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도심항공교통(UAM)을 위한 인공지능(AI) 교통관리 기술 '스카이아이즈'를 선보인다. 스카이아이즈는 디지털 트윈(가상모형) 기술로 운항 수요를 예측하고, 효율적인 운항 스케줄 관리를 돕는다. 끊김이 없는 통신으로 도심항공교통 기체의 비행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비행 상황의 변화에 따른 동적 교통관리도 할 수 있다. 도심항공교통 전용 5세대 이동통신(5G) 항공망 기술 '스카이링크'도 함께 공개했다. 3차원 서비스 범위(커버리지) 설계 기술과 가상화 기술로 단일 네트워크를 여러 개로 나눈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술, 특화 안테나 기술 등이 적용됐다. KT는 지난 3일 전남 고흥군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도심항공교통 비행 시연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과 전시 부스를 꾸려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앞서 KT는 2021년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도심항공교통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들 기업과 함께 내년 상반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에 참여한다. 김봉기 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장(상무)은 "도심항공교통 교통관리 사업자로서 안
스타벅스의 ‘클래식 밀크 티’가 출시 보름 만에 밀리언셀러(Million Seller)에 이름을 올렸다. 5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론칭한 클래식 밀크 티가 판매 시작 보름 만인 지난 31일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넘어섰다. 이는 단순 계산하면 론칭일로부터 매일 6만 6000잔 이상 꾸준히 판매된 것으로, 통상 매장 영업시간(07시~23시) 내 시간당 약 4000잔, 초당 한 잔 이상 판매된 셈이다. 같은 기간 판매된 전체 음료 중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판매됐다. 클래식 밀크 티는 그동안 스타벅스가 선보인 다양한 티 라떼 음료 중 최단 기간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제품으로, 현재 자몽 허니 블랙 티를 포함한 전체 20여 종의 티 음료 중 압도적인 차이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해당 제품은 스타벅스의 티(Tea)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클래식 밀크 티 출시 이후 ‘티 라떼(Tea Latte)’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올랐으며, 해당 카테고리에서 클래식 밀크 티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70%에 달한다. 이처럼 클래식 밀크 티가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 수 있게 된 이유는 스타벅스가 음
CJ그룹이 5일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이에 CJ그룹은 3일 지난해 창립기념일에 타계한 고 손복남 고문 1주기 추모식을 갖고, 이어 이재현 CJ그룹 회장 주재로 ‘온리원(ONLYONE) 재건 전략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그룹 관계자는 “엄중한 경영 상황을 고려해 CJ그룹 성장에 평생을 기여해온 고인과 선대회장의 경영철학을 되새기며 내실을 다지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룹 차원의 70주년 대외행사는 별도로 없었다. 5일은 CJ그룹의 모태인 CJ제일제당이 1953년 부산공장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설탕을 만들기 시작한 날이다. 이병철 선대회장이 창립기념일로 지정했고, CJ그룹은 창립이래 줄곧 이 날을 창립일로 기념하고 있다. CJ인재원에서 진행된 고 손복남 고문 추모식에는 이재현 회장을 비롯해 이미경 CJ ENM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장손인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손녀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 일가 친인척과 주요 계열사 CEO 등이 참석했다. 손 고문은 이재현 회장이 평소에 “어머님은 선주(船主), 나는 선장(船長)”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CJ그룹의 탄생과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고양창릉에서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C-1블록 1필지로 면적 4만 1488㎡(약 1만 2550평), 593세대 규모다.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은 200% 이하다. 100㎡의 땅을 사들여 바닥 50㎡ 건물을 짓는다고 가정하면 200㎡에 해당하는 4층까지 지을 수 있다. 공급 가격은 2479억 원으로 3.3㎡당 1965만 원 수준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5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다. 신청 예약금은 25억 원이며 해당 토지는 오는 2028년 6월 30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용지가 공급되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는 2020년 3월 3기 신도시로 지정·고시됐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일원에 총면적 789만㎡, 수용인구 8만 6000명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사업지구 인근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서울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등이 위치해 광역교통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건설 중이며 고양~은평간 광역철도도 계획돼 있어, 대중교통 도심 접근성 또한 향상될 전망이다. 신청자격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의 라경민 교수가 연기 전공 신간 도서 ‘퍼포머 연기론’을 출간했다. 5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저서는 라 교수가 세종대 박사학위 과정에서 연구했던 내용을 토대로 기술됐다. 그는 인간 사회의 본능적 활동으로서 연기 행위의 본성 고찰, 사회∙문화 영역과 연결된 연기예술의 광역적 기능, 국가-인종-문화-언어에 억압받지 않는 연기교수법 개발을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라 교수는 기존의 전통적인 ‘배우(Actor)’ 개념을 넘어 21세기의 확장된 배우상으로서 ‘퍼포머(Performer)’의 개념을 다뤘다. ‘퍼포머(Performer)’의 역할 및 기능 고찰과 함께 동시대 연기교육과 배우 훈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도서는 총 5개의 부로 구성됐다. ▲'Actor'에서 'Performer'로의 진화 ▲퍼포머의 연기미학 ▲ 퍼포머를 위한 연기훈련 패러다임 ▲퍼포머를 위한 연기훈련 모델 탐색 ▲퍼포머를 위한 연기훈련 실제 순으로 담겨있다. 라 교수는 “이 책은 국내 연기예술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퍼포머와 관련해 조명하고 있다"며 "지엽적인 개념으로 수용되고 있는 퍼포머 개념의 오해를 바로잡고 연기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3개월 연속 3%대 이상의 소비자물가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장물가도 덩달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김장비용 부담이 높아지면서 절임배추 구매를 고려하거나 아예 김장을 포기하는 소비자(김포족)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본격 김장철을 앞두고 이들 모두를 겨냥한 '김장 마케팅'으로 소비자 민심 잡기에 나섰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기준 배추 소매가격은 한 포기에 평균 6587원을 기록했다. 이는 한 달 전 가격보다 20.3%(5476원) 오른 수치다. 1년 전 배추 소매가(5934원)와 비교해도 11% 이상 높고, 평년(5432원)과 비교하면 21.3% 비싸졌다. 배추뿐 아니라 부재료 가격 역시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달 16일 기준 국산 고춧가루 가격(1kg)은 3만 5824원으로 평년(3만 1664원) 대비 13.1% 증가했다. 1년 전(3만 884원)에 비해서는 16% 올랐다. 굵은소금(5㎏)은 1만 2918원으로 1년 전(1만 1195원)보다 15.4% 비싸졌다. 김장물가가 치솟으면서 김치를 직접 담그는 소비자들의 구매 행동에 변화가 관측된다. 배추를 사는 대신 절임배추를 고려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이번 주에는 1만 가구 이상이 쏟아졌던 지난주와 달리 물량이 크게 줄어들며 비교적 한산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547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4953가구다. 주요 단지로 서울 도봉구 도봉동 ‘도봉금호어울림리버파크’, 경기 김포시 고촌읍 ‘고촌센트럴자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힐스테이트금오더퍼스트’, 경북 안동시 옥동 ‘위파크안동호반’,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 등 4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GS건설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김포신곡6지구 A3블록에서 '고촌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6층, 17개 동, 전용면적 63~105㎡ 총 1297가구 규모의 후분양아파트로 2024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IC 등을 통해 서울 및 인근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차량 10분 거리에 롯데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위치하며, 보름초, 신곡초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마곡일반산업단지, LG사이언스파크 마곡, 김포터미널물류단지 등
정부가 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식품의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린다. 5일 정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7개 주요 품목의 담당자를 지정해 물가를 전담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관리 대상은 서민들이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라면과 빵, 과자, 커피,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과 국제가격이 작년보다 35% 오른 설탕, 원유(原乳) 가격 인상 여파로 가격이 상승한 우유까지 모두 7가지 품목이다. 통계청이 내놓은 지난달 소비자 물가동향을 보면 아이스크림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 대비 15.2% 뛰었으며 우유는 14.3% 올랐다. 빵은 5.5% 올랐으며 과자·빙과류·당류는 10.6%가 오르고 커피·차·코코아는 9.9% 상승했다. 농식품부는 특히 주요 가공식품 물가를 관리할 TF를 신속히 구성해 TF 내에서 품목 담당자들이 시장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물가 상황이 너무 안 좋으니 밀착 관리해보자는 것”이라면서 “농산물은 품목별로 담당이 있지만 식품 물가는 한 명이 하느라 벅찬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농식품부에서 가공식품 물가는 푸드테크정책과에서 사무관 한 명이 담당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유관기
올해 최고의 한국 게임은 어떤 작품이 될까?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작 11개가 공개됐다. 한 해 동안 국내 게임 시장에서 이름을 날린 쟁쟁한 신작 타이틀들이 본상 후보작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여느 때보다 게임대상을 예상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줄을 잇는다. 흥행성을 갖춘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쏟아진 탓이다. 또 모바일 PC뿐 아니라 콘솔 플랫폼을 채택한 게임들이 게임 대상 후보작으로 거론되는 것도 예년과 다른 점이다.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오는 15일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본상 후보작 11개를 공개하고 대국민 투표를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게임대상은 매년 그해 최고의 국산 게임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게임 시상식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 주관, 전자신문·스포츠조선 후원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 등 총 13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작품성, 창작성, 대중성 등의 요건을 중심으로 대상을 선정한다. 게임대상 후보작은 총 11개 게임이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의 ▲그랜드크로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부산지역 초등학생의 스쿨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HUG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HUG 통학로 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HUG 직원들은 지난 2일 이 사업에 선정된 부산 영도구 청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강정복 교장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과 함께안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HUG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우산과 구급함 세트 550개를 전달했다. 안전우산은 속도제한 문구를 새겨 차량 불빛에 반사될 수 있게 제작됐으며 투명원단을 통해 어린이들이 주변 차량을 쉽게 볼 수 있어 사고예방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HUG 관계자는 “안전우산으로 비 오는 날 아이들이 조금 더 마음 편히 등‧하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