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21~23일까지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겨울방학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환경과 미디어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학습 특성을 반영, 문해력과 정보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과 그림책을 활용한 창의적 활동을 연계한 실무 중심 연수 과정으로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도파민 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를 위한 정보활용교육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를 위한 소통기법 ▲그림책 예술놀이 등으로 운영된다.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문해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학교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0부터 오는 23일까지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MS:MEE] AI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 공헌으로 진행되며, 첨단 반도체 산업 중심으로 재편되는 용인 지역의 특성을 교육 과정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용인 소재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해 미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운다. 교육 과정은 ‘MS:MEE(마인크래프트 교육용 에디션)를 활용한 메타버스 반도체 도시 설계’를 주제로 총 20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들은 ▲AI 코딩과 메타버스의 기초 이해 ▲반도체 도시의 구조 및 환경·교통 문제 탐색 ▲AI 기반 문제 해결 아이디어 도출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스마트 반도체 도시 구축 및 발표회 등 단계별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코딩 교실은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살고 있는 용인 지역의 실제적인 사회·환경적 문제를 AI 기술로 진단하고 해결안을 직접 구현해봄으로써 지역 사회에 대한 주도성과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영민 용인
성남시는 지난 19일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평동 725번지(옛 이황초 부지) 유휴부지 활용방안’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교육·문화·체육 복합공간 조성 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삼평동 725번지는 면적 1만 2152㎡ 규모로, 판교신도시 개발 이후 장기간 방치돼 왔다. 해당 부지는 2022년 5월 성남시로 소유권이 이전됐으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 중심의 활용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왔다. 시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와 1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도서관(41%)과 수영장(32%)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주민 의견을 우선 반영해 도서관과 수영장을 핵심 시설로 한 교육·문화·체육 복합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수립된 기본 구상안에 따르면 연면적 약 1만 5000㎡ 규모의 복합시설을 중심으로 ▲도서관 ▲수영장 ▲문화센터 ▲주차장 등이 조성되며, 편의시설과 산책로가 어우러진 도심 휴게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150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대부분이 시의 활용방안에 공감과 지지를 표했다. 주민들은 “오랜 기간 방치된 부지에 공공도서관과 체육시설이 들어선다니 반갑다”며
성남시는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2월 6~22일)’ 출전을 앞둔 시청 소속 빙상팀 선수단과 간담회를 열고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밀라노 동계올림픽에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로 성남시청 소속 최민정, 김길리, 이준서, 이정민 선수 등 4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남녀 모두 메달 획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민정·김길리 선수는 여자부 금메달 사냥에 나서며, 이준서·이정민 선수는 남자부 계주에서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남시청 어린이집 아동 70명이 직접 쓴 응원 메시지가 선수단에 전달돼 따뜻한 응원의 분위기를 더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메달보다 더 소중한 것은 최선을 다해 도전하는 그 순간”이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일원에서 열리며, 93개국 3500여 명의 선수가 16개 종목에 참가한다. 대한민국은 6개 종목에 약 7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쇼트트랙 경기는 ▲2월 10일 여자 500m 예선…
용인특례시는 외교부가 진행한 ‘2025년 여권사무 대행기관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우수기관 선정과 외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여권업무 정확도(30점) ▲여권업무량(20점) ▲개인정보보호(20점) ▲국고보조금 집행(20점) ▲여권실무역량 제고(10점)로 구성된 평가항목에서 감점없이 모두 만점 받아 242개 여권사무 대행기관 가운데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외교부 측은 전국 평균점수는 94.12점으로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용인특례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상일 시장은 “직원 1인당 여권발급량은 전국 평균 2766건이지만, 용인특례시의 경우 6092건으로 집계될 정도로 업무가 과중했지만,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여권사무 평가 대상 전 분야에서 만점을 기록한 것은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추진한 결과로 생각하며, 신속하게 여권행정과 민원을 처리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권사무 대행기관 평가는 여권법 시행령에 따라 매년 이뤄지는 제도다. 평가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성남시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단독관을 운영해 약 1808억 원(1억 238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1061억 원(7271만 달러)의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CES 2026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1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관람객 약 15만 명이 방문했다. 전시회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들이 모여 미래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성남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 분야의 중소기업 25개사를 모아 ‘성남관’을 구성하고, 참가 기업들이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와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기술 시연과 제품 홍보를 통해 해외 진출 가능성을 적극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기업 10개사로 구성된 참관단을 함께 파견해 글로벌 시장의 최신 흐름을 파악하고 향후 해외 진출 전략을 점검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은 “성남관 운영을 통해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비전을 세계 무대
용인특례시는 오는 30일까지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알리바바닷컴 내 ‘용인브랜드관’(YoGo) 입점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18개 사(신규 10개사, 갱신 8개사)를 모집한다. 신규·갱신 비율은 모집 결과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 용인브랜드관 입점에 참여하는 기업엔 알리바바닷컴 연간 멤버십 패키지 비용을 사후 환급 방식으로 지급한다. 신규 참여기업엔 최대 500만 원, 갱신기업엔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전담 매니저의 일대일 컨설팅, 알리바바닷컴 플랫폼 교육(연 4회 이내), 용인브랜드관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도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용인 소재 중소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용인에 있고 자체 브랜드 또는 제조 상품을 보유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순 도소매업이나 유통업 등 제조 기반이 없는 기업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면 용인기업지원시스템에서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용인시 기업지원과로 하면 된다. 양동필 기업지원과장은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용인브랜드관 운영을 시작했고, 시 지원으로 입점 기업 12개 사가 누적 상담액 약 44만 달러(한화 약 6억 원)을 기록했다”며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 특별조정교부금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8억 9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는 공공 유휴공간에 태양광 비가림 시설과 차양막 등을 설치해 발전하는 등 친환경 기후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총 12㎿ 규모, 25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도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평가한 뒤 지난해 12월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 평온의숲 주차장 등에 0.8㎿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햇빛기금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18억 9600만 원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하며, 태양광 발전소는 상업용 0.7㎿와 자가용 0.1㎿로 구성된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이 직접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공급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역 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데 보탬을 주는 사업이다. 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전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생에너지 확충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경기 RE100 선도사업’ 공모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내 6개 구역을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 시행 단계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14일과 17일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접수한 뒤, 관계기관 협의 및 검토를 신속히 진행해 같은 해 12월 1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이어 2026년 1월 19일 최종 지정·고시를 완료했다. 시는 통상 1년 이상 소요되는 절차를 약 2개월 만에 마무리함으로써, 주민들의 재건축 열망에 ‘신속 행정’으로 화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지정·고시된 구역은 분당 선도지구 4곳(총 7개 구역) 중 결합개발이 예정된 3곳, 6개 구역으로 ▲시범단지(23구역·S6구역) ▲샛별마을(31구역·S4구역) ▲목련마을(6구역·S3구역)이 해당된다. 해당 구역의 계획 세대수는 총 1만 3574세대로, 기존보다 5911세대가 늘어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수도권 주택공급 안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성남시는 이번 지정 이후 결합 절차와 사업시행자 지정 등 후속 단계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선도지구 4곳 중 나머지 1곳인 양지마을(32구역)은 지난해 12월 15일 도
현근택 변호사(전 수원시 제2부시장)가 12년 동안 이끌어 온 ‘용인경전철 주민소송’을 다룬 기록과 자신의 삶을 담은 자서전 '현명하고 근사한 선택'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책은 제주 중산간 마을에서 4.3유가족으로 태어난 소년이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인권 변호사로 성장해온 과정을 만화로 친근하게 풀어냈다. 특히, 어린 시절의 뚝심이 용인 시민의 혈세를 지켜낸 집념의 기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 전문가로서의 실력과 인간적인 매력을 함께 보여준다. 오는 24일 오후 2시, 용인 처인구에 있는 카페 ‘정그리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용인의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과 저자가 직접 소통하며 지역의 내일을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과 독소리 5형제로 불리는 양문석·김준혁·부승찬 국회의원, 현근택 변호사, 진석범 전 화성시을 지역위원장이 참여한다.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과 자유로운 질의와 토론도 함께 이어진다. 추미애 위원장과 소위 독소리 5형제는 책에 담긴 내용은 물론 현 변호사와의 인연, 내란청산, 검찰개혁, 용인의 역사·문화·교통 등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