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일을 맞아 안 의사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적군의 마음을 바꾼, 안중근’을 공개했다. KB국민은행은 독립운동 기념사업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독립투사들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올해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안중근’ 편을 제작했고 영화 ‘영웅’, ‘하얼빈’ 등에 출연한 조우진 배우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번 영상은 하얼빈 의거 이후 뤼순 감옥 수감 시기를 배경으로 일본인 간수 치바 도시치와의 이야기를 담았다. 치바는 안 의사의 재판과 옥중 행적을 통해 그의 신념이 인류애와 평화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안 의사가 건넨 마지막 유묵은 치바의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됐고 이후 그는 제국주의를 거부한 채 평생 안 의사를 추모하며 살았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 자막 버전으로 시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안 의사의 순국일을 맞아 유해 발굴에 대한 오랜 염원을 되새기고 영웅을 넘어 한 인간으로서 안 의사의 모습을 조명하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 영웅들
부천시는 중동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종량제봉투 원재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올해 9월까지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갈등 심화로 나프타 가격이 오르고 일부 지역에서 불안 심리에 따른 구매 수요가 증가했다. 시는 제작업체와 협의한 결과 현재 생산 원재료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로 확인했다. 특히 9월까지 필요한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단기간 내 차질 발생 가능성이 낮다고 강조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 시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시민 부담을 고려한 가격 안정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다. 일시적 불안으로 수요 급증 시 실제 필요한 시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과도한 구매나 사재기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미숙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종량제봉투 원자재는 충분히 확보된 상태로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시민들은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원자재 수급과 국제 시장 동향을 지속 점검해 공급 안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외곽 조직인 ‘더민주전국희망연대’가 26일 김철민 안산시장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를 방문해 김 예비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식에는 더민주전국희망연대 박태영 중앙회의장을 비롯해 중앙회 회원 및 안산시협의회 회원 일동이 참석했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김철민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조직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을 결의했다. 더민주전국희망연대는 민주당의 가치와 민생 회복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단체와 시·군·구 협의회를 갖춘 전국 단위의 민간 정치·사회 조직이다. 이들은 이번 지지 선언을 통해 김철민 예비후보가 안산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유일한 ‘준비된 시장’임을 강조했다. 박태영 중앙회의장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안산은 지금 배우면서 시정을 운영할 여유가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며 “민선 5기 안산시장을 역임하며 전국 최상위권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고, 제20대·21대 국회의원을 거치며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중앙 정치 무대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증명한 김철민 후보야말로 안산에 필요한 ‘베테랑 시장’이다”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김철민 예비후보는 “전국적인 조직력을 가진 더민주전국희망연대의 지지는 천
평택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중소기업 동반성장 자금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 IBK기업은행과 체결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연차별 예산을 출연해 240억 원을 예탁하고, IBK기업은행은 48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격년으로 나눠 대출을 실행한다. 매월 만기 도래된 자금을 활용, 관내 기업에 일정 수준의 이자 감면을 제공하고 있다. 2026년 이자 감면율은 1.68%로, 기업당 최대 10억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대출을 지원한다. 평택시는 미국 관세 인상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등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 또는 환경, 사회, 투명(ESG) 경영 추진기업으로, 평가 기준에 따른 점수 60점 이상을 충족하면 최종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평택시 기업투자과 유선 접수 후 IBK기업은행 영업점 상담 절차를 거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장선 시장은 “향후 더 많은 기업에 자금지원을 할 수 있도록 예치금 증액 또는 지원 배수 확대와 추가 자금 지원사업
경기도 시군의원들의 평균 재산이 12억700여만 원으로 한해 사이 4500여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 소속 공직 유관단체장과 시·군의원 등 공개대상자 총 468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경기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통해 26일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 468명의 평균 재산은 12억2913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평균인 11억8142만 원보다 4771만 원이 증가한 수치다. 신고액 구간별로는 전체의 61.3%인 287명이 10억 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10억~20억 원 미만이 101명(21.6%), 20억 원 이상은 80명(17.1%)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신고액과 비교하면 323명(69%)은 재산이 증가한 것이고, 나머지 145명(31%)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31개 시군 기초의원 454명이 신고한 평균 재산은 12억762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평균 11억6223만 원보다 4539만 원(3.9%) 증가했다. 전체 의원 가운데 313명(68.9%)의 재산이 많아졌는데 5억 원 이상 늘어난 의원이 19명(4.2%)이었다. 20억 원 이상을 신고한 시군의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의회 이진환 운영위원장이 지난 25일,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양주시의회의원선거(바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나섰다. 남양주 현직 시의원 중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위원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남양주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진환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다산동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고, 시민들께서 주신 과분한 사랑에 압도적인 의정활동 성과로 보답하고자 노력했다”며, “이제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다산동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고, 남양주의 새로운 미래 지도를 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반기 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며 탁월한 정치력을 발휘해 왔다. 특히 도시교통위원회 활동을 통해 다산·왕숙신도시의 철도망 확충 및 도로 교통 체계 개선 등 도시 발전의 핵심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 내 ‘도시·교통 전문성을 갖춘 시의원’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제9대 남양주시의회 의원 중 가장 많은 42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부천시는 26일 열린 주택국 시정 브리핑에서 2035년까지 14만 7000호 주택을 공급하는 ‘부천형 주거혁신 프로젝트’ 로드맵을 발표했다. 아울러 주택 공급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계획은 대규모 택지개발과 정비사업으로 신·구도심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인허가 기간을 30% 이상 단축해 공급 속도를 앞당긴다. 시는 지난 23일 주택정책 기획회의를 열고 정책을 점검했다. 부천시는 2030년까지 9만 3000호, 2035년까지 14만 7000호를 172곳에서 공급한다. 원미구가 8만호로 가장 많고 오정구 4만 3000호, 소사구 2만 4000호다. 오정구는 대장 신도시 개발로 올해∼2028년 4만 3000호를 공급한다. 소사구는 괴안동·소사본동 재건축 중심으로 2만 4000호를 추진한다. 대장·역곡 신도시는 올해 공공분양 1500호가 시작되고 2027년부터 민간 분양이 본격화된다. 택지개발로 총 4만 3000호를 공급한다. 정비사업은 10만 4000호로 전체 70%를 차지한다. 중동 1기 신도시는 48개 단지 4만세대를 18개 통합정비구역으로 재편해 6만 4000세대를 공급한다. 시는 2035년까지 5만 4000호 착공을 목표로 SOC 재
인천 미추홀구의 대표적 휴식처인 수봉공원이 3년여의 준비 끝에 도심을 발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를 전격 공개하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알렸다. 구는 26일 수봉공원 정상에서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카이워크 건립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된 민선 8기 인천시장과 미추홀구청장의 공약 사업으로, 총사업비 55억 원이 투입됐다. 수봉산의 가파른 지형을 활용해 설계된 스카이워크는 공중에 돌출된 형태로 제작돼 이용객들에게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인천 시내는 물론 멀리 서해 바다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선사한다. 이날 개장식에서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200여 일 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참아주시고 큰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에 오늘 아름다운 하늘길이 열릴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스카이워크가 수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힐링 명소가 되고,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인천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인천보호관찰소 소회의실에서 인천보호관찰소, 미추홀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 비행 예방 Spring Again-다시 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청소년 비행과 학교폭력 등 112 신고 처리 과정에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소년범들의 재비행 사례가 다수 확인됨에 따라 추진됐다.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소년범죄 예방 및 선도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미추홀경찰서와 인천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대상 소년범과 관련된 112 신고, 위반사항 등의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게 된다. 또한 전문 상담이나 교육이 필요한 경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해 맞춤형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후 관리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의 장벽을 낮추고, 위기 청소년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다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소년 범죄 예방과 재범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철 서장은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
김포시의회 제266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25일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계순 의원은 '김포 4년'를 주제로 5분발언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4년 김포시 행정을 돌아보며 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이 멈췄는가에 대해 질문을 하고자 이자리에 섰다" 며, "그동안 시 행정은 예측성도, 타당성도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채 추진된 정책이 반복된 시간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호선 연장 사업이 최근 예타 통과로 정상 궤도에 올라섰지만, 지난 김포 교통 정책은 시작부터 경기도와 인천시와의 충분한 협의없이 독단적 체결로 혼선을 빚어 불필요한 갈등과 시간을 허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강 리버버스 사업 역시 김포 시민의 출퇴근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충분한 타당성 검토가 미흡하고 수천억 규모 사업에 비해 시민 체감 효과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홍보와 정책 발표만 앞섰다고 꼬집었다. 또 실현 가능성이 부족한 스케이트장 유치, 서울 편입 주장, 이민청 유치 등 정치 이벤트가 반복되면서 책임, 예술회관 건립, 금빛체육센터 스타필드 유치 등 핵심 사업 및 산업기반과 직결된 소공인 정책 역시 사실상 멈춰있는 상황은 행정의 연속성과 책임이 단절된 사례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