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를 주제로 지난 6월 3일부터 약 4개월에 걸쳐 3개의 파트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인공지능 윤리의 대표적 권위자인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김명주 교수를 초청해 ‘AI와 지구에서 공존하는 삶’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운영해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명주 교수는 바른 AI연구센터 센터장이자 인공지능 윤리정책포럼 위원장이며 대표 저서로는 AI는 양심이 없다,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시대 미래전략, 지능정보사회와 AI윤리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AI와 공존하는 삶은 가벼운 주제가 아니며, 기술과 인성의 조화가 최고의 공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에 대해 여러 각도로 살펴보며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따”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함양 및 인문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이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오는 16일 후속 모임을 끝으로 4개월의 여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는 남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강변로 일원 벚나무 가로수의 부패 방지와 원활한 생육을 위해 외과수술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수목 외과수술이란 수목 줄기의 부후부 및 산화부를 제거하고 살균·살충처리 후 인공 수피 처리를 하는 것이다. 수목의 상처가 확대되거나 썩어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한다. 일반적으로 외과수술은 노거수, 보호수에만 그간 시행했던 사업이다. 하지만 강변로 가로수는 여주 시내 세종로 은행나무와 더불어 주요 가로수길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수길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로써는 최초로 시행했다. 이번 가로수 외과수술은 여주 내 나무병원과 손잡고 결함이 발견된 수목을 대상으로 썩은 부위를 도려낸 다음 살균·살충 및 방부·방수처리까지 마무리했다. 부패가 심하게 진행돼 생존이 불가능한 가로수도 일부 제거했다. 여주시는 강변로에 식재된 가로수를 나무병원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주구간 보식,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토양개량, 비료주기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강변로 가로수길은 오랫동안 남한강을 바라보며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도심속 휴양지로써 기능을 해왔다”면서 “앞으로 이 휴양지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여주시는 벼 안정생산 및 고품질 여주쌀 재배를 위해 이삭도열병 방제에 철저를 기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고 7일 밝혔다. 여주시는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집중 호우 및 흐린 날이 지속되어 벼 도열병 방제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도열병은 벼의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출수 후에 발생하는 이삭도열병의 경우 발병하면 회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량감소, 품질저하 등으로 이어져 큰 피해를 가져오게 된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출수기 전후로 비가 자주오거나 이슬이 오래 맺히는 경우, 도열병균이 식물체에 침입하기 쉬워져 이삭도열병 위험이 커지고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예찰 및 방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여주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예찰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즉각적인 진단 및 지도에 따라 농업인들의 농작물 수확에 차질이 없도록 각 읍·면별로 살균·살충제를 포함한 농자재 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농가 보급을 완료한 상태다. 용혜원 병해충 담당자는 “올해는 7월 일조량이 많아 평년보다 3~7일 정도 벼 출수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출수기간 아침·저녁 시간을 이용해 예방위주 병해충(도열병ㆍ잎집무늬마름병ㆍ혹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는 이정협, 이청욱, 홍준기 작가의 달항아리 특별전을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7세기 말엽부터 18세기 중반에 걸쳐 만들어진 조선백자 달항아리는 온화한 백색과 유려한 곡선, 넉넉하고 꾸밈없는 형태를 고루 갖춘 항아리로 인정받는다. 매력적인 질감과 형태, 공간감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예술품으로 손꼽혀 왔다. 1 전시관에서는 영주헌도예를 운영하는 이정협 작가의 개인전 <자연을 향한 사유의 시선>이 열린다. 1998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15회의 개인전, 2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하고 30여 회의 공모전 수상, 10여 회의 국제 워크숍에 참여한 중견작가인 이정협은 동양화가이자 도예가로 인생을 고스란히 녹여낸 ‘자연’이라는 주제를 민화풍으로 항아리에 그려냈다. 소나무, 연꽃, 매화, 복숭아, 감, 포도, 들국화 등 전통적으로 한국적 정서를 상징하는 소재들을 분청, 청화, 철화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표현한 작가의 달항아리는 작가만의 화풍으로 독보적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 안준형 주무관은 “여름을 맞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3명의 작가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빚어낸 호방한 달항아리를 통
여주시가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에게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7월25일) 1개월 이전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부부로서 혼인신고 후 10년 이내 신혼부부여야 한다. 지원요건은 부부 중 1명 이상이 18세 이상 ~ 39세 이하의 청년에 해당하여야 하며, 세대원 합산 연소득이 8000만 원 이하, 전세가액 3억 원 이하, 세대구성원 전원 무주택자로서 금융권(제1·2금융권)을 통해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선정 대상자들에게 기 납부한 은행이자 금액을 확인해 매월 대출 잔액의 2%를 기준으로, 최대 200만 원을 심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8월 18일 18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과에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8월 18일 소인까지 유효)으로 접수하고, 지원금은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로 대상을 선정해 9월 둘째 주에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과 청년지원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여주시의회는 세종고등학교 인터렉트 10개 팀 70여 명의 학생들이 여주시의회를 방문해 인구증가 등 여주 발전 정책에 대한 ‘여주성장 정책제안 발표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종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자율과정 융합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여주발전 정책제안’을 주제로 여주시의회의 특수시책인 ‘한글 청소년 의회’를 실현 제안하기 위해 실시됐다. 세종고 학생들은 지난 13일 인구증가 비전 정책 구상을 위해 여주시청 여성가족팀 등 8개 팀을 사전 인터뷰 방문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주발전 및 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정책제안서를 작성 발표했다. 참여자는 ‘세종고등학교 인터렉트’의 멤버인 1학년 명대헌 학생 등 10개 팀 70여 명과 인솔 선생님들로 구성됐으며, 여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시책 개발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 의회에 참여한 ‘여주발전 정책제안 발표회’에서 세종고 학생들은 10개 팀의 다양한 소재와 주제(지역경제/산업/교통/사회복지/도시/여성/아동 등)를 바탕으로 저출산 인구절벽 해결 등을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유필선 부의장은 “학생들의 정책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
여주시는 올해 4월부터 실시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는 시설물의 상태 확인을 통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에 대해 유지보수를 시행해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으로는 도로명판(3992개), 건물번호판(1만448개), 기초번호판(1092개), 사물번호판(390개) 등 정확한 위치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로 총 1만5922개다 이번 일제조사 결과,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원인분석 후 재설치 등 보수 조치가 실시될 예정이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지난 7일 여주시는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무연고 유해 중 일부 유골의 가족관계가 확돼 해당 유가족에게 인계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주시가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에 나선 지 12년 만에 나온 첫 유가족 확인이다. 유해 인계식에는 유골의 유가족인 문병하 씨와 가족,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여주시유족회 정병두 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72년 만에 부친의 유해를 찾게 된 문병하(76) 씨는 “아버지의 유해를 꼭 찾으라는 돌아가신 어머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고, 죽기 전에 자식의 도리를 다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여주시와 여주경찰서 등 관계 기관에 고마움을 전했다. 문 씨의 부친(故 문홍래)은 한국전쟁 중인 1951년 1월경에 실종됐다. 문병하 씨의 나이 4살 때다. 휴전 이후 문 씨는 어머니와 동네 어르신들로부터 부친이 사망한 장소로 추정되는 곳을 들어 알고는 있었으나 시대적 상황도 좋지 않고 생활고에 쫓겨 아버지의 유해를 찾을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러다 재작년 만년을 고향에서 보내기로 하고 여주로 귀향한 문 씨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여주시유족회란 단체를 알게 됐고, 10여 년 전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이 있었다는…
여주시는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을 인도를 포함한 6대 구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그간 일부 지자체에서만 운영해오던 인도구역을 5대 주정차 금지구역(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에 포함해 6대 구역으로 일원화 및 확대 운영할 것을 권고함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이 시행됨으로써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구조적인 문제 정비를 병행해 시민들의 과태료 부과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이 경우 주말 및 공휴일(어린이보호구역 제외), 장날 등 단속유예일과 관계없이 365일 단속을 시행해 운전자들의 주정차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7월부터 시행하는 변경 사항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운영된다. [ 경기신
여주시는 평소 여성의 지위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여주시 양성평등상’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여주시 양성평등상은 2005년 여주시 여성상을 시작으로 올해 19회이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여주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여 양성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사람 ▲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 취약계층 여성 지원 등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람이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읍·면·동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여주시청 여성가족과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대상은 여주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명이 선발되며, 오는 9월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