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수산청은 영종도 인천대교 남단 호안 주변에서 '인천해역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영종도, 송도 및 영흥도 등 인천해역에서 총 6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해수청,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인천시, 인천해경서, 어촌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에서 떠밀려와 호안 주변에 쌓여있는 폐플라스틱,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영종도 남단 인근 공원에서 바다 조망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인천해수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되도록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며, 우리 삶의 터전이자 미래인 바다를 지키고 보전하는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올해에도 인천공항 소음대책 인근지역의 다양한 주민생활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 중구와 인천공항공사는 2022년도 공항 소음대책 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항공사가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업비 3억 600만 원 중 75%를 지원하고 나머지 25%는 지자체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인천공항 소음대책위원회를 통해 구가 제안·발굴한 ▲남북동 마을안길 포장공사 ▲공항서로 잡목 제거 및 전정공사 ▲남북동 수로 오염물질 정화사업 등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인천공항공사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소음피해 지역인 남북동 일대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복지증진을 위한 행정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쳐온 소상공업체가 착한가게로 선정됐다. 인천시 중구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에 동참한 ‘디디도어(대표 박도영)’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매월 일정금액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 대표를 선정하는 제도다. 기탁자에게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고,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따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박도영 디디도어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참여한 만큼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동숙, 김영성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운서동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급증과 중국 봉쇄 등으로 인천항의 수출입물류에 대한 우려감이 높이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수출입 물류활동이 차질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관련 항만운영 현황점검 간담회’를 유관기관들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IPA,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만산업협회, 인천항 부두운영사, 인천항운노조 등 관련 업계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현장 대응상황 ▲확진자 증가로 인한 인력 공백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항만운영을 지속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고강도 방역지침을 세우고, 특히 인력 공백으로 인한 업무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사업장별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항만물류 비상대책반 긴급 가동을 통해 항만운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총력대응에 나섰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항 협력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항만운영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상 악화상황에서 도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선박이 불필요하게 대기하는 일이 없도록 항만 최초로 ‘예선특별도선제
인천만의 친환경 교육여행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교육청, 인천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인천 친환경 교육여행(Eco-Edu Tour)’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환경, 교육, 관광’ 3개의 키워드를 접목해 학생과 일반 시민은 물론 인천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따라서 4개 기관은 지역 환경시설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교육여행 코스 개발 및 운영, 취약계층 참여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친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공사와 인천시교육청, 인천환경공단이 협력해 지역소재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여행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결과 좋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친환경․생태 여행은 물론 일반시민과 수도권 거주자 대상 교육․산업관광 등으로 사업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소각처리시설과 수도권매립지를 견학하고 직접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지원순
국민의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이달 말 정치인 최초로 공약을 NFT(Non-Fungible Token)로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이다. 즉 공약 사항에 대한 디지털 파일에 복제 및 위조가 불가능한 암호를 증명서로 붙이겠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들께서 정치인에 대한 불신과 걱정이 크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시민들께 신뢰받고, 책임지는 정치를 하기 위해 공약사항을 NFT로 발행하기로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약속한 정책을 수정 불가능한 NFT 기술로 박제해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4년 후 정책 실현율을 시민들에게 재평가 받는 책임지는 인천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기초의원 선거의 정당 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4일 논평을 통해 “중앙 정치권의 당리당략에 밀려 지방정치가 실종되고 있다”며 “기초선거 정당 공천제 폐지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에서 논의 중인 광역의원 의원정수 및 선거제도 개편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여야 간 사전 의제 협의가 없었기 때문으로, 아직까지 의원정수 조정 및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지 않아 지방 정치인들은 혼란에 빠진 모양새다. 특히 지방정치의 중앙정치 예속화, 지역 정치 신인 배제, 인물이 아닌 정당 중심 투표 등의 문제를 들어 역대 대통령의 공약으로 기초선거의 정당 공천제 폐지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모두 이뤄지지 않았고, 이제는 여야 정치권의 주민자치와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 전환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인천경실련 관계자는 “새 정부는 중앙·지방정부 간 소통과 협치를 위해 지방 선거제도 개혁에 앞장서야 한다”며 “정치권이 ‘기초선거 정당 공천제 폐지’ 문제를 연동해 논의하게끔 역할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주민자치와 지방정치 실현을 위한 정치개혁 과제를 각 정당에 제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4일 열린 제2의료원 및 인천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연수구민 서명운동 선포식에서 연수구립 풍물단이 흥을 돋구고 있다. ( 사진 = 연수구 제공 ) ▶관련 기사 15면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2만 명대를 이어갔다. 인천시는 24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만 4691명 늘어 누적 68만 457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천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16일 하루 3만 25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17일 2만 5812명, 18일 2만 838명, 19일 1만 9149명, 20일 1만 2086명, 21일 1만 7569명 등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22일 하루 2만 4941명, 23일 2만 4691명 등 다시 2만 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재택치료자는 모두 15만 2841명으로 이 가운데 유선 모니터링이 실시되는 60세 이상 집중관리군은 1만 4229명이다. 사망자는 19명 늘었다. 무더기 감염 사례인 중구 요양병원2에서 확진자 1명, 부평구 요양병원3에서 확진자 5명, 계양구 요양병원 8에서 확진자 1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자 6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6명이 숨졌다. 인천 지역의 누적 사망자는 모두 871명이다. 23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2012개 중 623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1.0%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40
인천시 부평구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미군기지 캠프마켓이 81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왔고, 청천동과 산곡동의 군부대 이전이 진행되고 있다. 오랜 시간 지역 발전을 저해시켜 온 군부대 이전은 지역 주민들의 개발 욕구를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평11번가 도새재생사업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부평구청부터 부평1동 주민센터까지 원도심을 재생하는 2000억 원 규모의 이 사업들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환승센터가 들어설 부평역과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하지만 부평은 2016년 이후 매년 인구가 1만 명씩 줄어드는 노쇠한 도시다. 삼산동 등 일부 신축 아파트단지가 있는 곳을 제외하면 주거환경이 낙후됐고, 과거 지역경제를 이끌던 한국지엠과 하루 10만 명의 유동인구를 자랑했던 부평역 상권의 쇄락이 크게 작용했다. 부평구는 여전히 재정자립도가 낮고 세수 확보 방안이 요원하다. 또 구가 감당해야 할 사회복지비 부담은 늘어나고, 지역 간 불균형도 심화되고 있다. 차준택·신은호, 미뤘던 싸움 4년 만에 성사되나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선거에서 16만 5642표, 69.8%의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됐다. 부평구가 비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