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브라질 공격수 조나탄<사진>이 ‘아디다스 팬(FAN)타스틱 플레이어’ 1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축구팬이 직접 선정하는 2017시즌 K리그 최고의 선수, ‘아디다스 팬(FAN)타스틱 플레이어’ 선정을 위한 온라인 1차 투표 결과 조나탄이 729표로 이재성(445표), 김민재(297표·이상 전북 현대)와 함께 최종 후보 3인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팬이 직접 뽑은 최고의 선수에게 돌아가는 ‘아디다스 팬(FAN)타스틱 플레이어’ 선정 투표는 K리그를 사랑하는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투표와 2차 투표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투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이날부터 시작된 2차 투표는 17일 오후 5시까지 K리그 공식홈페이지(kleague.com)와 K LEAGUE 공식 앱을 통해 진행되며, 한 사람당 한 명의 선수에게 1회 투표할 수 있다. 1차 투표에서 729표로 선두에 오른 조나탄은 올 시즌 22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였으며,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득점왕을 예약하고 있다. 2차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디다스 K리그 공인구, 풋볼 매니저
수원 현대건설이 2연패에서 탈출하며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김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1(25-21 21-25 25-13 25-17)로 제압했다. 이로써 지난 5일 도로공사 전(1-3)과 8일 서울 GS칼텍스 전(2-3)에서 잇따라 패해 연패에 빠졌던 현대건설은 연패 탈출과 함께 승점 3점을 보태며 5승2패, 승점 14점으로 화성 IBK기업은행(승점 12점)을 밀어내고 선두에 복귀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양효진이 블로킹 7개와 서브에이스 4개를 포함해 22득점을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외국인 선수 다니엘라 엘리자베스 캠벨(등록명 엘리자베스)이 18득점, 황연주가 15득점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양효진은 1세트부터 블로킹을 2개 잡아내며 5득점으로 물오른 감각을 보였다. 엘리자베스와 황연주도 각각 5득점, 3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이 25-21로 첫 세트를 따내는 데 기여했다. 반면 도로공사는 1세트에 범실 7개를 쏟아내며 첫판부터 흔들렸다. 현대건설은 2세트 초반도 양효진이 속공과 블로킹, 서브에이스까지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려 13-9로 앞서 여세를 몰
“올 시즌을 마무리 하면서 목표에 근접했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을 확정한 전북 현대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 최선을 다해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 서정원 수원 블루윙즈 감독은 한 시즌을 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 서 감독은 “올 시즌을 시작하기 전 수원은 전문가들로부터 중위권 그룹으로 평가받았다. 그런 점에서 자존심이 상했고 그 같은 평가를 넘어서려고 노력했다”며 “전북과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와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일 열린 클래식 37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대한 아쉬움과 함께 오는 19일 열리는 전북과 시즌 마지막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서 감독은 “제주 전에서 승리했다면 리그 준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었지만 조나탄이 부상 복귀 이후 100% 컨디션이 아닌 데도 선발 출전했고 염기훈도 발목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 교체 출전했음에도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쳐 아쉬움이 남는다”고 회고한 뒤 “전북이 올해 우승한 강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의 아마추어 축구선수 양성 프로젝트 ‘나도 축구선수다’가 최강전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사진> FC안양은 지난 1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최강전을 끝으로 ‘나도 축구선수다’를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특별한 축구 이야기를 모토로 진행된 ‘나도 축구선수다’는 올해까지 총 8기수를 배출했고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여성 3기의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안양종합운동장에는 ‘나도 축구선수다’를 수료한 모든 남성과 여성 기수는 물론, FC안양 임은주 단장과 신임 고정운 감독, FC안양 사무국, 지원스태프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했다. FC안양 관계자는 “나도 축구선수다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그동안 수료한 가족들을 모두 초청했는데 와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연 1회 이상 주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내년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한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12월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소집돼 내년 1월 열리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준비한다. 김봉길호는 이달 초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 인천 유나이티드 지도자 시절 호흡을 맞췄던 신성환 코치와 은퇴 후 벨기에 투비즈에서 지도자로 경험을 쌓은 김은중 코치, 공오균 코치, 조준호 골키퍼 코치가 내년 아시안게임까지 김 감독을 보좌한다. 신성환 코치는 포항과 수원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인천 유스팀인 대건고 감독으로 활동했다. 공오균 코치와 조준호 골키퍼 코치는 지난해부터 축구협회 유·청소년 전임 지도자를 맡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의 김은중 코치는 대전과 서울, 제주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이번에 김봉길호 코치진에 가세했다. 김 감독은 35∼37명 안팎으로 대표팀을 꾸려 창원축구센터에서 1차 훈련을 진행한 뒤 정예 선수들을 중심으로 제주도에서 2차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감독은 “대표팀에 뽑을 선수들을 점검하기 위해 프로축구 및 대학 축구 리그와 물론 R리그 경기장을 찾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남지역 성화봉송 넷째 날인 14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 해상 위 문무대왕함에서 김규환 소령(작은 사진)이 성화봉송을 하고 있다. 김 소령은 2011년 아덴만 여명작전의 주역이다. 이날 해군 장병 132명은 갑판 위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2018’의 엠블럼 ‘ㅍㅊ2018’을 표현해 해상 봉송을 자축했다. 이번 성화봉송은 세계 최초 구축함 위 해상 봉송으로 기록됐다./연합뉴스
올해 프로야구 홈런왕인 최정(30·SK 와이번스)이 2017 휘슬러코리아 일구상 최고 타자상을 수상한다. 한국프로야구 OB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14일 휘슬러 코리아 일구상 11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까지 2년 연속 홈런와을 차지한 최정은 최고 타자에 올랐고 정규리그 20승, 한국시리즈 1승1세이브로 KIA 타이거즈를 통합 우승으로 이끈 양현종(29)은 최고 투수상을 받는다. 또 허구연(66) KBO 야구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일구대상을, 김기태 KIA 감독이 지도상을, 이정후(넥센 히어로즈)가 신인상을 각각 수상하고 2006년 2차 4라운드로 입단해 10년 이상 무명생활과 부상을 견딘 두산 베어스 우완 김강률이 의지노력상을, 이영재 KBO 심판위원이 심판상을, KIA 운영팀이 프런트상을, 한경진 재활원장이 특별공로상을 받게 된다. 이밖에 올해 신설한 고교야구 투수, 타자 MVP에는 곽빈(배명고·두산 입단)과 강백호(서울고·케이티 위즈 입단)가 각각 선정됐다. 2017 휘슬러코리아 일구상 시상식은 12월 12일 오전 11시 서울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유 홀에서 열린다./정민수기자 jms@
2018 러시아 월드컵은 60년 만에 ‘아주리 군단’이 빠진 월드컵으로 남게 됐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은 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스웨덴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해 1, 2차전 전적 1무1패로 무릎을 꿇었다. 이탈리아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건 지난 1958년 스웨덴 월드컵 이후 60년 만이다. 아울러 14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기록도 멈춰 섰다. 스웨덴은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성공했다. 1차전에서 0-1로 패해 벼랑 끝에 몰렸던 이탈리아는 이날 경기 전반전에서 스웨덴을 거침없이 밀어붙였다. 그러나 효율적인 공격은 펼치지 못했다. 이탈리아는 전반전 점유율 75%를 기록하면서 슈팅은 11차례나 시도했는데 유효슈팅은 단 두 차례에 불과했다. 전반 27분 안토니오 칸드레바(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오른쪽 측면에서 노마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솟구쳤다. 전반 40분엔 치로 임모빌레(라치오)가 비어있는 골대로 슈팅했는데 상대 수비수가 걷어내 고개를 떨궜다. 위기도 있었다. 이탈리아는 전반 29분 안드레아 바르찰리(유벤투스)가 페널티지역
선동열(54)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14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이 열릴 일본 도쿄에 입성했다. 대표팀은 이날 오전 6시30분쯤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해 일본에 도착했다. 깔끔한 단복에 노타이 차림으로 공항에 등장한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출국 수속을 밟은 선동열 감독은 출국에 앞서 “거의 뜬 눈으로 (밤을) 보냈다”면서 “나도 그렇고 (대다수) 선수들에게도 첫 대회다. 짧은 시간이지만, 의욕적으로 훈련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어제 훈련 마치고 선수들에게 ‘긴장하지 말고 평상시대로, 자신 있게 하자’고 당부했다. 공식 훈련일인 내일은 도쿄돔 적응 훈련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팀 맏형 장필준(29)은 “잘해서 최대한 많이 이기겠다”며 전의를 다졌고, 막내 이정후(19)는 “팬들이 지켜보고 계시는데 실망 안 시켜드리기 위해 열심히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 대만의 24세 이하·프로 3년 차 이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선동열호’의 첫 번째 무대다. 올해…
올해 마지막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가 16일 개막한다. 이날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에서 막을 올리는 RSM 클래식을 끝으로 PGA 투어는 약 6주간 휴식기에 들어간다. 이달 말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12월 QBE 슛아웃이라는 대회가 남아 있지만 이 대회는 정규 투어가 아닌 이벤트 대회다. RSM 클래식 다음으로 열리는 PGA 투어 대회는 2018년 1월 4일 미국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다. 올해 마지막 투어 대회인 RSM 클래식은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코스(파70)와 플랜테이션 코스(파72)에서 나뉘어 열리는 것이 특색이다. 출전 선수들이 1, 2라운드를 시사이드 코스와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한 번씩 경기를 치른 뒤 본선 진출자를 가려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치르는 방식이다. 최근 한국 선수들은 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 문턱까지 갔지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에 만족해야 했다. 김민휘(25)가 이달 초 끝난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2차 연장까지 치른 끝에 준우승했고 김시우(22)는 12일 막을 내린 OHL 클래식에서 단독 3위를 차지했다. 또 10월에는 CIMB 클래식 강성훈(30)이 공동 3위, CJ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