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민원실 한켠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전화’가 법률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주민들의 고충 해결사로 나서고 있다. 안양시가 민원서비스 차원에서 지난 199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전화’는 법률전문가 각 1명씩이 요일마다 번갈아가면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법률자문과 상담을 벌이고 있다. 변호사는 매주 월요일, 노무사는 둘째·넷째 화요일, 감정평가사는 수요일, 세무사는 목요일 그리고 손해사정인은 금요일이다. 또한 사랑의 전화에는 전문상담원이 상주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주민들은 이성문제나 가정문제 등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고민거리에 대해서도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다. 전화나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상담도 수시로 이뤄지면서 최근 들어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홍 시 시민봉사과장은 “시간적·경제적 사정으로 법률적 자문이나 상담받기가 힘든 주민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다”며 “시민들 반응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운영에 더욱 효율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팔을 걷었다. 군은 3월부터 전곡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 전곡중앙로 중심상권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또한 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안에 주차장을 조성해 전통시장 이용고객에 대한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설 명절을 전후해 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 온누리상품권 4천200만원 상당을 구매하기도 했다. 한편 신낭현 부군수는 지난 22일 전곡시장을 방문해 정종택 상인회장 등을 만나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신 부군수는 이날 시장 상인들에게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는 25일 오전 경찰서 5층 상무관에서 무도교관과 경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신, 체포술 등 무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현장 초동조치와 강력 범죄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실시했으며 7명으로 구성된 무도교관의 ‘손목꺾기’ 등 6개 동작 시범과 자세 교정 등의 1:1 교육으로 직원들에게 호신, 체포술을 조기 습득 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번 무도 훈련은 강력범죄 발생시 시민의 보호는 물론 경찰관 자신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범죄 제압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받은 여동구 경장은 “형식적인 훈련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범죄 대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체포술 능력 숙달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서는 앞으로 월 1회 이상의 실질적인 무도훈련을 실시해 범죄 대응능력을 향상 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계간 리토피아는 지난 23일 인천 수림공원웨딩홀에서 제3회 김구용문학제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김동호, 강인섭, 박제천, 고창수, 하종오, 김완하, 최창균, 이경림, 김왕노, 백우선, 권정일, 문정영, 고영, 장이지 등의 시인과 임우기, 이경철, 고명철, 권경아, 문광영 등의 문학평론가들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김중일 시인과 김영식 작가가 제3회 김구용시문학상과 제3회 리토피아문학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축사자인 허영자 시인은 지난 날 현대문학특강을 받던 학생 시절 회고담을 들려주며 김구용 시인을 기렸다. 강우식 시인은 심사평에서 “김중일 시에 녹아들어 있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역사의식이 가장 돋보이는 장점”이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최근 시청 구내식당에서 이화정밀 이영 대표와 ㈜삼정알텍크 신중선 차장을 초청해 ‘2월 생생 비즈니스 토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시 기업SOS지원단이 기업의 건의사항을 듣고 그 자리에서 해결책이나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업인들은 군자배곶신도시 개발지역 내 기업체 생산품 반영과 구인난 및 시설운전자금 부족 등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다. 기업SOS지원단은 즉시 답변이 어려운 세부적인 사항은 향후 검토해 사안별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기업의 여러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 기업SOS지원센터(http://siheung.giupsos.or.kr)와 기업SOS팀(☎031-310-6234)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어느 훈련소 문구’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 사진은 훈련소 내에 설치된 푯말로 ‘내가 메고 있는 군장의 무게는 아버지의 어깨보다 가볍다’,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고통은 어머니가 날 낳으실 때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는 글귀를 담고 있다. 이는 군필자뿐만 아니라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사람에게까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SNS에 순식간에 퍼져나가 포털 사이트 화제의 글로 선정되며 다수의 언론매체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 게시물을 많은 사람들의 폭넓은 공감을 이끌었으며 자연스럽게 이 문구가 걸려 있는 훈련소가 어딘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이 문구가 걸려 있는 훈련소는 고양시 일산동구에 소재한 9사단 백마신병교육대대로 확인됐다. 이 사진은 고양시와 고양TV에서 기획부터 완성까지 2년에 걸쳐 제작한 백마신병교육현장드라마 ‘청춘의 이름으로’의 한 장면으로, 한 누리꾼이 이 작품을 보고 캡쳐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린 것이다. ‘청춘의 이름으로’는 신교대…
의정부고등학교가 21세기 글로벌인재 육성 선두에 우뚝 섰다. 한국창의력교육협회㈔와 아주대학교 창의력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특허청 등이 후원하는 ‘2013 국제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2013 Destination Imagination)’ 한국대회에서 의정부고가 금상을 차지했다. 창의력올림피아드는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인문학, 사회 등 각 분야의 문제해결 과정을 공연예술, 무대장치, 대본 등을 팀워크를 발휘해 창의적으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종합적인 능력을 살펴보는 대회다. 의정부고는 ‘김치멘(Kimchimen)팀’과 ‘해미팀’이 도전과제 D(뒤바뀐현실!)에 출전, 김치멘팀이 고등부 1위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치멘팀은 오는 5월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획득했다. 우승한 김치멘팀은 김치영 지도교사와 1학년 박현준, 윤정현, 이상준, 전동혁, 최기헌, 최동익, 최연호군으로 구성됐다. 팀장인 박현준 학생은 “처음에는 친구들과 ‘우리도 세계대회 한 번 나가보자’며 막무가내로 모였다”면서 &l
수원시의 한 초등학교가 졸업과 한 학년의 마무리로 분주한 시점에도 스마트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효원초등학교는 2013학년도부터 2년 간 스마트교육 연구학교와 스마트교육 연수원 학교로 지정됐다. 지난해 말 효원초는 삼성전자와 수원시의 지원으로 스마트교실을 2개실을 구축하고 스마트PC를 활용한 스마트교육 시범수업을 공개수업으로 진행했다. ‘스마트 윈터 캠프’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범수업은 국내 처음으로 윈도우8 OS 기반의 스마트PC를 활용한 스마트교육 수업 모델을 제시, 안드로이드 기반의 학습과는 차별화로 기존에 사용되는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효원초의 이번 시범수업에는 호주의 ‘Yarra Valley Grammar School’ 교장과 교감도 참관해 두 학교 학생의 수업 교류도 약속했다. 권진우 효원초 교장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 모델 중 하나가 스마트 교육”이라며 “스마트교육의 선도학교로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 병점승무사업소 ‘동그라미 봉사단’은 최근 오산시 사회복지법인 장애아 보육시설 로뎀어린이집 원생들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에 초청해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동그라미 봉사회 회원 15명과 인솔교사 5명은 30명의 장애아 원생들에게 전시물을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월숙 사업소장은 “주입식 위주의 교육에서 장애아들에게 체험을 통해 교감의 학습을 할 수 있는 상호작용적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와 개념을 익히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은 오는 4월 로뎀어린이집을 방문해 봄철 대청소를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보건소는 최근 관내 소재 대학생들의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보호하고 지역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해 서울장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소는 서울장신대학교 재학생에게 건강원스톱과 금연클리닉 등의 건강증진 서비스와 우울증·자살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결핵 등의 감염병 예방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되며, 서울장신대는 지역 내 집단 식중독 등 대규모 감염병 발생 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역학조사 등에 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봉사인력이 업무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서울장신대는 교직원과 학생의 지역사회 참여를 높이는 채널이 마련됐고 보건소로부터 각종 건강 관련 서비스를 용이하게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광주시보건소는 지역 학생들의 건강보호·증진 사업을 더욱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