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VAR(Video Assistant Referee) 워크숍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현재까지 각급별 대회 및 리그에서 시행된 VAR 운영 현황 공유, ▲VAR 프로토콜 및 핸드북 상의 보완사항 검토, ▲VAR 장비의 기술적 문제 점검, ▲향후 VAR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을 내용으로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유병섭 연맹 심판평가위원(현 대한축구협회 전임 심판강사)을 포함해 연맹 관계자 3명이 참석한다. 조영증 연맹 심판위원장은 “VAR은 아직 완전히 정착되지 않은, 계속해서 발전중인 현재진행형 제도다. VAR의 변화와 발전이 국제적인 수준에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흐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이번 IFAB 워크숍은 VAR의 현황과 보완점을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다”라며 참석의 의의를 전했다. /정민수기자 jms@
유소연 0.02점차 제치고 ‘쾌거’ 신인상 이미 확정 슈퍼루키 새역사 상금도 유일 200만달러 돌파 선두 16일 CME챔피언십 마지막 대회 올해의선수·최저타수상 까지 도전 ‘슈퍼 루키’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최초로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박성현은 6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위보다 한 계단 오른 1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순위까지 박성현은 랭킹 포인트 8.4959점으로 8.6487의 유소연(27)에게 약 0.15점 뒤진 2위였다. 그러나 6일 발표된 순위에서 박성현은 8.4056점이 되면서 8.3818의 유소연을 약 0.02점 차로 앞질렀다. 박성현은 지난주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열린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 출전하지 않았으나 이 대회에 나갔던 유소연이 공동 33위에 그친 바람에 역전에 성공했다. 올해 6월 처음 세계 1위에 오른 유소연이 1위 자리를 유지하려면 일본 대회에서 6위 이상의 성적을 냈어야 했다. 유소연은 19주 연속 1위를 지켜오다 20주째 1위를 이어가지 못하고 박성현에게 영예의 자리를 내줬다. 2017시즌 LPGA 투어 신
국가대표 2차 재야 선발전 출전 상비군과 대결 커트라인 12명이 내년 3월 현 국대 8명과 최종전 윤, 올림픽 금 13년만에 부활의 꿈 시드니와 아테네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윤미진(여주시청)이 국가대표에 다시 도전한다. 윤미진은 7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막한 2018 국가대표 2차 재야 선발전에 출전해 태극마크를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우리나라가 명실상부 세계 최강인 양궁에서는 국가대표 선발전이 올림픽이나 월드컵 입상보다 치열한 것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쥐고 돌아온 선수가 몇 달 뒤 대표 선발전에서 고배를 마시는 일이 드물지 않다. 한 번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면 이듬해에는 기존 대표선수들보다 더 어려운 관문을 거쳐야 다시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다. 대표선수가 아닌 ‘재야 선수’들을 대상으로 1차 선발전을 거쳐 남녀 각각 32명을 가리고, 이들이 다시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과 2차 선발전을 치러 12명씩을 추린다. 이들 12명과 현 국가대표 8명이 내년 3월 3차 선발전을 치러 최종적으로 국가대표 남녀 각각 8명이 선발되는 것이다. 이번 2차 대회에는 1차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과 상비군 선수 등 리커브 남자 33명과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새로운 ‘대세’로 자리 잡은 이정은(21)이 개인 타이틀을 모조리 석권하는 전관왕에 오른다. 이미 대상과 상금왕을 확정 지은 이정은은 지난 5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다승왕마저 확정했다. 4승을 수확한 이정은은 3승을 올린 김지현(26)이 시즌 최종전 ADT캡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해도 공동 다승왕이 된다. 김지현과 나란히 3승을 올린 김해림(28)은 시즌 최종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이정은은 평균타수 69.73타로 2위 고진영(70.1타)를 0.37타 차로 제쳐 사실상 1위를 굳혔다. 대상, 상금왕, 다승왕, 평균타수 1위 등 개인 타이틀을 석권하는 전관왕 탄생은 다승왕 시상이 시작된 2006년 이후 7번 있었다. 신지애(29)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내리 3년 동안 4관왕을 차지했고 2009년 서희경(27), 2010년 이보미(29), 그리고 2014년 김효주(22), 2015년 전인지(23)가 각각 전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이정은의 합류로 전관왕은 6명으로 늘어난다. /연합뉴스
러 국기 박힌 유니폼도 못입게 개회식때 러 선수단 입장 배제 러측 “제재 가혹… 출전 안해” 16일 서울집행위서 징계수위 확정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국가 주도의 조직적 도핑 추문에 휩싸인 러시아를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엄벌할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가 연주를 금지하고, 선수들에게 러시아 국기가 박힌 유니폼을 입지 못하게 하며, 개회식 때 러시아 선수들의 입장을 배제하는 등의 강력한 징계다. 뉴욕타임스는 7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IOC 고위관계자들이 러시아 징계를 검토 중이며 다음 달 5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IOC 집행위원회에서 징계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변호사 리처드 맥라렌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직전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1∼2015년 30개 국제 대회에 출전한 러시아 선수 1천 명이 도핑 결과를 조작했다며 러시아의 조직적이며 광범위한 불법 금지약물 복용 실태를 폭로해 전 세계 스포츠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대표적인 수법은 소변 샘플 바꿔치기였다. 실제 전 러시아반도핑연구소 소장인 그리고리 로드첸코프 박사는 러시아의 안방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선 도핑 조작이 더욱 노골적으로 벌어졌다고 밝혔다.
2018년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히는 외야수 손아섭과 민병헌을 포함해 총 18명이 시장 평가를 받는다. KBO는 2018년 FA 자격을 획득한 22명 중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한 선수 18명을 7일 공시했다. 2018년 FA 승인 선수는 KIA 타이거즈 김주찬, 두산 베어스 김승회·민병헌,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문규현·최준석·손아섭·이우민, NC 다이노스 손시헌·지석훈·이종욱, SK 와이번스 정의윤, 넥센 히어로즈 채태인, 한화 이글스 박정진·안영명·정근우, 삼성 라이온즈 권오준, 케이티 위즈 이대형 등이다. FA 자격을 얻은 22명 중 임창용(KIA), 김성배(두산), 이용규(한화)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호준(NC)은 FA 권리 행사를 신청하지 않았다. 이날 발표된 2018년 FA 승인 선수는 8일부터 국외를 포함한 모든 구단과 협상해 계약할 수 있다. KBO는 지난해부터 원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 기간을 없앴다. 타 구단에 소속됐던 FA 선수와 다음 연도 계약을 체결한 구단은 해당 선수의 전년도 연봉의 200%와 구단이 정한 보호선수 20명 외 선수 1명을 보상해야 한다. 해당 선수의 원소속 구단이 선수 보상을 원하지 않을 경우 전년도…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가 올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최악의 기록에 허덕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7일 “호날두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7경기에서 48회 슈팅해 단 한 골을 넣었다”며 “슛 성공률은 2.08%에 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유럽(5대)리그에서 뛰는 선수 중 710위로, 최하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호날두의 부진은 레알 마드리드의 팀 성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7승 2무 2패 승점 23점으로 FC바르셀로나(승점 31점), 발렌시아(승점 27점)에 이어 3위에 그치고 있다. 3위 자리도 위험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4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득실차에서 간신히 앞서고 있다. 5위 비야레알과 차이도 승점 3점에 불과하다. 다만 호날두는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9월 27일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선 두 골을 넣었고, 토트넘과 1,2차전에서도 모두 골 맛을 봤다.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총 6골을 넣어 최다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69차례의 슈팅을 기록해
야구장에서 축구경기를 펼치는 이색적인 모습을 국내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홍명보 장학재단은 6일 “다음 달 19일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홈 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자선축구경기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고척 스카이돔 외야 잔디에 미니 축구장을 만들어 8대8 이벤트 경기를 펼칠 예정”이라며 “정식 규격은 아니지만, 야구장에서 펼치는 축구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구장을 개조해 다른 종목 경기를 펼치는 일은 외국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미국에선 일 년에 수차례씩 야구장을 개조해 축구, 미식축구, 아이스하키 경기 등을 치른다. 일본에서는 아예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과 프로축구 콘사도레 삿포로가 삿포로돔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평소엔 야구장으로 활용하다 외부에 있는 축구 잔디를 경기장 안쪽으로 끌어들여 축구장으로 전환해 사용하는 식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야구장을 축구장으로 활용한 사례가 있다. 다목적 경기장으로 건설됐던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1990년대 초까지 고교 축구가 열렸다. 그러나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전국에 대규모 축구장이 많이 건설
김민휘(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민휘는 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김민휘는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알렉스 체카(독일)와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2차 연장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3년부터 2년간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를 거쳐 2014~2015시즌부터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서 활약한 김민휘는 올해 6월 페덱스 세인트 주드 클래식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세 명이 모두 보기를 적어냈고, 2차 연장에서는 김민휘의 티샷이 왼쪽으로 감기며 풀과 돌멩이들이 놓인 곳으로 향하는 바람에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김민휘는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한 뒤 공을 뒤로 빼내 샷을 했지만 결국 네 타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렸고, 이후 보기 퍼트도 빗나가면서 공동 2위에 만족하게 됐다. 비록 첫 우승은 놓쳤지만 지난달 국내에서 열린 CJ컵 4위에 이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간 것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디종의 권창훈(23)이 선발로 출전했으나 팀은 니스에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권창훈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니스와 2017~2018 리그앙 1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후반 19분 메흐디 아베이드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달 21일 메스와의 10라운드에서 결승골 어시스트를 작성하는 등 올 시즌 2골 1도움을 올린 권창훈은 이날도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권창훈은 이 경기 이후 10일 콜롬비아(수원월드컵경기장), 14일 세르비아(울산문수경기장)와의 평가전을 위해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디종은 니스에 0-1로 패해 최근 2연승의 상승세가 꺾였다. 이날 승점 3점을 보탠 니스(승점 13점)에 밀려 16위(승점 12점)가 됐다. 니스는 디종을 제물로 삼아 4연패에서 벗어났다. 디종은 전반 40분 페널티킥 골을 내줬는데, 이것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조르당 마리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니스의 마리오 발로텔리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승점 3점을 가져오는 골을 터뜨렸다. 결승골의 주인공 발로텔리는 종료 직전 백태클로 퇴장을 당했으나 승부에는 영향을 미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