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2022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익적 문화예술사업 등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발간·전시(문화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문학발간, 미술품 전시 등) ▲공연(전문예술가들의 무용, 노래, 국악, 연극 등) ▲문화예술행사(예술인단체나 문화사업단체의 문화예술사업 및 행사·공연 등) 등이다. 신청자격은 남동구에 주소를 두고 지역 안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로 개인은 1년 이상, 단체는 2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으면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는 오는 20일까지 구 문화관광과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도 생기를 불어넣는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원으로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국민의힘 공정숙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돌입했다. 공 예비후보는 10일 개최한 서구 가정동 사무실 개소식에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정치인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 예비후보는 “인구 56만 5000여 명 규모의 서구는 인천 도심 지역에 위치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면적이 넓고 역동적으로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이라며 “수도권 서부를 대표하는 청라국제도시가 자리하고 검단신도시와 루원시티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등 숨 가쁘게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 소속 시장과 구청장은 자신들의 공인 것처럼 자화자찬하지만 청라 시티타워 건립은 하는 둥 마는 둥 하고, 루원시티 랜드마크 타워의 높이를 낮추는 것을 묵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 예비후보는 서구 청라를 연수구 송도에 빗대 환경개선사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송도 주민들은 과거 바다 되찾기 운동을 통해 해안가를 가로막는 철조망을 모두 철거하고 바닷가 군부대와 초소를 안 보이는 곳으로 이전하거나 없애 버렸다”며 “반면 서구는 청라 서쪽 해안에 발전소, 군부대, 레미콘 공장, 소각장, 공단 등과…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4월 학산가족음악회로 싱어송라이터 버둥의 ‘모두가 지지 않았어’를 27일 오후 7시 학산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의 긴 터널 속 멈춰있던 지난 날들을 위로하며, 불안한 현재를 살아가는 ‘모두가 지지 않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공연은 버둥의 ‘이별, 00(영영), 낙수, 나의 모든 슬픔이’ 등 10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 마지막 곡 ‘분명’은 3월 공개된 미발매 신곡이기에 특별함을 더한다. 싱어송라이터 버둥은 2014년부터 공연 활동을 시작한 인디 뮤지션으로, 2018년 EP ‘조용한 폭력 속에서’로 데뷔했다. 이후 ‘네이버 온스테이지’ 출연, 2019년 ‘올해의 헬로루키’, 상상마당 ‘밴드 디스커버리’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신인 경연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2020년에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60호 가수로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버둥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학산가족음악회는 잔잔한 포크를 기반으로 하는 어쿠스틱 발라드, 알앤비, 모던 락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관객 모두에게 촉촉한 감성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석 무료이며
인천교통공사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박새, 까치, 황조롱이 등 도심에서 사는 새들의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 승강대 유리를 교체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매년 많은 수의 새들이 건축물 유리창, 투명 방음벽 등에 부딪쳐 부상 또는 폐사하면서 야생조류에 대한 보호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사회적 관심 또한 높아졌다. 이에 공사는 새들이 비행 중 버스 승강대의 투명한 유리에 충돌해 죽거나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억 7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버스 승강대 200곳에 설치된 유리를 조달청 지정 혁신제품인 조류충돌방지 유리로 2022년 5월말까지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 황조롱이 등 희귀조 충돌로 인한 폐사 방지를 위해 조류충돌방지 유리를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공사가 설치하는 혁신제품은 특수유리에 조류충돌방지용 문양이 인쇄된 특허제품이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도심 속 인간과 공존하는 조류 보호 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도심 생태환경 보전에 더욱 힘쓰고 친환경 버스 승강대 관리를 비롯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대청도(大靑島), 이 섬은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고 소청도를 경유해 종착항인 백령도 용기포에 도착하기 전에 두 번째 닿는 작은 섬이다. 소대백령 대청군도의 3개 섬은 역사적 지리적 관점에서 같은 문화권을 이뤘다. 특히 대청도는 역사적으로 긴 기간 황해도 장연군 백령면에 소속돼 왔으며 1974년 7월 1일 ‘대청면’으로 승격돼 독자적 행정구역을 갖게 됐다. 한편 백령도와 별개의 소속을 가졌던 역사적 사례가 있으니 눈여겨볼 일이며 대청진 설치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 대청진의 설치 시기와 배경 18세기 중국 어선이 해적으로 빈번하게 출몰하자 대청도의 군사적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방어를 위한 건의가 있었고, 1793년(정조17) 좌참찬 정민시(鄭敏始)가 주민을 입주시켜 토지를 경작하게 하자고 건의함에 따라 황해도 수사에게 현지를 조사시켰고 그 보고서가 진상된다. 따라서 그 해에 대청도에 둔(屯, 군사시설)을 설치하고 별장(別將)을 두었지만 대청도 개간에 소요되는 기간이 길고 대청도민의 출도 희망, 해적 출몰 등 여러 요인이 겹쳐 1799년(정조23)에서야 건의가 착수된다. ‘만기요람’(軍政 海防編, 1808)은 ‘정민시의 건의로 대청도와 소청도에 각각 둔을…
인천시,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대학교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최근 2022학년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권역센터 운영사업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권역센터 운영사업은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3개 권역으로 분류하고 각 권역별로 공통 교육과정 운영, 교육원 발전을 위한 협의와 논의를 목적으로 지정된 기관이다. 특히 2022년은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업에 새로운 시도가 권역센터 운영을 통해 추진되는 것으로 계획돼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이 유치한 권역센터는 수도권, 경기, 인천을 포함하는 사업으로 이들 권역 내 기관 간 협업, 우수연구 및 운영사례 공유, ‘온라인 先과정’ 운영 등을 통해 과학영재교육 선도기관으로서 위상 확립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先과정’은 초등, 중등의 과학영재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권역 내 1000명 안팎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생 중 우수 이수자들은 8월 중 실시 예정인 창의디자인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1998년 개원한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인천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천시가 수요자 중심 맞춤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시는 ‘아동이 존중받는 인천’ 실현을 위해 올해 강사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의 전문성 강화 4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부모교육 강사 34명을 대상으로 긍정 양육법과 그 효용에 관한 9회기 과정 교육(심화과정)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2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학대 업무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최신 이슈와 주요 사례분석을 통해 강의안 구성에 대해 교육한 바 있다.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대상 대면교육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8월 18일까지 일정으로 매주 목요일 인천시 아동복지관에서 진행 중이다.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는 관련 법이 지정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초·중·고 및 보육교직원 등이다. 대면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아동학대 예방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4월부터 11월까지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학교 등 아동학대 예방교
인천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통한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 개량(교체·갱생)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식품 수준의 물 생산‧공급체계 구축으로 ISO22000 국제인증을 취득한 시는 올해 환경부 국비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세대급수관 개량 시 세대별로 지난해 100만 원보다 두 베 늘어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5~100%의 세대로, 아연도강관 재질 옥내급수관을 사용하는 주택 또는 2000년 이전 준공한 주택 중 심사를 통해 지급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 간이며, 공고기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노후한 옥내급수관 교체를 통해 수돗물 공급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게 개선되길 바란다”며 “ISO22000 국제인증 취득,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 구축을 통해 상수도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로 시민의 수질만족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이나 유의사
부평장학재단이 인천 출신 대학생 20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평장학재단은 9일 재단 회의실에서 장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증서를 받은 장학생들에게는 각 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인천 출신 인재를 국가와 사회에 봉사할 지도자적 인물로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부평장학재단은 2002년 9월 이사장인 조진형 전 국회의원의 초기 출연금 20억 5000만 원과 2013년 추가출연금 20억 원 등 모두 40억 5000만 원의 자본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학생 859명에게 장학금 21억 5784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모두 이사회 심의를 통해 선발한다. 조진형 이사장은 "변변한 자원과 자본이 없는 대한민국이 10대 경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교육의 힘이었다"며 "우리 재단 장학생 출신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2년도 장학생들도 선배들에 뒤지지 않는 창의적 인재들로 성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국민의힘 김명남 인천 옹진군수 예비후보가 깨끗한 선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클린선거를 선언하며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지난 대선과 차원이 다른 수준 높은 정치의식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다른 경쟁 예비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하며 선의의 대결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클린선거 실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 인천시장에 도전장을 낸 유정복, 심재돈, 안상수 후보 등을 만나 함께 클린선거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체적이고 실현할 수 있는 정책과 공약을 제시해 건전한 선거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등의 네거티브 운동은 일절 없는 ‘클린 선거운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옹진수협 상임이사를 역임한 김 예비후보는 덕적면 소야리 출신으로 인천광성중, 인천기계공고, 국제대(현 서경대), 인하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