앤씨는 올해 창립 84주년을 맞은 국내 최고(最古) 건설사다. 1939년 10월, 창업주 이재준 초대회장이 인천 부평 허허벌판에 세운 부림상회가 모태다. 부림상회가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익숙한 대림산업을 거쳐 2021년 DL이앤씨가 됐다. DL이앤씨는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장 많이 보유한 건설사다. 해외 사업을 수주해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외화 벌이에 성공했고, 처음으로 아프리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