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학생들이 국내 웹툰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19일 세종대에 따르면 황예은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학생이 '미로 인 메모리'라는 작품으로 네이버에서 개최한 지상최대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2년 정자운 학생의 대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이 외에도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에서 2023년 10월에 런칭한 구독형 웹툰 플랫폼 ‘쇼츠’에서 진행 중인 만화, 웹툰 관련 대학 전공자 대상 공모전에서는 이인재 학생의 '이어지다' 외 4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고, ‘2023 전기사랑미디어 콘텐츠대전’에서는 정채원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은 1995년 학과 설립 이후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만화애니메이션 크리에이티브 인재양성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문들은 웹툰, 애니메이션, VFX,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뉴미디어를 선도하고 있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학과장인 이순기 교수는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강의가 웹툰 실무와 깊은 연관성을 갖도록 연구하고 학습을 통한 학생들의 자발적 노력이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
수원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이하 '수원 전세사기')과 관련해 은행권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피해자들은 임대인이 부동산 법인을 통해 손쉽게 대출을 받아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었고, 전세대출 또한 은행의 자체적인 판단을 통해 진행돼 피해를 키웠다며 관련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원 전세사기' 피의자인 정씨 일가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여러 개의 부동산 법인을 설립, 자본이 부족했음에도 대출금에 의존해 임대사업을 확대해 왔다. 정씨 일가가 세운 법인 중 하나는 전체 자산총계 대비 자본금의 비율이 1.9%에 불과하고 부채비율은 98.1%에 달했다. 부채가 자본금의 50배에 달해 사실상 '빚'으로 거래를 해왔던 것. 이에 피해자들은 정씨 일가에 대한 은행권의 안일한 대출 태도가 피해를 키웠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개인이 대출을 받을 때에는 재직증명서·원천징수영수증 등 수많은 서류를 통해 까다로운 절차를 거쳤는데, 정 씨 일가의 경우 법인이라는 이유로 대출이 쉽게 이뤄진 게 아니냐는 것. 정 씨 법인의 자기자본은 2%로 부채가 98%에 달할 정도로 지속적으로 대출이 이뤄진 게 상식적으로 받아
기아자동차 전국대리점협회 회장에 이창룡 기아자동차 독산대리점 대표가 당선됐다. 이창룡 신임 회장은 지난 16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제13대 기아 전국대리점협회 회장 선거에서 231표 가운데 135표(58.4%)를 얻어 당선됐다. 선거는 지난 10월 25일 입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23일간의 전국 단위로 선거운동을 거쳐 이날 직선제로 치러졌다. 이 회장은 선거 당시 불공정한 대리점 경영승계 제도, 일방적인 경영간섭 등 대리점 대표에게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약속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로써 이 회장은 지난 2017년 제10대 회장에 이어 두 번째로 회장에 당선되며 대리점 협회 대표들로부터 막강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앞으로 기아자동차 판매 70%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협회를 비전과 혁신으로 끌어 나갈 것”이라며 “국가 발전은 물론 최우선으로 대리점 경영안정과 고객 만족으로 기아자동차 판매 및 고객 가치 향상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1982년 기아차동차 소하리 공장에 입사해 40년간 기아자동차와 함께한 ‘기아 맨’이다. 특히 1995년에는 최연소 기아자동차 전국 판매왕을 했고, 기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점별로 다양한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히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서울 잠실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은 빛을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로 경쾌한 빛의 왈츠를 선보인다. 평창올림픽 개·폐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한 실감미디어 기업 ‘닷밀’과 협업해 30여개국 나라의 언어로 번역한 ‘별마당 도서관’, ‘메리 크리스마스’ 등 단어들을 13m의 대형서가에 가득 채우며 미디어아트를 시작한다. 경기 하남 스타필드는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을 테마로 한 ‘캐치! 티니핑 윈터 빌리지’를 선보인다. 베리하츄핑, 말랑핑, 포실핑 등 인기 캐릭터부터 디저트샵, 주스가게, 아이스크림카 등 만화 속 건물까지 디저트 마을을 그대로 옮겨와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한다. 경기 고양·안성 스타필드는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와 함께 ‘레고 스위트 브릭 파티’를 연다. 수만개의 알록달록한 브릭으로 만든 6m의 초대형 3단 케이크 트리가 조금씩 회전하면서 설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타필드 관계자는 “올해는 점별로 다양한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스타필드에서…
우리은행이 라임사태 등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던 손태승 전 회장을 고문으로 선임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시민단체가 우리금융지주를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에 고발했다. 우리은행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손 전 회장과 거액의 고문계약을 맺은 것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위반이라는 것. 이에 우리금융은 이사회를 열고 고문계약에 대해 재검토할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경제민주화시민연대는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우리금융을 고발했다. 우리은행이 지난 3월 회장직에서 물러난 손태승 전 회장을 '관행'에 따라 4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지급하며 고문으로 선임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이원덕 전 우리은행장과도 고문계약(연봉 2억 8000만 원)을 맺은 상태다. 임기를 마친 전임 회장이나 은행장들이 고문으로 활동하는 게 금융권에서 관례로 통용돼 왔지만, 손 전 회장의 경우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를 초래한 라임펀드의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경고를 받은 전력이 있어 부적절하다는 게 연대 측 주장이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5조 1항에 따르면 금융관계법령에 따라 임직원 제재를 받은 사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장사 60% 이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실적 전망 역시 하향 조정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반도체 등 일부 업종은 실적 개선이 전망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내 상장사 가운데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기업은 254개 사이며, 이 중 61%에 해당하는 156개 사가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냈다. 3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가장 부진한 곳은 유한양행으로 컨센서스(176억 원)를 95% 하회하는 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라이선스 수익 감소와 일반의약품 실적 둔화, 경상연구개발비 증가 등으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의 영업이익은 3억 원을 기록하며 전망치(46억 원)를 92% 밑돌며 두 번째로 하회 폭이 컸다. 한올바이오파마(-91.3%), 에스에프에이(-91.1%), 호텔신라(-88%), HD현대중공업(-85%) 등이 뒤를 이었다. 조병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수출이 개선되려면 미국의 내구재 소비 등이 증가해야 하는데, 서비스…
500대 중견기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1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기준 500대 중견기업 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00대 중견기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조 9244억 원으로 직전 분기의 3조 2587억 원보다 3343억 원(10.3%) 감소했다. 매출액 역시 올 3분기 57조 2905억 원으로, 직전 분기 58조 1258억 원 대비 8353억 원(1.4%) 줄었다. 이는 국내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의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전 분기 대비 70.1%, 2.5% 증가한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중견기업은 업종별로 서비스와 식음료를 제외한 11개 업종에서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서비스 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은 6492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3.4% 늘었고, 식음료 부문은 9.8% 늘어난 192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반면 운송 부문의 영업이익이 62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47.2% 감소했다. 이어 ▲유통(-42.1%) ▲조선·기계·설비(-26.0%) ▲건설·건자재(-21.6%) ▲정보기술(IT) 전기전자(-13.7%) ▲자동차·부품(-11.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23'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지스타가 여느 때와는 달랐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관심을 모았던 게임 타이틀들이 잇따라 공개된 데다가 오랜만에 지스타에 참여한 게임사들이 많아서다. 화제작과 지스타 복귀 게임사들의 작품들이 한 곳에 모여 올해 지스타 현장을 풍성하게 채웠다. ◇ 대작과 돌아온 엔씨·스마게...크래프톤·위메이드 신작 호평 지스타 2023에는 엔씨소프트와 스마일게이트가 각각 8, 9년 만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출품작 7종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오는 12월 7일 정식 출시되는 쓰론앤리버티(TL)를 지스타 무대에서 공개했다. TL은 엔씨소프트가 '탈리니지'를 선언하는 동시에 내놓은 야심작이다. 실제로 지스타에선 TL에 대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 IP를 모바일로 구현한 '로스트아크 모바일(이하 로아 모바일)'의 시연공간을 마련했다. 로스트아크의 인기를 증명하듯 로아 모바일 체험 부스엔 행사 첫날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번 주에는 경기 파주시 동패동 '운정3제일풍경채'를 비롯해 전국 216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2161가구(일반분양 15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파주시 동패동 ‘운정3제일풍경채’,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 경북 안동시 옥동 ‘위파크안동호반’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푸르지오어반피스’, 인천 서구 왕길동 ‘왕길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강원 강릉시 견소동 ‘강릉모아미래도오션리버’ 등 7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경기 파주시 동패동 415-13번지 일원에 '운정3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383가구 중 사전청약 당첨 262가구를 제외한 121가구의 본청약이 진행된다. GTX-A(2024년 예정)노선의 역세권 단지로 서울까지 20분 내로 도달 가능하며 삽다리IC를 통해 차량 진출입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주변으로 도서관, 공원, 대형마트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왕길동 133-3번지 일원에 '왕길역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지역 내 문화유산 보호에 앞장선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구리 동구릉'에서 문화재 보호 캠페인을 시행했다. 구리 동구릉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을 비롯해 총 9기의 왕릉이 모여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왕릉군으로 지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보존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관할지역 주요 문화유산 보호에 앞장서고, 관광객 이용 편의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LH 직원 약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재 보호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낙엽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으며, LH는 심정지 환자 발생 등 관광객 응급 상황에 대비해 문화재청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 1대를 기부했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는 “경기북부 지역 내 문화재 관리와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