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유튜버 A씨 등 5명과 목사 B씨 등 9명을 인천지방검찰청에 각각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튜버 A씨 등 5명은 지난 28일 사전 투표를 감시한다는 명목으로 계양구선관위 사무소를 소요‧교란하고 선거사무종사자를 폭행‧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이재명 완전지지’라는 내용의 티셔츠를 입고 지지자인 것처럼 행세한 것으로 드러났다. 목사 B씨 등 9명은 지난 27일 이 후보 사무소 인근에서 확성기를 사용해 낙선목적으로 비난 및 반대 연설 등 기자회견을 개최한 혐의를 받는다. 선관위는 이들이 사무소를 소요‧교란하거나 선거사무종사자를 폭행‧협박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선거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 기간 중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집회‧모임을 개최할 수 없다. 선관위 관계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현재까지 총 9건, 27명을 고발조치 했다”며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 인근에 문화재청의 허가 없이 건설된 아파트의 입주를 관할 구청이 승인했다. 인천시 서구는 30일 김포 장릉 인근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735세대 규모 아파트를 지은 건설사 대광이엔씨(시공 대광건영)에 사용검사 확인증을 내줬다고 밝혔다. 사용검사 확인증이 나오면 건설사는 입주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서구가 사실상 해당 아파트의 입주를 승인한 것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택법에 따라 관계 부서 협의와 현장점검 등을 진행했다"며 "사업계획 승인 당시 내용대로 아파트 건설이 완료됐는지 확인하고 사용검사 확인증을 교부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건설사는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예고한 대로 31일부터 올해 9월 14일까지 아파트 입주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는 또 김포 장릉 인근에 아파트를 지은 다른 건설사 제이에스글로벌(시공 금성백조)과 대방건설(시공사 동일)도 사용검사 신청이 들어오면 마찬가지로 주택법에 따라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법을 위반한 채 건설된 아파트의 입주가 진행되면 소유권 등 법률관계가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며 서구에 사용검사 처리를 유보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문화재청은…
인천종합어시장은 드넓은 서해 앞바다의 다양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산지시장이다. 지난 1981년 10월 설립된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은 전통 수산시장의 발전과 입주상인들의 권익 증대를 위해 40여 년 간 많은 활동을 해왔다. 최근 시대적 변화에 따라 시장 현대화를 위해 다양한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노후된 공간의 개선과 판매방식, 브랜드화를 위해 한단계 더 발전하는 미래를 계획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조합으로 청소년 장학금 지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원도심학교 교육환경 개선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는 수산물 공급 국내 최대의 수산물유통단지로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과 상인들이 생존을 위해 서해안 인근 연안에서 어민들이 갓 잡아올린 싱싱한 수산물을 엄선해 공급했다. 전국에서 당일 직송되는 수산물을 수도권으로 유통하며 소비자의 식탁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인천의 대표적 어시장이다. 연안부두는 월미관광특구의 대표적 관광명소이자 서해 최고의 교통요지를 잇는 해상기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인천종합어시장 또한 꽃게, 젓갈류, 활어, 조기, 갈치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산물을 취급하며 연일…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후보가 1호 공약인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 만들기’를 위한 이행방법으로 아동보건지소 도입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30일 출산·육아·아빠육아휴직·산후조리 지원금 최고 1000만 원 지급과 출산부터 육아까지 원스톱 서비스 ‘아동보건지소(건강지원센터)’ 도입을 공약으로 내놨다. 특히 아이돌봄센터와 육아커뮤니티 공간 확대를 추진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친환경 급식 제공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 어학당 설립, 청소년 센터 건립, 진로 멘토링사업 확대, 학교신설로 원거리통학 및 과밀학급 해소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 후보는 지난 서구청장 재임시 인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아동인권담당관, 아동권익 통합상담센터, 아동법률지원센터 운영으로 상담·전담 조사·소송지원 등 통합 아동인권보호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강범석 후보는 “사회의 약자인 아동이 살기 편하고 안전한 도시가 만들어지면 지역주민 누구나 살기 좋은 기본에 충실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여겨 1호 공약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통팔달 서구를 만들기 위해 GTX-D Y자 노선 조기착공 및 서울 2호선 청라연장, 서울 5호선 검단 연장 등 대통령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김찬진 동구청장 후보가 동구에서 공동 유세를 펼쳤다. 두 후보는 30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가량 동인천역과 재능대 앞에서 출근 인사를 함께 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출근 인사를 마친 뒤 유정복 후보는 김찬진 후보를 비롯한 동구 시·구의원 후보들과 아침식사를 같이 하며, 지방정권 교체를 위해 마지막까지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이언주 전 의원이 동구를 방문해 김찬진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전 의원은 현대시장, 송현시장을 누비며 김찬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의원은 “김찬진 후보야말로 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힘 있는 구청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삼산2동은 지난 27일 지역 중·고등학교 4곳에 재학 중인 저소득 우수학생 12명에게 삼산사랑회로부터 후원받은 장학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산사랑회는 삼산2동 주민들이 지난 2008년부터 이웃사랑 복지실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봉사단체로, 현재 2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매월 후원금을 모아 영선고등학교 등 지역 4개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6명, 고등학생 6명에게 연 2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장학금은 동 및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교생활에 충실한 우수 학생을 선발해 중학생 1인당 10만 원, 고등학생은 1인당 20만 원을 각각 지급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병원 치료와 학교생활을 병행하는 것이 버거웠는데 후원해주신 장학금과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고교생활을 잘 해내겠다”고 말했다. 윤재주 삼산사랑회장은 “오늘 만난 학생들이 장학금을 전달받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해 힘이 났다”며 “우리 모임은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지역 내 보살핌을 나누는데 그 의미를 두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중부해양경찰청은 6·1전국동시지방선거일에 맞춰 25개 섬 지역 투표함 수송 및 호송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중부청은 지역 내 4개 해양경찰기관 소속 경비함정 11척을 동원해 투표함을 직접 수송하거나, 투표함을 수송하는 지방자치단체 행정선과 민간 선박에 대한 근접 호송을 실시한다. 또 기상 불량으로 지자체 행정선이나 민간 선박에 의한 투표함 수송이 불가능할 경우에 대비해 대체 투입이 가능한 중대형 경비함정을 비상 대기시키고 특공대, 구조대 등의 긴급 출동에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선거가 끝날 때까지 상황대책팀 운영, 투표함 수송 항로 점검, 수송 선박과 경비함정 간의 통신망 유지 등의 만반의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중부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선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비함정을 동원한 섬 지역 투표함 수송 및 호송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며 “투표함 이송이 끝날 때까지 상황대책팀 운영, 긴급출동태세 유지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아 30~31일 양 일 간 인천 내항 1부두에서 인천해사고 해양실습선 ’한나래호‘ 개방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천해사고·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주관하며 IPA와 함께 인천해수청·중구·인천시교육청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행사 진행에는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이어 한나래호 탐험, 구명조끼 입어보기, 내 몸 위에 바다를 그린다, 오늘은 내가 선박 조종사, 찍어봐요 한나래호 등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구 등 유관기관을 통해 사전 신청하고 행사 당일 출입등록을 마친 총 240명의 인천시민이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한나래호‘는 해양인력 양성 및 해양의식 고취를 위해 인천해사고와 한국해수원이 공동으로 건조한 인천항 거점 해양실습선이며 IPA는 선내 교육, 운항 실습 준비 시 인천 내항 선석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국 IPA 항만운영실장은 “인천항의 첫 해양실습선인 한나래호를 통해 시민들이 해양과 항만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고, 바다에서 즐거운 추억이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정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30일 인천에서 마지막 현장 선대위 회의를 열고 인천지역 자당 출마후보 지원에 나섰다. 정의당은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 목전이 바로 인천이라고 판단, 지방선거 첫 현장 선대위와 마지막 현장선대위 회의를 인천에서 열고 닫았다. 배진교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반드시 권력 다툼에 눈멀어 민생 및 지역 회복을 걷어찬 기득권 양당을 심판해 주시길 호소 드린다”면서 “인천시민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고 싶은 것은 인천 발전을 가로막아온 지난 두 전·현직 시장의 실패한 시정 활동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배 위원장은 후보들에 대한 지지 호소도 이어갔다. 그는 이정미 인천시장 후보에 대해 “오로지 인천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인천에 다당제의 바람을 불러올 준비된 후보”라면서 이 후보를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광역단체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기득권 양당이 독식하고 있는 낡고 퇴행적인 의회에 정의당 시장과 구의원들이 지역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끌고 들어가겠다”면서 부평구의원 후보인 김상용, 이소헌 후보에 대한 지지도 당부했다. 이에 이정미 후보는 “거대 양당 틈을 비집고 정의당의 존재 이유를 입증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
아트센터인천이 오는 6월 1일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올해로 한국 데뷔 20주년을 맞은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전국투어 리사이틀 대장정의 마지막 공연인 이번 연주는 지난 3월 워너 인터내셔널 클래식 레이블로 발매된 임동혁 6집 음반 발매 기념 무대이기도 하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음반에 수록된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0번 A장조와 21번 B플랫장조를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만 17세에 최연소로 EMI와 계약 후 지금까지 5장의 앨범을 통해 쇼팽 발라드와 소나타, 슈베르트 전주곡,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쇼팽 전주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등을 선보였다. 그는 특히 슈베르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여러 번 밝힌 바 있는데 “많은 작곡가 중 슈베르트가 가장 잘 맞는 옷이며 큰 일체감을 느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연주할 곡들은 슈베르트의 유작이라고도 알려진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 세 곡 중 두 곡으로 특히 21번은 슈베르트 피아니즘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다. 아트센터인천에서의 임동혁 연주는 지난 3월 12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이뤄진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에 이어 두 번째이며 독주회로서는 첫 무대다. 공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