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겠습니다.” 자산 규모 1조원대의 성남농협 제11대 이남규(58·사진)조합장이 취임했다. 이 조합장은 지난 25일 성남농협 본점 인근의 프라임 모란 웨딩 피어니홀에서 각계 인사와 조합원, 직원 등 600여명의 축하속에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이 신임 조합장을 만나 취임포부와 설계 등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소감은 농업, 농촌과 농협이 참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 재정위기로 교역량이 급감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세계경기와 더불어 국내 경기도 둔화되는 등 국내외 안팎으로 좋지 않은 시점에서 취임하게 돼 기쁨에 앞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 자산 1조원대 성남농협이 경제위기 속에서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30여년의 농협 경력을 쏟아 부어 성공으로 이끌 것이다. 어려운 경제사정을 극복하기 위한 자세는 금융위기속 선진국은 저성장이 예상된다. 국내 사정도 부동산 경기 부진, 1천조원대 가계부채 부담 등 성장 잠재력이 크게 저하될 것이다. 중국 등과 FTA 타결이 될 때 농업기반이 붕괴될 우려가 있고 성장둔화로 인한 소비여력 저하 등 우려 대목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화훼농민들의 숙원인 화훼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과천시화훼협회 신임 김근성(52·사진) 회장은 회원들과의 좌담회를 연 2회 이상 개최해 협회 운영을 선명하고 투명하게 이끌어나가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서울사이버대학 법무행정학과 졸업 후 경기대학원 범죄예방학과와 한국기술교육 대학원 교사과정을 수료한 그는 국가직업표준개발 화훼재배 집필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법무부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교육이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화훼업계에 종사해 누구보다 화훼인들의 애로점을 잘 알고 있는 김 회장은 협회사무실 부지에 국비나 도비를 지원받아 플라워 가든 센터를 건립하고 부녀회조직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매사 일처리는 빈틈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고 친화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동두천시와 관내 기업, 봉사단 등이 설을 맞아 소외이웃을 위해 만두와 떡국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가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지난 26일 한마음가족봉사단 70명과 동두천요리학원에서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50가구에 전달할 설맞이 만두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와 잡채 등을 정성껏 다져 맛있게 소를 만들고 각자 개성을 살린 가족봉사단의 예쁜 만두가 만들어졌다. 처음 만드는 아이들은 엄마아빠의 코치를 받으며 다른 가족과 서로 경쟁도 하면서 즐겁게 만두를 만들었다. 또 이날 동두천 관내 기업인 무궁화드림153(대표 유성준)에서 떡국 떡(2㎏들이) 50개를 후원했다. 이날 만두와 떡국은 아모레사랑봉사단(회장 정계순)이 독거어르신 31가구, 수호천사 가족봉사단이 10가구, 정신보건센터에서 9가구를 각각 방문해 친절한 미소와 함께 전달했다. 봉사단의 한 관계자는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에 하루동안의 수고가 모두 보상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만두만들기 행사가 더 큰사랑 더 큰 나눔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 순간 경쟁을 해야 하는 냉혹한 프로세계에서 무려 18년간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해온 경륜 1기 이순우(46) 선수가 다음달 3일 명예로운 은퇴식을 갖는다. 이 선수의 은퇴식이 더 의미있는 이유는 경륜선수 은퇴식은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 15년 이상 경륜선수로 활동해야 하고, 모범적인 경륜생활로 타 선수에게 귀감이 되야 한다. 또한 출장정지 6개월이상의 전력이 없어야 하는 것은 물론, 성적하위 등 타의적 은퇴가 아닌 자발적 은퇴여야 한다. 이 선수는 경륜이 태동하던 1994년 10월부터 약 18년간 총 989경주에 참가해 107승을 거두며 벨로드롬을 누볐다. 2001년 8월 우수경기인상과 9월 모범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경륜발전에 기여한 점도 인정됐다. 이번 은퇴식은 2월3일 13경주 종료 후 스피돔 인필드내에서 열리며, 공로패와 꽃다발 증정, 은퇴소감 인터뷰, 고객 고별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순우 선수는 은퇴 후 경륜후보생 지도자로 발탁돼 경륜 훈련원에서 경륜 노하우, 프로로서의 마음 자세 등을 가르칠 예정이다.
“빚진자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교회와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지난 24일 제30대 김포시기독교연합회장에 취임한 김진수<사진> 목사의 겸손한 취임 각오다. 이날 김 목사는 취임사에서 김포선교 119년의 역사와 연합운동 30년 헌신의 역사를 모아내고, 사회복지 지평을 넓히겠다는 두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김 목사는 “㈔김포시나눔복지센터 회관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을 위해 기도하고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김포에서의 기독교의 또다른 역할은 시민들을 위한 끊임없는 사랑의 실천으로 사랑으로 평화를 유지하고 지역의 아픔을 위로해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