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5G 스마트폰에서도 LTE 요금제 선택이 가능하게 된다. 또 내년 1·4분기에는 3만 원대 5G 요금제가 출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정부 들어 두 차례 요금제 개편을 통해 5G 요금제 중간 구간을 다양화하고, 혜택이 강화된 청년·어르신 요금제를 출시했으나 여전히 5G 요금제의 최저 구간 수준이 높고 30GB 이하 소량 이용자의 선택권이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통신비 완화 방안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정부는 이용자에게 특정 요금제 가입을 강제하는 제한을 개선한다. 그동안 이통3사는 5G 스마트폰 단말기로는 5G 요금제만 가입 가능하도록 제한해왔으나, 약관 개정을 통해 이달 하순부터 순차적으로 5G 단말기로 LTE 요금제 가입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관련 이용약관 개정과 전산 시스템 개발을 준비 중이며 KT와 LG유플러스 또한 순차적으로 제도 시행에 나선다. 또 현재 4만 원대 중후반인 이통3사의 최저구간 5G 요금을 3만 원대로 하향하는 한편 30GB 이하 소량 구간 5G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세분화하기로 했다. 이를…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경상수지는 52억 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4월(-7억 9000만 달러) 적자 이후 5월(19억 3000만 달러), 6월(58억 7000만 달러), 7월(37억 4000만 달러), 8월(49억 8000만 달러)에 이어 5개월째 흑자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경상수지란 국가 간 상품, 서비스의 수출입과 함께 자본, 노동 등 모든 경제적 거래를 합산한 통계다. 한 나라의 기초체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크게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로 구성된다. 수출과 수입의 격차를 나타내는 상품수지의 뚜렷한 개선세가 이런 흐름을 견인했다. 지난 9월 상품수지는 74억 2000만 달러로 지난 4월 이후 6개월 연속 흑자다. 이는 2021년 9월(95억 4000만 달러) 이후 가장 큰 흑자 폭이었다. 수출은 556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4%(13억 5000만 달러) 줄었다. 지난해 9월 23개월 만에 감소한 이후 13개월 연속 뒷걸음이다. 승용차 등이 증가했지만, 반도체, 화공품 등은 감소했다. 정보통신기기(-19.0%),…
크래프톤이 올 3분기 영업이익 1893억 원을 기록하며 호조를 이어간다. 배그 IP 선전에 힘입어 크래프톤은 직전 분기 및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영업이익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크래프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올 3분기 매출 4503억 원, 영업이익 1893억 원, 당기순이익 2116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각각 16%, 44% 증가한 수치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4%, 31% 늘었다. 이로써 크래프톤의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1조 3760억 원, 누적 영업이익은 6037억 원이 됐다. 크래프톤의 호실적을 뒷받침한 것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IP의 안정적인 매출 창출이다. 모바일은 물론 PC/콘솔 부문에서도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먼저 PC/콘솔 부문에서는 3분기 매출 1333억 원을 냈다. 개발자의 라이브 토크 등 이용자와의 적극적인 소통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설명이다. 모바일 부문은 최근 배그 모바일의 인도 서비스가 재개되면서 견조한 성적을 냈다. 전분기 대비 26%, 전년동기대비 9% 상승한 309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견조
BC카드가 친환경 신용카드 상품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출시하며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 7일 BC카드에 따르면 그린카드는 BC카드와 환경부가 함께 녹색소비 문화 유도를 위해 지난 2011년 처음 출시한 신용카드 상품이다. 재생플라스틱이 50% 이상 함유된 친환경 플레이트로 발급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비 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친환경 이동수단에 특화된 혜택으로 구성됐다. 집중적인 녹색소비 유도를 통해 본격적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BC카드 측 설명이다. 먼저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충전요금에 대해 전월실적에 따라 20~40%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내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고 전 가맹점에서 월 30만 원 이상 이용 시 친환경 차량 충전요금에 대해 최대 40% 캐시백을 매월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쏘카·그린카 등 공유모빌리티, 대중교통, 고속버스 이용요금에 대해서도 각각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 가맹점 0.2% 적립, 커피전문점 10% 적립 등 일상 영역에서도 에코머니 포인트 혜택을 제공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 통과를 위해 중소기업계와 머리를 맞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중소기업 입법과제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고병헌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광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익표 원내대표, 최혜영 원내대변인, 김경만 의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승계 활성화법의 국회 통과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 ▲화평법·화관법 합리적 개선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담합배제 등 중소기업 입법과제 4건이 논의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제가 정말 어려운데 먹고사는 문제만큼은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제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간편고지 임신 및 출산 관련 담보 3종에 대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7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간편고지 임신·출산질환 수술비 ▲간편고지 임신·출산질환 입원일당 ▲간편고지 태반조기박리 진단비' 등 3종으로 내년 2월 1일까지 삼성화재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해당 특약들은 업계 최초 임신출산질환 보장을 간편고지로 개발해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유병력 임산부들에게도 보다 넓은 보장을 제공하고 개발 및 산출 불가 영역으로 여겨졌던 간편고지형 임산부 위험률 산출 방법을 고안하는 등 독창성과 진보성, 유용성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간편고지 임신·출산질환 수술비'는 임신·출산질환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수술받은 경우 수술 1회당 가입금액 지급하는 특약이다. 양막의 조기파열이나 조기진통으로 인해 수술을 받거나 분만 중 사고 또는 산후기 합병증으로 수술을 받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의 수술들을 보장한다. '간편고지 임신·출산질환 입원일당'은 임신 중 비정상 출혈이나 과다구토로 인해 입원하는 경우 등 임신 및 출산 관련 질환으로 4일 이상
최희남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이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장려하고 어촌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캠페인인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 7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배상환 BNK자산운용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최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진승호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이현규 이지자산평가 대표를 추천했다.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은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의장은 “우리 수산물의 적극적인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이 어촌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경기도 농업인단체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게 계류 중인 농협법 개정안의 신속처리를 요구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한농연) 경기도연합회는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등 경기도 농업인 단체 11곳과 '농업계 숙원을 담은 농협법 개정안' 신속처리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농업인단체들은 건의문을 통해 “농협법 개정안이 지난 5월 11일 국회 농해수위를 통과하였으나 일부 법사위 위원들의 반대로 계속 표류 중이다”라며 “상임위에서 오랜 기간 토론과 논의를 거쳐 법안을 마련하였음에도 법사위에서 체계와 자구 심사 범위를 벗어난 문제제기로 법안처리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정안은 그간 농업계의 숙원사항을 담고 있으며, 농업·농촌·농업인의 어려운 고충을 타개할 수 있는 주출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사위에 계류 중인 농협법 개정안은 ▲도시농협 도농상생사업비 납부 의무화 ▲농업지원사업비 부과율 상한 상향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조합장 선출방식 직선제 일원화 ▲회원조합 지원 자금 투명성 확보 ▲회원조합 준법감시인 제도 도입 등 내부통제 강화 ▲중앙회장 1회 연임 허용 등의 내
신한은행이 인천광역시와 전력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양 기관은 배달앱 ‘땡겨요’를 활용해 ▲가맹점 대상 중개수수료 2% 적용 ▲지역 특화서비스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추진을 위한 데이터 공유 등 인천광역시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16일부터 인천광역시에서 ‘땡겨요’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3000원 할인쿠폰 1만 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쿠폰은 ‘땡겨요’ 앱에서 다운받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광역시 소재 가맹점의 ‘땡겨요’ 입점 시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직접 마케팅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20만 원을 제공한다. 한편, ‘땡겨요’는 서울시 5개 구(광진·구로·용산·서초·은평)와 충청북도에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인천광역시와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생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
KB국민은행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해주는 ‘My현금흐름’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My 현금흐름’ 서비스는 고객이 선택한 모든 금융기관의 계좌, 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거래 내역을 분석해 반복적이고 특징적인 지출패턴을 찾아내 준다. 가입자는 이를 통해 소비습관을 점검하고 미래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인터넷쇼핑이나 외식, 통신비, 교통비, 이자 등 다양한 지출 항목의 내역과 순위를 제공해 가입자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 또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의 여유자금이나 부족자금 등을 미리 체크해 볼 수 있게 하고 자산 운용과 대출 서비스와 연계해 준다. 국민은행은 오는 17일까지 해당 서비스와 관련해 의견을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My 현금흐름 이용하GO!, 커피쿠폰도 받GO!’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사용자의 경제적 삶을 더욱 알차게 해주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