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다양한 경력개발교육으로 인생 재설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반려견의 행동이 하루 이틀 만에 달라질 수는 없어요. 반복 훈련이 필요하죠. 특히 우리가 하려는 ‘도우미견’으로 키우려면 반려동물과 소통방식을 바꾸도록 해야 합니다.” 반려동물매개심리상담사 강의가 열린 지난 24일 수강생들은 강사로 나선 반려견 훈련사 이상민 언더독스쿨 대표의 말에 눈빛을 반짝인다. 모두 21명이 참여했다. 개, 고양이, 햄스터, 토끼 등을 활용한 심리상담 2급 자격증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반려동물 관련 법령과 행동, 훈련방법, 심리상담기법,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 설계 등을 배운다. 계양산 등산 중 우연히 안내 현수막을 보고 신청했다는 박영찬(60)씨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시작했다가 이제는 새로운 것을 공부한다는 데 힘을 얻고 있다”며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기 때문에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청운대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고령친화산업 DX 포뮬라 창업 과정’은 두 달 간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까지 창업 전 과정을 다뤘다. 모두 20~
인천시는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에 위치한 20년 이상 노후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2022년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한 외벽 등 건축물 외부 정비를 통해 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거 안정성 및 경관 개선을 확보하는 것이다. 서구 석남동과 가정동 일대 약 21만㎡가 대상지역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건축물당 최대 9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은 외부 경관 개선(옥상, 외벽, 창호 등, 자부담금 10% 이상), 상가는 내·외부 개선 리모델링(자부담금 90% 이상)을 각각 지원해준다. 모집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로 인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서구 가정로 214, ☎032-584-8665)에서 참여 희망자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대상지역 및 지원대상 여부, 지원기준과 절차, 구비서류 등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 공고게시판 또는 현장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urban50)를…
인천시는 ‘소래습지 생태공원 해양친수공간 조성공사’ 사업이 30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래습지 전시관부터 시흥시 경계인 신천 갯골까지 약 648m에 달하는 긴 선형의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공사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만남의 광장, 갯벌 체험광장, 휴게쉼터 3곳, 해안데크길, 부인교 전망대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3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그동안 소래습지 남측 산책로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많아 혼잡하고 위험한 구간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해안데크길을 추가 설치해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분리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게 갯벌을 따라 걸으며 해안경관을 더 가까이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해안데크길 중간에 쉼터를 설치해 부족한 휴게공간을 보완했으며, 기존 부인교 앞에 전망대를 설치해 낙조를 감상하며 휴식을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과 친환경 갯벌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광장을 조성했다. 특히 해안데크길을 따라 안쪽으로 은은한 조명을 설치해 서식 생태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 최소한의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야로 색다른 낭만을 즐길 수 있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공사를 계기로 시흥 갯골 생태공
환경 미술전 ‘리사이클링 아트 플레이’가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열린다. 31일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시는 예술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끌어내고 행동의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인곤, 이병찬, 이송준, 이시영, 정찬부 작가가 참여해 비닐봉지, 목재 등 일상과 산업 현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입체조형물 20점을 선보인다. 코로나19 이후 배달 음식 및 온라인 소비 증가, 방역물품 사용 등으로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최근 급격한 환경변화로 삶의 적응 방식까지 바꿔 놓게 되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환경문제를 우리 스스로 인지하도록 한다. 작가들은 각자 물리적인 재료를 통해 관람자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환경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 재료들은 고물상에서 가지고 온 밥그릇, 버려진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빨대들, 그리고 건설 현장에서 사용된 목재까지 본래의 기능에 충실했던 대상들이다. 평범했던 물건들은 작가의 손에 재활용돼 자연의 동물, 식물, 인간으로 표현되거나 반대로 억지스럽고 기괴한…
인천문화재단은 민간문화시설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기획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인천청년스테이지’ 공모 접수를 6월 3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받는다. 민간문화시설 청년친화 기획공연 지원사업 ‘인천청년스테이지’는 민간공연장, 라이브카페, 복합문화공간 등 민간문화시설과 인천 연고 청년으로 구성된 공연단체(팀)가 매칭돼 인천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인천의 청년들이 만든 다채로운 무대를 인천 청년들이 또 즐기고 향유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공모는 참여공간 공모, 기획공연프로그램 공모 2개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여공간은 회당 최대 60만 원, 최대 5회 3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기획공연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공연단체(팀)은 공연 1회당 최대 300만 원, 공연단체(팀)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의 지원금 총액은 3억 90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참여공간 공모의 경우 인천 내 민간문화공간을 운영 중인 운영자이며 상업·비상업시설 운영자 모두 가능하다. 또 출연진의 3분의 2 이상이 인천 연고 청년으로 구성된 공연단체(팀)는 기획공연프로그램 공모에 신청할…
인천농협지역본부는 30일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옹진농협 조합원 농가에서 구술땀을 흘리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강영 인천본부장, 박창준 옹진농협 조합장, 전년성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포도 곁순치기 작업을 도왔다.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농업·농촌 부문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인천농협은 봉사단체 및 기업체, 대학과 협력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창준 옹진농협조합장은 “도서지역에서 영농철 농작업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인력지원에 적극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전년성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동시에 자원봉사의 저변과 활동영역을 확대시키는 농촌일손돕기를 시민사회와 함께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농협과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사회공헌 및 농업·농촌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협력 사업으로 전개하며 농촌 봉사활동 붐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0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국여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코로나19 일상회복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정부의 해외 입국관리 체계 완화 조치 시행에 따른 여객수요 회복세가 가시화하는 가운데 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한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욱 사장과 임직원들은 1터미널 3층 출국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현재 공항에서 운영 중인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홍보 안내문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개인 위생용품 키트를 나눠주었다. 또 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일상 속에서도 신종 변이발생 등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해 검역당국과 긴밀하고 신속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 국가관문으로서 완벽한 방역대응태세를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최근 인천공항의 하루 여객이 3만 명을 넘는 등 공항이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며 점차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정상화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하루 앞둔 30일 인천시교육감 선거 후보들이 막판 거리유세로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인천시교육감 후보들은 각자 재선의 진보 진영 후보와 인천 최초의 보수 단일화를 이끌어 낸 후보, 이들을 흔드는 중도 후보로서 교육감선거 초유의 3파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성훈 후보는 이날 오전 연수구 동춘동 일대를 돌며 출근인사를 한 뒤 송도국제도시로 넘어가 거리유세를 펼쳤다. 오후에는 한국지엠 부평공장 인근을 시작으로 부평 지역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공약도 내놓으며 정책 대결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우선 4차산업 전문 고등학교를 세워 고교 졸업 후 취업 연계 공약을 펼쳤다. 인천에 소재한 AI, IT, 드론, 항공 및 바이오기업, 실용예술 등 전략산업과 시민을 위한 재난안전산업과 연계해 해당 기업의 기초인력을 교육·훈련하고, 고교 졸업 후 취업으로 연계하는 아이잡(i-job) 에듀클러스터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강화와 옹진군 등 도서지역의 폐교들을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유스호스텔이나 예술카페, 힐링타운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서정호 후보는 이날 부평구를 중심
인천시장 선거 최대 화두인 수도권매립지 종료 문제가 선거 막판에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수도권매립지 3-1공구를 2042년까지 사용 가능하단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한 마디가 불을 지핀 것인데, 같은 당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는 지금까지 공식적인 반응을 내지 않고 있다. 30일 유 후보 캠프 관계자는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오세훈 후보 발언은 서울시장 후보 입장만 생각해서 나온 발언"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대체매립지 물색에 나선 만큼 2042년까지 수도권매립지를 쓸 일은 없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당선 이후 임기인 2026년 6월 말까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공약했다. 하지만 이 같은 반응은 4년 전 지방선거 기간 나왔던 정태옥 전 국회의원의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가고 망하면 인천간다)' 발언에 대한 대처와는 대조적이다. 당시 유정복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 전 의원 발언을 규탄하며 의원직 사퇴와 정계 은퇴를 요구한 바 있다. 실제로 정태옥 전 의원은 발언 사흘만에 탈당했다.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캠프는 오 후보 발언을 규탄하며, 유 후보의 입장을 요구하고 있다. 박 후보 캠프는 최근 논평을 내 "유정복, 오세훈 후보가 당선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청장 후보가 30일 ‘인천시 서구 어린이집연합회’와 정부지원어린이집 정책 협약식을 열었다.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서구 어린이집 연합회의 지원 분과인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임원단이 참석했으며, 보육지원사업 검토를 위한 정책제안서가 전달됐다.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전달한 정책제안서에는 ▲CCTV 노후 지원 사업 ▲급식비 지원 사업 ▲조리원 인건비 추가 지원금 요청 ▲소독비 추가 지원금 요청 ▲기초 유아발달 검사 및 육아검사 등이 담겼다. 김 후보는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집 수는 2020년 기준 19.2% 줄었다”며 “시·구차원에서 지원정책을 만들어 영유아들에게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해서 부모님들이 맡기고 싶은 보육시설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다. 이어 “구청장이 되면 보육환경의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제정과 예산을 마련해 서구주민들의 보육인프라를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정세정 회장은 “김 후보가 서구청장이 돼 노후된 CCTV 교체지원 사업, 기초 유아발달 검사 및 육아검사 등 아이에게 가장 필요하고 시급한 현안을 조속히 해결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부모가 맘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