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경선 승리 이튿날인 23일 새벽부터 유권자들을 만나며 일정을 이어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6시 아침 운동길에 만난 남동구 논현동 아파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유 예비후보는 주민들을 만나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인들께서 얼마나 많이 힘드시겠냐”며 “서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여러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구월동 인천터미널역에서 충남 태안의 수련회 참가를 위해 대형버스에 승차하는 친목 회원들과 악수하며 지지를 부탁했다. 또 인천터미널역 택시 승차장에서 운전기사들과 아침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오전 9시에는 ‘정복캠프’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에 참석해 선대위 간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유 예비후보는 “본선을 향해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300만 시민과 유권자들에게 다가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이날 캠프를 찾은 같은 당 소속 기초단체장과 시의원, 구의원 예비후보들과 함께 원팀으로 필승을 다짐했다. 오후에는 소래포구 어시장 주변 버스킹 공연장을 찾아 시민들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이야기를 대화를 나눴다. 또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연등 축제에 참가하는 등 바쁜 일정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각 정당의 인사·예비후보들은 참석하지 않았으나 지역인사 및 학부모 100명이 참석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면 해제에도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가 방역의 최일선이 돼야 한다는 의지를 반영해 참석인원을 100명으로 한정했기 때문이다. 서정호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은 김종대 남인천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은 “교육계의 보물같은 젊은 교육감 서정호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한다”며 “서 예비후보는 정책으로만 전문가가 아니라 추진력은 더 뛰어나다. 현장에서 뛰는 이에게 교육감 역할을 맡기기 충분하다”고 축사를 전했다. 서 예비후보는 “전국 최초 40대 교육감 예비후보로서 합리적, 실용적, 행동하는 젊은 교육감을 슬로건으로 교육 4주체와 함께하는 인천 교육특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이어 “젊은 교육감 예비후보답게 현장에서 직접 학생·학부모·교사·교육행정직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교육 체계를 개선할 것”이라며 “반드시 인천 교육감으로 당선돼 학생들이 안전한 인천을 만들
김선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장이 제20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동구 제3선거구 국민의힘 시의원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여년간 부동산업을 영위하며 지역 내 주민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민심을 살폈다. 특히 부동산업을 하면서 지역 내 많은 소상공인들을 접해 어렵고 소외된 입장과 상황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이 넓다는 장점을 갖는다. 김 예비후보는 부동산 전문가로서 잘못되거나 미흡한 관련 법규, 시·도 조례 등에 대한 변화를 통해 살기 좋은 인천으로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인천의 낙후 지역 환경과 부동산 가격 격차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대안 마련에도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김 예비후보는 “부동산 전문가로서 인천지역 발전과 소상공인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정책을 위해 부지런히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다”며 “인천시민의 재산권 침해소지가 있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국민의힘의 인천 기초단체장 공천 심사를 둘러싸고 파열음이 지속되고 있다. 결과 발표를 앞둔 인천시당 공천심사위원회도 신경이 쓰이는 모양새다. 공정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혼절해 병원에 실려갔다. 그는 같은 당 소속 강범석 서구청장 예비후보의 공천 배제를 요구하며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사 앞에 텐트를 쳐 놓고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었다. 중앙당 공심위는 이달 초 '같은 지역구 3회 이상 낙선자 공천배제'를 원칙으로 정했다. 하지만 위헌 소지 등을 이유로 중앙당 공심위는 '3회 낙선' 원칙을 철회한 뒤 결정권을 각 시·도당 공심위로 넘겼다. 시당 공심위는 현재 강범석 예비후보를 포함해 서구청장 공천 심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공정숙 예비후보는 23일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윤석열 당선자는 새 시대를 열 새 인물이다. 중앙당은 같은 취지로 3회 낙선 배제를 원칙으로 정한 것"이라며 "인지도를 기준으로 공천이 이뤄져서는 안된다. 국민의힘의 승리과 서구의 정권 교체를 위해 당초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공 예비후보가 자리를 비운 농성장에는 강범석 예비후보의 공천 배제를 요구하는 펼침막 말고도 연수구
안상수(76) 전 인천시장이 국민의힘 20대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홍보대행업체 대표에게 1억 13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6부(김영오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안 전 시장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안 전 시장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온라인 홍보업자 A(50)씨에게 1억 13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총선 때 무소속 윤상현(현 국민의힘) 의원의 홍보를 담당했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검찰은 안 전 시장이 측근 B(54)씨와 함께 A씨에게 윤 의원과 관련된 비위 내용을 방송사에 제보하게 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A씨와 B씨는 이미 같은 혐의로 지난 2월 9일 구속 기소됐고 이달 22일 열린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검찰은 안 전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14일 도주 우려가 없다며 이를 기각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유제홍 국민의힘 인천 부평구청장 예비후보의 '대한민국 젊은보수 대표' 직함이 논란이다. 정치조직이나 정치인들의 모임 대표로 활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직함이지만, 사실 공연 기획업체로 등록된 일반사업자 상호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현재 유 예비후보가 지역 유권자들에게 나눠주는 명함을 보면 전 인천시의원, 한국소비자교육원 인천지부장, 전 인천시도시계획심의위원 등 전현직 직함이 망라돼 있다. 여기서 눈에 띄는 직함은 현직 '대한민국 젊은보수 대표' 타이틀이다. 전국의 젊은 정치인들이 모여 만든 단체나, 지역 청년 정치인들의 NGO(비정부조직) 쯤으로 보인다. 그런데 '대한민국 젊은보수 대표'는 부평세무서에 등록된 일반사업자(일반과세자) 상호에 불과하다. 유제홍 예비후보가 대표로,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1월 개업했다. 사업 범위(업태)는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사업 종류(종목)는 공연 기획업이다. 등록된 사무실 주소는 부평구 십정동으로 한국소비자교육원 인천지부, 유 예비후보가 시의원 시절 지역사무실로 사용한 사무실과 같은 곳이다. 상호와 사업자 성격만 다른 게 아니다. 국세청에서 사업자등록상태만 조회될 뿐 기업 정보는 중소
김종필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원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재직 시절 총선을 앞둔 유 후보의 지원요청에 이사장직 임기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직 후 캠프에 합류하는 등 돈독한 인연을 이어왔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유 후보는 인천시장 경선 승리 현장에도 함께 있었다. 김 예비후보는 “유 후보가 국민의힘 남동구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할 때 저를 사무국장으로 임명해 호흡을 맞춰왔다”며 “지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선거에서도 그를 도왔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후보는 김 예비후보의 사무실 개소식에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2년을 함께 한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 역시 기초자치 단체장 예비후보 중 최초로 유 후보를 공개지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이병래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2일 “소래포구를 명품관광거점으로 조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소래 상권이 더욱 호황을 맞을 수 있도록 주차장 면수를 확충하고 포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더욱 많이 유치하기 위한 소래 글로벌화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소래관광단지와 남동구 도심 간 이동 교통수단 단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용 셔틀버스를 운영, 관광객과 상인들이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 예비후보는 “바다조망권과 주변 경관을 가로막는 옹벽 문제를 개선하겠다”며 “상인들 간 상부상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생협의체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래포구를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거점으로 키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의회는 22일 제279회 인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인천시 군·구의회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일부 수정해 의결했다. 시의회는 당초 제안된 획정안에서 중구는 ▲‘가’선거구 2인→3인 ▲‘나’선거구 4인→3인, 서구는 ▲‘나’선거구 4인→3인 ▲‘다’선거구 2인→3인으로 수정했다. 2인 선거구는 16개에서 14개(28명), 3인 선거구는 20개에서 24개(72명), 4인 선거구는 4개에서 2개(8명)로 조정됐다. 인천 군·구의원 수는 2018년 118명에서 5명 증가한 123명(선거구 108명·비례 15명)이다. 지역별로는 ▲중구 7석(가3·나3·비례1) ▲동구 8석(가4·나3·비례1) ▲미추홀구 15석(가3·나3·다3·라4·비례2) ▲연수구 13석(가2·나2·다2·라2·마3·비례2) ▲남동구 18석(가2·나3·다3·라3·마3·바2·비례2) ▲부평구 18석(가2·나3·다3·라3·마2·바3·비례2) ▲계양구 10석(가2·나2·다2·라3·비례1) ▲서구 20석(가3·나3·다3·라3·마3·바3·비례2) ▲강화군 7석(가3·나3·비례1) ▲옹진군 7석(가2·나2·다2·비례1)이다. 인천시는 오는 25일 해당 내용을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유정복 전 시장은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경선 결과는 박남춘 시 정부를 끝내야만 한다는 바람이 담겨있다”며 “무능과 무책임, 불통의 시정을 끝내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 공관위가 발표한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 책임당원과 국민여론조사를 합친 득표율은 유 전 시장이 50.32%, 안상수 전 시장 26.99%, 이학재 전 국회의원 22.68%다. 유 전 시장은 “민주당 시 정부를 반드시 교체하고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쓰겠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함께해 주신 안상수, 이학재 예비후보께도 위로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6기 시장을 지낸 후 지난 4년의 공백기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오히려 깨닫지 못했던 부분을 많이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민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어루만져주는 시장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공약을 지속 발표해 나가겠다. 시민 공동체의 일원이 되도록 시정을 이끄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경선을 치르면서 일부 전략과 부정적 부분에 대한 노출이 먼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도 진실에 입각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