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11-1공구 2단계 기반시설 공사와 관련, 지역업체 의무 시공 참여 비율이 각각 3구역은 35%, 4구역은 46% 이상이고 하도급에도 지역 업체 70% 이상 참여를 권장해 지역 건설 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4일 밝혔다. 송도 11공구는 산업·연구·업무시설, 상업·근린생활시설, 주택, 공원·녹지 등이 복합적으로 배치돼 건설될 예정이며 이번 공사는 지난해 8월 착공한 1단계(1-1·1-2구역)에 이은 2단계로 오는 2025년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경제청은 3, 4구역의 기반 시설 공사 입찰 공고를 최근 냈다. 입찰 및 계약은 종합평가낙찰제를 적용하며 평가 대상 업종은 토목공사업이다. 입찰 참가를 위한 적격성 심사 서류 제출 기한은 3, 4구역 각각 5월 10일, 5월 13일이다.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고 시공 능력 요건을 충족하는 건설사만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개찰은 3, 4구역 각각 6월 10일, 6월 17일로 예정돼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 규칙 제·개정 때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규칙 제정‧개정‧폐지 과정에서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1월 개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지자체가 규칙을 개정하고자 할 때에는 행정절차법, 법제업무 운영규정 및 각 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입법취지와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구해왔다. 입법예고를 통해 주민의 제한적 참여는 가능했으나, 조례발안제 등과 같이 주민의 직접 참여제도는 미비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난 1월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주민들이 자치법규 입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됐고, 지방자치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의 규칙 의견제출 제도가 새로 도입됐다. 법에 따르면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주민의 권리나 의무와 관련된 규칙이 제정되거나 개정될 때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을 접수한 시는 30일 이내에 검토결과를 통보하고 그 의견이 타당한 경우에는 규칙을 제정 또는 개정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취지에도 불구하고 주민 의견제출제도는…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검사자수 감소 추세에 따라 일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추가로 중단한다. 시는 5월 9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현재 12곳에서 6곳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도시철도역과 공원 등 도심 곳곳에 임시 선별검사소 17곳(드라이브 스루방식 3곳 포함)을 365일 연중 운영해 왔다. 하지만 검사자수 감소에 따라 지난 5월 1일부터 5곳의 운영을 중단한데 이어, 추가로 6곳도 문을 닫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했던 지난 3월에는 하루 최대 1만 4500여 명이 PCR검사를 받기도 했으나, 동네 병·의원 등에서 신속항원검사(RAT)가 시행되면서 검사자수가 크게 줄어 최근에는 하루 검사자수가 600~700명선에 머물고 있다. 현재까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민은 약 280만 명(PCR 244만 명, 신속항원검사 3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5월 9일부터 운영이 중단되는 임시 선별검사소는 운서역(중구), 선학경기장(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연수구), 소래포구역(남동구), 열우물경기장(부평구), 아시아드주경기장(서구) 등 6곳이다. 이에 따라 이날 이후에는 주안역(미추홀구),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3일 6·1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지역구 및 비례대표 후보의 추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에 따르면 5개 지역구 광역의원 중 남동구5에 문종관·신동운·오흥철·한민수가 100% 일반국민여론조사 경선으로 맞붙는다. 나머지 4곳은 모두 단수 추천됐는데 중구2 신성영, 연수구5 이강구, 부평구5 김진웅, 서구5 정경옥이다. 지역구 기초의원 2곳의 결과도 나왔는데 미추홀구'라'에 김익선㈐, 남동구'나'에 이종학㈏ 등이다. 비례대표 선거구 광역·기초 11곳은 인천시 박판순 1번·박창호 2번·유미나 3번·박삼숙 4번, 중구 손은비, 동구 오수연 1번·서귀숙 2번, 미추홀구 황숙경·1번 한희숙 2번, 연수구 김영임 1번·이형남 2번, 남동구 김은숙 1번·이순미 2번, 부평구 강연숙 1번·이세리 2번, 계양구 김재길 1번, 서구 유은희 1번·하기정 2번, 강화군 고복숙 1번, 옹진군 김민애 1번 등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허훈 예비후보가 선거 완주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인천 보수교육감 후보들이 다시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허 예비후보는 3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힘 들고 어려운 결정을 하려 한다"며 "목적 달성만을 위한 담합과 야합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에 대해서도 "단일화 추진 기구들은 각 단체의 이해득실만을 계산했다"며 "단일화라는 명분만을 위한 선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같은 보수 진영의 최계운 예비후보도 비판했다. 허 예비후보는 "(최계운 예비후보는) 환경운동가와 인천경실련 회장 등 시민단체 활동을 했던 분"이라며 "중도 보수, 합리적 진보 수용 등을 주장하더니 지금은 전교조 퇴출을 말하고 있다"고 했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인천 범보수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를 통해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허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을 놓고 최 예비후보 측에선 갑론을박이 오가는 것으로 전해진다. 극우 성향을 드러내는 허 예비후보와의 단일화가 오히려 중도 성향 유권자들의 표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반대하는 측과 범보수 단일화 취지에 맞게 포용해야 한단 주장이 맞서고 있다. 다만 단일화에 대한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두고 있다. 최 예비후보
3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주안2·4동. 동네 곳곳에 지역구 허종식 국회의원의 재개발 결정 축하 현수막이 걸려있다. ‘미추 2·4·5·6·7구역 재개발 결정!’, ‘주안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등 문구가 적혀 있다. 지난주 인천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지정(변경) 및 재정비촉진계획(변경)’ 안건이 조건부 통과되면서 재개발 추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특히 여기에는 촉진지구 내 미추2구역의 존치관리구역 지정 계획이 담겼다. 조만간 고시·공고가 이뤄지면 미추2구역의 지역주택조합은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된다는 게 미추홀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주택보다 재개발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희소식인 셈이다. 하지만 지주택은 ‘재개발이 불가능하다’는 주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까지 미추2구역 땅 주인들을 상대로 사은품과 교통비 및 식대 3만 원까지 주면서 설명회를 열고 있다. 지주택이 매입한 주택을 철거하면 호수밀도가 낮아져 재개발 추진이 불가능하다는 게 요지다. 실제 이날 오후 미추2구역에서는 지주택의 건물(주안동 497-14)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굴삭기가 굉음을 내며 건설 폐자재를 분류했고 옆에서는 먼지가…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인천 전역을 복합역세상권으로 조성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역세권 도시 발전 구상’ 공약을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3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같은 당 소속 군수·구청장, 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교통·주거·지역 공약 등 ‘도시 분야 1차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공약 발표는 민주당 인천시당의 합동 발표회 형식으로 10개 군·구마다의 지역 공약도 함께 내놔 원팀을 강조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16개 트리플 역세권 조성’으로 지역 가치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인천 철도 노선의 멀티 역세권을 중심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복합역세상권을 조성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GTX-D Y자 노선 동시 착수 ▲GTX-E와 공항철도의 서울9호선 직결 ▲제2공항철도 건설과 KTX와 월판선·수인선 인천공항 연장 ▲KTX 인천논현역과 GTX-B 청학역 정차 추진 ▲제2경인선과 서울2·5호선 인천 연장선도 조기 확정 등의 광역철도 공약도 발표했다. 주거·생활 관련 공약으로는 ‘10분 3세권 도시’와 ‘경인전철, 경인고속도로, 인천대로 3대 지하화’가 핵심 방향으로 제시됐다. 내 집에서 1
송도·청라·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서 추진 중인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근 탄력을 받고 있다. 영종에서는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개발 사업들이 하나 둘 물꼬를 트기 시작했고, 청라에서는 하나금융타운, 코스트코 청라 등 시민 편의시설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개교 10주년을 맞은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같은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IFEZ가 글로벌 도시로 뻗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영종…용유 오션뷰·무의 LK 환경영향평가 완료 IFEZ 영종국제도시 용유·무의지역에 추진 중인 무의 LK 등 개발사업들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 용유 오션뷰에 이어 최근 무의 LK 개발사업이 한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시작한 이후 5년만으로, 시행자가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를 보완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늦어졌다. 인천경제청은 한강유역환경청의 의견을 반영해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개발 차원에서 개발면적을 줄이고 저층·저밀도 건축물로 개발계획을 보완했다. 무의 LK 개발사업
부천 상미초등학교가 2022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린이가 쓰는 어린이날 선언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00년 전 소파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입니다. 어린이의 뜻을 가볍게 보지 마십시오”라며 아동을 어른과 같이 인격을 가진 독립된 사회 구성원으로 대해야 한다는 의미로 ‘어린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5월 어린이날을 선포하며 선언문을 배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2022년 오늘을 사는 어린이들은 어른들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상미초 학생들은 어린이날의 유래와 어린이날 선언문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친구들과 토의해 평소에 관심 갖고 있는 아동 권리에 대한 키워드를 직접 골라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선언문으로 작성했다. 2022년 오늘을 사는 어린이들이 어른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상미초 학생들이 직접 쓴 어린이날 선언문의 주요 키워드는 ‘존중과 배려’, ‘놀 권리’, ‘사랑과 관심’, ‘무시와 차별’, ‘경쟁 교육’ 등 이었고, 시대를 반영한 ‘코로나19 해방’, ‘기후위기’, ‘전쟁과 어린이’ 등도
인천시교육감 보수진영 후보 경선을 벌였던 박승란, 이대형 예비후보가 3일 최계운 예비후보와의 원팀을 선언했다. 인천 범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를 통해 단일후보로 추대된 최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에 두 후보가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대형 후보는 “전교조 교육감이 망친 인천교육을 되살려야 한다는 사명으로 이 자리를 함께 하게 됐다”며 “최계운 범보수 단일화 후보를 도와 전교조에 빼앗긴 인천 아이들을 되찾아 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승란 후보도 “인천 곳곳을 다니면서 여러 시민을 만났는데 이들의 하나같은 요구는 절체절명의 인천교육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는 것”이라며 “최계운 후보가 범보수 단일화 후보로 선정된 만큼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범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는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이룬 사례다. 지난 8년 간 인천에서는 단일화를 위한 온갖 노력이 있었지만 성공하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여론조사와 현장투표 경선과정을 거쳐 단일후보를 선정한 것이다. 인천 범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 염원은 현장투표 참여율에서도 확연히 나타났다. 지자체 및 지역구 선거가 아닌데도 불구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