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에서 주요 공약의 이행 계획을 세울 기획팀 전문위원들을 임명했다. 인수위는 14일 뉴홍콩시티 등 5개 기획팀 전문위원 21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모두 각 분야 전문가들로, 각 팀 단장들과 함께 민선8기 시정 목표인 시민행복·인천발전의 초석을 놓기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유정복 당선인은 "나의 행정‧정치 철학과 가치에 전문적 식견과 상상력을 발휘해 시정방향 설정과 정책 입안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분야별로 소기의 성과를 내 주길 바란다"고 했다. 5개 기획팀은 유 당선인 임기 중 추진할 핵심 사업들로 뉴홍콩시티, 제물포르네상스, 공감복지, 환경, 교통인프라로 이뤄졌다. 제물포르네상스는 정유섭 인수위원장이 단장을 겸하고, 임현택 국민대 교수, 최원철 한양대 교수, 조상운 인천연구원 박사, 최강림 부경대 교수가 참여한다. 뉴홍콩시티는 박창호 전 재능대 교수를 단장으로 김두환 인하대 교수가 부단장을 맡는다. 김령 KOMCO 사외이사, 김리원 ANF 스페이스 대표, 이현숙 전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장이 전문위원으로 참여한다. 공감복지는 전무수 전 인천시 행정국장이 단장을 맡고, 윤정혜 재능대 교수, 유지상 전 시 문화관광국장
대한항공이 진에어 주식(54.91%)전량을 본격 인수할 전망이다. 한진칼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진에어 주식 2866만주(약 6048억 원)를 대한항공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룹 자회사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유상증자 참여 등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재무구조 개선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0년 이후 재원 마련 등을 위해 1조 원이 넘는 수준까지 차입금이 큰 폭으로 증가해 재무구조가 약화됐지만 자회사 주식 매각 대금으로 올해 도래하는 차입금 상환 등 자금사정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그룹 내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중복노선 효율화, 연결편 강화 등 항공노선 네트워크 최적화를 도모하고, 기재 도입·운영 효율화 등 항공운송 관련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계열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고, 항공소비자 편익 향상까지 꾀할 수 있게 됐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자본확충 및 유동성 확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진에어 또한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돼 빠르게 변화하는 항공여객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인천관광공사는 올 하계 휴가 시즌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내가 그린(Green) 인천여행’캠페인을 8월 31일까지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교육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여행지에서의 쓰레기 줍기, 일회용품 줄이기,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하기 등 착한여행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을 목표로 진행된다. 공사는 캠페인 기간 중, 착한여행 실천법을 소개하고 대국민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 여행지를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착한여행을 실천하고 인증샷을 필수해시태그(#내가그린인천여행)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참여 횟수에 따라 선정된 약 300명에게는 풍성한 경품도 주어진다. 호텔 숙박권(3명), 인천투어패스 2인권(5명), 친환경 용품(100명), 모바일 음료쿠폰(20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지역 환경시설과 관광지를 연계한 ‘인천 친환경 교육여행’ 상품을 출시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예약 시 선착순 500명에게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ito.or.kr.) 공지사항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국내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1호이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단장한 ‘개항장 이음 1977’이 문을 열었다. iH(인천도시공사)는 14일 개관식을 갖고 역사·지역·건축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시민에게 돌려주는 도시재생사업인 개항장 이음 1977로 인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원도심 문화재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개항장 이음 1977이 자리한 곳은 근대 개항장 유산인 조계지와 자유공원을 잇는 지역 역사 중심지이며 현재는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옛 송학동 시장관사), 소금창고 등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역사산책공원으로서 근대 역사의 중심지를 형성하고 있다. 또 개항장 이음 1977 건물 자체는 현대건축의 1세대로 꼽히는 건축가 김수근의 건축 철학이 담긴 단독주택으로 거친 질감의 파벽돌, 동양적인 아치 구조, 자연채광을 최대로 살린 다양한 형태의 창들이 건축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 건축물은 사저로 사용되다가 역사적・지역적・건축적 가치를 지닌 건축자산을 미래 세대에게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지난 2020년 iH가 매입했다. iH는 2020년에 참여소통・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개항장 이음 1977의…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구역 라운지에서도 다양한 온라인게임을 즐길수 있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LoL(리그 오브 레전드)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와 인천공항 T1 공간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올 하반기 운영개시를 목표로 공항 내 면세구역에 게임 체험, 캐릭터 전시 등 게임관련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게이머라운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TFT 등 다수의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LoL(리그 오브 레전드)은 월 이용자 1억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번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게이머라운지에는 제1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에 ▲LoL 체험 게임공간 ▲문화.게임 콘텐츠를 콜라보한 전시공간 ▲E스포츠 관람 미디어 공간 ▲여객 포토존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는 인천공항 면세구역에 문화, 체험, 휴식을 융합한 공간을 구성하는 등 여객들에게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오고 있으며, 이번 라이엇 게임즈와의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 상업시설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욱 인천공
“새로운 비전·가치를 구정 운영의 기조로 삼아 정성을 다하는 청장이 되겠습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당선인의 민선 8기 정책기조와 방향을 설정할 '청장직 인수위원회'가 13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은 김 당선인과 인수위원장, 부위원장, 인수위원, 윤현모 부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기념촬영, 위촉장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 사무실은 중구문화재단에 마련했으며, 인수위원장에는 정창래 전 중구 부구청장을 임명하고 14명의 인수위원을 위촉했다. 인수위원회는 당선인을 보좌해 민선8기 구정목표와 방침,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재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관련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각 부서별로 주요 현안과 업무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김 당선인은 위원들에게 “중구 미래를 위해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인수위 의견을 수렴해 향후 우리구의 미래를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어 나가며, 선거에서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는 구청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창래 인수위원장은 "구의 주요업무와 현안사항들을 정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인천시의회에 입성할 당선인들의 의회 활동 첫 출발을 알리는 시의원 등록이 시작됐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9대 인천시의원 당선인 40명을 대상으로 시의회 본관 2층 특별위원장실에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의원등록을 받는다. 의원의 직위는 등록과 상관없이 당선 후 임기가 개시됨으로써 당연 취득되는 것이지만, 지방의회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구성을 위해 ‘인천시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제21조에 의거 당선인은 당선증서와 각종 신고서류를 의회사무처에 제시하고 등록하도록 정하고 있다. 의원등록 첫날인 13일 박창호(국민의힘·비례) 당선인이 가장 먼저 시의회를 직접 찾아 의원 등록을 마쳤다. 박 당선인은 “깨끗하고 정직한 시의원, 주민과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결심을 시민들에게 약속드린다”며 “시민들을 위해 시의회가 존재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로 등록한 이용창(국민의힘·서구2) 당선인은 “선거 기간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임기동안 반드시 지키겠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과 시민을 섬기는 시의원이…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손을 잡았다. 둘은 여와 야, 이념과 진영을 넘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13일 두 당선인은 유정복 인수위 사무실이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G타워에서 만났다. 유 당선인은 "인천과 경기도의 협력 유지가 대한민국 발전에 중요하다"며 "만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과의 인연도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김 당선인과) 국무회의를 함께 했던 멤버"라며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와 인천발 KTX 등 여러 문제를 공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유정복, 김동연 당선인은 2013~2014년 박근혜 정부 첫 안전행정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바 있다. 김동연 당선인도 "경기도정과 인천시정에는 여야, 이념, 진영이 없다"며 "인천과 경기도 나아가 서울의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유 당선인과) 우정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유 당선인에게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해 조언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경기도는 경인전철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D(Y)‧E노선, 서울5호선 검단‧김포‧강화연장,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건설 등 교통인프라 확
인천 최대 규모의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일부 상인들과 관리사무소의 법적 다툼으로 시끌시끌하다.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채소2동 비상대책위원회는 점포 입점과정에서 약속한 품목제한과 취급제한을 지키지 않는 채소1동 상인들을 제재해달라고 14일 호소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월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이 문을 닫고 남촌농산물도매시장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점포 배정조건으로 품목과 취급제한을 걸었다. 채소1동은 배추, 상추, 시금치 등과 같이 잎을 먹을 수 있는 엽채류를 취급하고, 채소2동은 마늘, 양파, 감자 등 뿌리를 먹는 구근류를 판매하는 형식이다. 하지만 채소1동 상인들이 이를 어기고 구근류를 함께 취급하면서 가뜩이나 상대적으로 주출입구와 멀어 고객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채소2동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는 주장이다. 게다가 채소2동의 판매시설 일부가 옹벽에 가로 막혀있어 1동 대비 2동의 유동인구는 10분의 1 수준이다. 그럼에도 임대료는 채소1동과 2동 모두 동일하다. 이 같은 이유로 경영을 포기하는 상인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영업중인 상점수만 봐도 2020년 점포 입점 당시 90여 곳에 달했던 채소2동 상점수가 현재는 20% 이상이 휴·폐업해 70여 곳에 불
인천 중구는 용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 관계자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은 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남북동 495, 496-2번지에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원비 49억 원을 포함, 사업비 65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지하1층~지상4층 규모(부지 4117㎡, 연면적 2259㎡)로 헬스센터, 프로그램 운영실, 어린이집, 카페, 농수산물직판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구에서 진행 중인 기본.실시설계용역과 관련, 주민들에게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남북동 소음대책위원회, 주민자치회, 관련 지역주민, 구에서는 도시행정과·여성보육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그동안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인천공항 소음지역 주민들의 여가 및 생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