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의 '통신비 부담 경감' 지시에도 올해 통신 물가가 3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주요 필수재로 꼽히는 통신 물가는 지금까지 낮은 상승률을 유지해왔지만 최근 이동통신 요금에 더해 스마트폰 가격, 단말기 수리비까지 일제히 오른 탓에 2년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9월 누적 통신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1.0% 올랐다. 같은 기간 기준 1990년(7.4%) 이후 33년 만에 가장 큰 폭 상승이다. 3분기 누적 기준 통신 물가는 2018년 이후 4년 연속 하락하다가 지난해 0.7% 상승했는데, 올해 상승 폭을 더 키웠다. 통신 물가는 휴대전화 요금, 단말기 가격, 인터넷 요금, 휴대전화 수리비, 유선 전화료, 우편서비스 등 6개 품목의 물가를 말한다. 세부 항목별 등락은 있지만 전체 통신 물가는 지금까지 매우 상승률을 이어오거나 오히려 하락해왔다. 휴대전화 요금이 소비자물가 항목에 포함된 1995년 이후 연간 통신 물가는 3개 연도(2016·2017·2022년)만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물가가 오른 해에도 상승 폭은 모두 1.0%에 못미쳤다. 최근 통신…
◇ 글로벌 출격 전 마지막 점검...컴투스, ‘더 워킹데드: 매치 3’ 브라질 선출시 컴투스가 신작 '더 워킹데드: 매치 3'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브라질 시장에 먼저 선보인다. 브라질은 퍼즐 RPG의 인기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있어 신작 출시전 마지막 점검지로 낙점됐다. 컴투스는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 3’를 브라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선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드라마로도 잘 알려진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에서 개발했다.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출간된 로버트 커크만의 그래픽 노블(만화형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캐주얼한 매치 3 퍼즐과 수집형 RPG만의 전략적인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브라질 게이머들에게 ‘더 워킹데드: 매치 3’를 먼저 선보인 후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캐주얼 게임 팬이 많으며 그중에서도 퍼즐 RPG 장르의 인기가 높은 지역인만큼 브라질 유저들로부터 게임성과 시스템 등에 대해 유의미한 피드백을 수집해 글로벌 출시 단계에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한국어 영
CJ제일제당이 'K-스트리트 푸드' 전략의 일환으로 분식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에서 쌀떡볶이와 김말이, 오징어튀김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CJ제일제당의 'K-스트리트 푸드' 전략 품목으로, 국내 출시 후 해외 각국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MZ 세대가 비비고의 K-스트리트 푸드 제품을 통해 K-푸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 시장에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떡볶이, 핫도그, 김밥, 김말이, 붕어빵, 호떡을 K-스트리트 푸드 품목으로 선정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김춘진 aT 사장이 저탄소 식생활을 통한 ESG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ESG규제 리스크인가 기회인가’란 주제로 한국환경한림원에서 주최한 ‘제22차 환경정책심포지엄’에 김춘진 aT 사장이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학계·산업계·전문가들은 함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지구촌 모두가 동참해 먹거리분야 넷제로(Net-Zero)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소개와 함께 ESG가치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탄소감축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은 전 지구적 화두"라며 "가속화 되고 있는 글로벌 ESG 규제의 틀을 넘어 차별화된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는데 함께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CU가 가을한정으로 '연세우유 마롱(밤) 생크림빵'을 선보인다. CU는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10번째 상품인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빵’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빵(3500원)은 가을 제철인 밤을 활용한 생크림과 커스터드, CU만의 특제 레시피로 개발한 보늬밤(밤 조림) 페이스트를 넣어 밤 특유의 달달한 맛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일반 크림빵보다 중량을 50% 더 늘려 가성비를 높였다. 밤을 콘셉트로 만든 제품인 만큼 빵 겉면을 깨로 토핑해 알밤 모양을 묘사해 먹는 재미를 더했다. 지금까지 출시된 CU의 연세우유 크림빵은 우유, 단팥, 초코, 메론, 옥수수, 황치즈, 솔티카라멜, 말차, 한라봉 생크림빵이며 이번 마롱 생크림빵까지 더해 총 10개 상품이 나왔다. CU의 디저트 상품 중 가장 많은 라인업을 보유한 메가 히트 상품이 된 것이다. 연세우유 크림빵의 인기는 식지 않고 2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까지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은 약 4500만 개다. CU 전체 디저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무려 40%나 된다. 단종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많아 최근엔 CU 커
스타벅스가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진행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본사) 9층 사이렌홀에서 '2023 제7회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스타벅스는 2015년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출범시켰다. 2023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해 스타벅스 모든 구성원의 파트너십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됐다. 경연은 장애인 바리스타의 커피 역량과 성과를 선보이는 개인전과 파트너 팀워크를 자랑하는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파트너 화합의 장으로 변모한 만큼 단체전을 새롭게 신설했으며, 실제 매장에서 장애인 파트너와 비장애인 파트너가 어떻게 서로 협력해 매장을 운영해 나가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개인전 본선은 6인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7분간 에스프레소 음료 4잔(▲라떼 ▲카푸치노 ▲바닐라 플랫 화이트 ▲바닐라 스타벅스 더블 샷)을 제조했다. 제조 과정의 정확도, 음료의 완성도, 신속도가 평가 항목인 만큼 높은 숙련도가 요구
신한은행이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 지원 및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제로’ 1차년도 사업 지원 대상자를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 2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제로’는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 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전 국민 대상 피해 예방 및 금융사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1차년도 사업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사업을 위해 지난 5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년간 총 300억 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피해 회복을 위한 긴급 생활비 지원 ▲전기통신 금융사기 소송 등 법률 상담 지원 ▲전기통신 금융사기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비용 지원 ▲지역사회 기관에 강사 파견을 통한 피해 예방 교육 ▲보이스피싱보험 무료 제공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보이스피싱제로’ 사업이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 배그와 KFC가 만났다...크래프톤, ‘KFC 할아버지 스트리머 데뷔전’ 진행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와 KFC의 협업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KFC 할아버지 스트리머 데뷔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FC 할아버지 스트리머 데뷔전은 브랜드의 상징이자 모델인 ‘KFC 할아버지’ 커넬 샌더스가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로 데뷔한다는 콘셉트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에서 KFC 할아버지는 얍얍, 서새봄, 주키니 등 인기 스트리머 및 배틀그라운드 파트너 인플루언서와 함께 전장을 누비게 된다. 특히 KFC 할아버지가 에란겔 맵에 위치한 KFC 매장을 방문하고 직접 소개하는 ‘KFC 컬래버레이션 체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도 마련됐다. ‘샌더스 이벤트 매치’에서는 KFC 할아버지와 인플루언서들이 한 팀을 이뤄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과 치열한 치킨 경쟁을 펼치게 된다. 생중계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이용자들이 배틀그라운드 커뮤니티와 스트리머 채널, KFC 신사역점에 설치된 QR코드 등을 통해 남긴 커넬 샌더스에 대한 궁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1일 인천광역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그룹 임직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22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 '명예의 전당'은 영업 현장에서 ‘손님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각 부문별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그룹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이 진정한 1등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손님 중심의 기업문화가 모든 임직원들에게 내재화돼야 한다는 고민으로부터 시작됐으며, 우수 직원 사례 전파를 통해 그룹 임직원들에게 ‘손님 First! 1등 하나!’를 위한 동기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겠다는 그룹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는 설명이다. 이번 명예의 전당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금융소비자보호(완전판매) ▲CS(손님행복) ▲영업(마케팅) 등 세 가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86명의 임직원들이 선정됐다. 하나글로벌캠퍼스 명예의 전당에 이들의 얼굴이 새겨진 상패가 1년 간 등재된다. 하나금융은 향후 명예의 전당의 대상을 그룹 관계사로 확대해 그룹의 ‘손님 가치’ 최우선 기업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손님은 그룹의 존재 이유”라며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손님에게…
핼러윈 시즌을 일주일 앞둔 유통가에서 핼러윈 마케팅이 종적을 감췄다.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여진이 여전한 가운데, 유통업계는 숨을 죽이고 오는 11월~12월 연말 시즌을 준비하는 분위기다. 11월과 12월은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크리스마스 등 유통업계가 총력을 기울이는 시즌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온·오프라인 유통기업들이 핼러윈 마케팅을 대폭 축소하거나 아예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올해 10월 말은 조용한 핼러윈이 될 전망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기업들의 달라진 분위기다. 지난해까지 백화점 3사는 곳곳에서 핼러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백화점 외벽과 출입문, 디스플레이존 등을 핼러윈 소품으로 꾸몄었다. 스타필드 등 일부 지점에서는 퍼레이드와 공연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편의점업계도 올해 핼러윈 시즌 행사를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 지난해까지 GS25, CU, 세븐일레븐 등은 핼러윈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행사 상품을 선보였다. 10월의 할인 행사상품 역시 핼러윈 홈파티를 겨냥한 제품 혹은 핼러윈 한정 제품이 다수였다. 쿠팡, 티몬, 11번가 등 이커머스 기업들도 매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