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는 오는 4월 15일 다문화 인문학을 소개하는 북콘서트를 온라인 웨비나 방식으로 연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 인문학 시민강좌 1차 북콘서트’는 다문화 인문학 총서의 출간을 기념해 열린다. 다문화 사회를 인문학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문화융합연구소 홈페이지(http://www.cims.kr/index.html)에 게시된 줌 링크에 접속하면 된다. 총서의 주저자인 김영순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이 북콘서트의 문을 연다. ‘다문화 사회의 인문학적 시선과 다문화 현상의 인문학적 탐구’를 주제로 한 강연과 공동 저자들의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매달 사회, 철학, 역사, 문화, 문학 등 제각기 다른 전공 분야에서 바라보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문학적 시선과 탐구를 다룬 릴레이 북콘서트가 이어진다. 이번에 출간된 다문화 총서는 ‘다문화 사회의 인문학적 시선(1권)’과 ‘다문화 현상의 인문학적 탐구(2권)’으로 구성됐다. 김영순 소장과 진달용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교수, 임재해 안동대 교수, 박인기 경인교대 교수, 오정미 인하대 교수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다문화융합연구소와 대치도서관, 인하대 정석학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28일 의장 집무실에서 박은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과 박충준 미추홀구 지구협의회 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안호 의장은 “적십자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정성 스러운 마음으로 다가가는 희망의 손길”이라며 “우리 미추홀구의회의 의원 모두가 구민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는 열린의회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하고 있으며, 모금된 회비는 갑작스런 재난을 당한 이재민 구호와 사회 저소득층의 생활지원, 의료지원, 안전 및 보건교육 보급 등의 다양한 인도주의적 형태로 사용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인천시가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는 시민친화적인 내항재생사업 추진과 우선개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시민제안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앞서 2월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내항재생사업 및 우선개방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3일 해수부와 인천항만공사 간 실시협약을 통해 공사가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시동이 걸렸다. 또 2월 해수부가 기재부에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는 등 본격적인 추진 움직임을 보이면서 1·8부두 항만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2024년 착공예정이다. 시민들이 접근하지 못했던 내항을 사업이 완료되기 전이라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일부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것이 우선개방사업으로 부두 내 공원, 광장, 문화공간 등이 대상이다. 그간 내항재생사업은 민간사업자의 사업권 반납으로 해수부의 마스터플랜 추진이 늦어지는 등 난관이 많았다. 그러나 인천항만공사가 새로운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추진동력이 생긴 만큼 시도 조속한 내항 우선 개방에 힘쓰는 한편 성공적인 내항재생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중구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박빙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인천의 10개 군수·구청장 가운데 강화를 제외한 9곳이 민주당 소속이다. 지난 대선에서도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우세를 보였다. 지역 정치권의 지방선거 전망이 엇갈리는 배경이다. 당시 이 후보는 중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서구 등 5곳에서 표를 더 얻었고, 윤 후보는 동구·미추홀구·연수구·강화군·옹진군 등 5곳에서 우세를 점했다. 전체적으로는 민주당이 2.4%포인트 근소한 표차를 보였는데, 지방선거 표심은 어디로 향할지 주목되고 있다. 신·구도심 표심 향방 원도심이 대부분이었던 중구는 전통적으로 보수강세지역이었지만 영종국제도시에 젊은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이러한 특징은 사라진지 오래다. 인천시선관위에 따르면 중구 인구는 현재 13만 9762명, 선거인수는 11만 7583명이다. 이 가운데 영종국제도시(영종·영종1·운서동·용유동)에 거주하는 선거인은 7만 4202명으로 절반을 훌쩍 넘는다. 20대 대선을 비롯해 최근 치러진 3번의 선거에서 민주당이 우세를 점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중구청장 선거에서도 민주당 득표율이 높았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도상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임대료 대폭 감면, 특례보증 융자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지하도상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해 주는 한편 임대료 납부기한 유예와 관리비 지원도 계속 유지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분 임대료를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80%(기본 50%+피해규모에 따라 10~30% 추가)까지 감면해 준다. 이에 따라 15개 지하도상가, 3474개 점포가 약 12억 원 상당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2020년부터 지하도상가 임대료를 기본 50% 감면해 주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80%까지 확대했다. 임대료 감면 조치로 지하도상가 점포들은 2020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총 45억 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 6월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지하도상가 점포를 대상으로 임대료 납부기한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해 주고 향후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따라 유예기간을 추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관리비 지원도 올해 말까지 계속 이어간다. 상가 사용자가 직접 납부하는
인천시는 오는 4월 1일 0시부터 문학터널을 무료도로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학터널은 문학산을 관통해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잇는 1.5㎞ 길이의 왕복 6차로(쌍굴터널) 민자도로로, 2002년 4월 1일 개통해 문학개발(주)이 20년 동안 유료로 운영해 왔다. 현재 문학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북쪽으로는 문학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만나고 남쪽으로는 연수구 청학동을 지나 송도국제도시까지 이어져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는 중요 시설이다. 시는 문학터널을 이용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2019년 7월 무료화 운영을 포함한 관리이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무료화할 경우 통행량이 하루 평균 약 4만 대에서 7만 대로 3만 대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문학터널 구조개선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구조개선 사항은 지난해 9월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선정했으며, 터널영업소 철거로 생기는 여유부지에 녹지대 및 쉼터조성, 단절된 보행로 연결, 차량 소음저감을 위한 저소음 포장, 관리동을 활용한 시민 편의시설 조성 등이다. 시는 문학터널이 무료화되면 인접한 남북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과 (사)인천섬유산연구소(이사장 김기룡)가 미래세대의 기후·생태·해양환경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 남부교육지원청과 연구소는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환경수도 인천을 구현하자는 취지로 두 기관 간 기후·생태·해양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향후 ▲서해 5도 지역 기후·생태·해양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덕적군도 기후·생태·해양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테마학습 학생 교육 지원 및 활성화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웅수 남부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생태·해양 환경교육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도서 지역 기후·생태·해양 환경교육 지원에 있어 지역사회 연구기관과 함께 고민하고 상호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으로 기후·생태·해양 환경교육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섬유산연구소는 2020년 출범했으며 인천 서밎역의 문화와 역사, 지형, 지질, 생물 등의 연구·발굴, 인문 자연유산 보존방안 모색과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올교실)가 인천시교육감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에 반발, 사실상 단일화 무산 가능성이 커졌다. 28일 올교실은 ‘보수진영 인천시 교육감 후보 단일화, 가짜 보수는 가라’의 성명서를 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후보 단일화 과정을 비판했다. 올교실은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라는 미명하에 비상식적인 주장을 일삼고 가짜 보수를 진짜라고 우기고 있다”며 “온건한 보수 성향의 시민들을 혹세무민하고 있는 선거꾼, 정치꾼들의 민낯을 밝히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의 핵심 쟁점은 경선 방식이다.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의 반영비율을 두고 예비후보들은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100% 여론조사 경선이 가장 선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올교실은 일반 정치인과 교육감 후보의 본질적 차이를 들며 100% 여론조사만으로 후보의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제비뽑기와 다를 바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100% 여론조사를 주장하는 후보들의 속셈이 선거인단을 모을 능력이 없어 요행을 바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단일화 테이블에 선거꾼들이 기획한 ‘가짜 보수 후보’가 진짜 행세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A 예비후보의 2011년 ‘인천경제정
인천경찰청 관계자들이 인천시의원을 만나 옛 롯데백화점 주상복합개발사업에 대한 반대 로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존수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28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건교위 의견청취에서 “경찰 개인별로 의원들을 따로 만나 본인들의 반대의견을 전달하는 게 과연 온당한 것인지 많은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건으로 다뤄진 ‘남동구 구월동 1455번지 제안서’는 옛 롯데백화점 부지에서 추진 중인 42층(135m) 주상복합 신축사업에 대한 내용이다. 이곳은 지난 2019년 2월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폐점되면서 소유권이 엘리오스구월㈜로 이전됐다. 이후 신규 사업자가 쇼핑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대수선 공사를 했으나 지난 2020년 10월 중단되면서 3년째 빈 건물로 방치돼 있다. 최근 엘리오스구월㈜은 이곳을 판매·문화·집회시설 등을 갖춘 오피스텔 3개 동(550실)으로 신축하겠다고 제안했다. 또 사업수익을 통해 약 250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 방안을 내놨다. 하지만 경찰청과 사업 예정지의 거리는 120m에 불과하다. 이에 경찰은 ▲교통정체 ▲비상 시 헬기 이·착륙 필요 ▲보안사항 유출 및 인권침해 방지 등을 이유로 주상복합 신축에 반대하고 있다. 고 의원은
인천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아동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아동학습지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2년 아동학습지도는 송림4동 협의체의 올해 특화사업으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것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기초학습과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관내 저학년(초등 1~3학년) 아동 12명에게 협의체 위원이 직접 주 4회 90분 간 기초학습지도와 함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체험활동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정연찬 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지역 아동의 학습과 돌봄은 더 이상 각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송림4동이 함께 안고 가야 할 문제”라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학습과 올바른 인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아동의 학습공백과 돌봄공백이 더 크게 발생하고 있는 이 시점에 송림4동 협의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것 같다”며 “구도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