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공개입찰과 각 분야 5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온시민캠퍼스(인천대), 청년시민캠퍼스(인하대), 선배시민캠퍼스(가천대), 처음시민캠퍼스(경인교육대), 가족시민캠퍼스(경인여대), 세계시민캠퍼스(한국뉴욕주립대·한국조지메이슨대·유타대) 등 6개 특성화 캠퍼스 선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각 캠퍼스에서는 인천지역학과 특성화강좌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밀착형 강좌가 열릴 계획이다. 캠퍼스별 대표강좌는 ▲온시민캠퍼스-해양문화 아카데미, 내 손 안의 오케스트라, 춤으로 만나는 인생 ▲청년시민캠퍼스-인천의 이상과 현실 소설 속에도 있지, 과학으로 인문학 읽기, 스타트업 아이디어 개발 ▲선배시민캠퍼스-섬으로 설계하는 인천의 어제와 오늘 내일, 치매예방을 위한 뇌 건강운동, 고령화 시대 구강 건강 케어다. 또 ▲처음시민캠퍼스-인천의 지리와 문화, 내가 꿈꾸는 전원주택 집 짓기, 슬기로운 경제생활 ▲가족시민캠퍼스-아동의 언어발달, 우리집 강아지와 오래오래 행복하기, 두피 탈모 이야기(자라나라 모발모발) ▲세계시민캠퍼스-한국인재들은 왜 질문을 못할까?, 대중문화와 세계화 탐구, 글로벌문화 탐방하기, 세계시민을 위한 경
인천시는 ‘2022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노후 차량 교체를 통해 인천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인천시 친환경 전기이륜차의 보급규모는 1407대로 지난해 1222대에 비해 23% 늘었다. 모두 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시는 일반용 60%, 법인·기관용 20%, 배달용 10%, 우선순위(차상위 계층 등) 10% 의 비율로 차량 성능을 고려해 보조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2018년 이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18년 53대, 2019년 647대, 2020년 687대, 2021년 1222대 등 지난해까지 누적 2606대를 보급했으며 노후 오토바이 등 내연이륜차 대체에 총 64억 원을 지원했다. 2022년 1월 현재 인천시에 등록된 이륜차는 8만 361대이며 전기이륜차 보급률은 약 3.2%다. 올해부터는 2회 이상 사업공고를 통해 조기마감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고 공모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3월 중 1차, 7월 중 2차 공고를 시행해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인천시민이거나 영업장 본거지가 인천에 소재한 법인·단체로 보조금 신청 접수일 기준 3
인천시는 서구 북항 배후단지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하고자 가좌동 차고지를 출발해 인천지하철 2호선 및 7호선 석남역을 경유, 북항 배후단지를 운행하는 29번 버스를 신설해 오는 26일 첫차부터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북항 배후단지는 지난해까지 220여 개 기업(근로자 4000여 명)이 입주했으나, 공단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은 지하철을 연계하는 시내버스가 없어 출·퇴근이 불편하다고 토로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용해 지하철 석남역을 지나는 29번 간선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시는 북항 배후단지를 지나는 시내버스를 운행해 대중교통 연계성을 개선하고자 다각적으로 노선조정을 검토했으며 시의회‧서구 등 관계기관, 운수회사와 꾸준한 협의과정을 거쳐왔다. 특히 2월에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북항배후단지 일원에 정류소 8곳을 새로 만들었다. 새 정류소는 보트비, 반찬단지, 율도근린공원입구, 라라컴퍼니 양 방향이다. 성하영 시 버스정책과장은 “29번 노선 신설로 서구와 북항 배후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등 대중교통 이용여건이 한층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 두 달 간 모니터링한 뒤 배차간격 등 시민 불편사항
인천시장 탈환을 노리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기세 싸움이 뜨겁다.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합당을 앞둔 인천의 국민의당 당원들이 캐스팅보터(Casting Voter, 결정권을 가진 집단)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21일 현재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모두 4명으로 이학재 전 국회의원(57), 안상수 전 인천시장(76), 유정복 전 인천시장(64), 심재돈 동구·미추홀구을 당협위원장(55)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현재 판세를 2강 1중 1약 정도로 보고 있다. 안상수 전 시장은 3선 국회의원과 재선 시장을 지냈으나, 이미 많은 선거에 나와 당원들에게 피로도가 크다는 평가가 많아 비교적 약체로 분류된다. 전통의 강자는 이학재 전 의원과 유정복 전 시장이다. 둘은 2014년 6회 지방선거 인천시장 경선에서도 맡붙었으나, 이 전 의원 양보로 유 전 시장이 후보가 돼 시장에까지 당선됐다. 이 전 의원은 2020년 시당 위원장 시절 사고당협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당내 우호세력을 많이 만들었고, 유 전 시장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각각 장관과 인천시장을 지내 인지도가 높다는 평가다. 1중은 심재돈 위원장이다. 정치신인이지만 지난해 선인중·고 총동문회장에 취
인천 계양구청장 선거는 현역 박형우 구청장의 3연임으로 모두에게 기회가 열렸다. 이제 검증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한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예비후보 등록이 없으나, 국민의힘은 전·현직 구의원을 비롯해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계양구는 인천에서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지난 대선에서도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52.31%를 득표해 43.52%를 얻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8.79%p 차이로 앞섰다. 앞선 7번의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과 그 전신 정당들이 5번을 차지했고, 국회의원 선거 역시 선거구가 생긴 2000년 이후 2010년 재보궐선거를 제외하고 모두 민주당이 차지했다. 민주당, 경선이 본선?…박형우 마음은 어디로 민주당은 현직 시·구의원만 6명이 도전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인천시의원 가운데는 전반기 의장을 지낸 이용범 의원(계양3), 구의원과 시의원을 지낸 손민호 의원(계양1), 초선의 박성민 의원(계양4)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구의회에서는 4선의 김유순 의장(계양라), 3선의 윤환 의원(계양라), 재선의 박해진 의원(계양나)이 출마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타천으로 김광 박남춘 인천시장 전 비서실장도 거론된다. 그는 송영길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내고 민
인천시 강화군 선원초등학교는 김창용 교장이 저서 판매 인세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교장은 부인 김영주 제주한라대 겸임교수와 함께 지난 2020년 '유쾌한 부부의 교육수다'를 출간했다. 김 교장 부부는 책 판매 인세로 마스크 8000장과 쌀 1600㎏을 사 형편이 어려운 경인교대 학생들에게 마스크 5000장과 쌀 800㎏, 아동복지시설 강화계명원에 쌀 200kg(20포), 지역 홀몸노인을 위해 마스크 3000장과 쌀 400㎏ 등을 각각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됐다. 김창용 교장은 "부인과 함께 쓴 책 수익금으로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어 뜻 깊은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굿네이버스 인천 서부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김 교장 기부처럼 일상적인 나눔의 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이 해사(바닷모래)채취 특별회계로 수산자원조성 사업을 편성하면서 정작 피해지역 어민들의 요구 사업은 대다수 배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21일 옹진군의회 제228회 임시회에서 ‘수산자원조성사업 특별회계 심의조서’에 대한 동의를 구할 예정이다. 수산자원조성사업 특별회계는 골재업체들이 이작도와 선갑도 등 자월면 해역에서 바닷모래를 채취하며 내는 돈으로 조성된다. 이 돈은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인공어초 설치 ▲바다목장 설치 ▲바다숲 설치 ▲수산종자 방류 ▲해양환경 개선 ▲친환경 수산생물 산란장 조성사업 등에 쓰일 수 있다. 군은 지난 2월 관내 어촌계 등에 수요사업 조사를 진행했고, 이달 자체적으로 대상사업 9개와 제외사업 10개를 정해 심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피해지역인 자월면에서 제안한 사업은 대다수 빠져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지원이 제외된 10개 중 6개는 자월면 건의 사업이다. 군은 자월면에서 제안한 사업들이 현재 일반회계 사업으로 추진 중이거나 향후 진행할 예정이라는 이유로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대상에 포함된 사업은 ▲덕적·소연평에 환경개선차량(집게·크레인 각 1대) 지원(3억 6000만 원) ▲관
문화관광체육부는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전담반을 인천 미추홀타워로 옮겨 문을 열었다. 박물관은 내년 5월 개관 예정이다.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높게 오른 인천 집값이 공급물량 폭발에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인천 집값은 0.04% 하락했다. 이 같은 하락세는 1월 다섯째 주 이후 지속돼온 것으로, 7주 만에 올해 상승분을 모두 상회한 수치다. 군·구별로는 연수구가 0.25% 하락하며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고 이어 동구(-0.15%), 중구(-0.12%), 서구(-0.08), 부평구(-0.03%), 남동구(-0.03%), 미추홀구(-0.01%) 순이었다. 다만 계양구(0.00%)는 재건축 기대감에 따른 상승세와 매수수요 감소로 인한 하락세의 혼조로 보합 전환됐다. 무려 22.22%나 오르며 서울(6.52%), 경기(20.32%)에 앞서 전국 1위 상승율을 차지했던 지난해와는 대조되는 상황이다. 이 같이 집값이 하락세로 전환된 것은 공급물량이 쏟아지면서 비롯됐다. 인천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19년 1만 3679가구, 2020년 1만 1429가구, 지난해 2만 88가구로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올해부터는 물량이 급격하게 늘어난다. 인천시에 따르면 2기 신도시인 검단 입주가 본격화하고 송도와 영종도, 청라 등 경
국민의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인천시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의 자존심과 환경 주권을 포기한 유정복 전 시장과 박남춘 현 시장은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두 전·현직 시장의 무능과 태만으로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기한이 2~3년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현재 아무런 대책이 없는 상태”라며 “유정복 전 시장은 지난 2015년 서울·인천·경기도·환경부와 4자 합의 당시 사실상 반영구적인 매립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합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전 시장이 합의한 내용은 현재 사용 중인 수도권매립지 3-1공구 103만㎡를 모두 사용할 때까지 대체매립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이 면적보다 더 큰 면적을 다시 연장할 수 있다는 독소 조항이 담긴 굴욕적인 합의”라고 덧붙였다. 그는 박남춘 현 시장의 수도권매립지 종료 정책도 비판했다. 이학재 예비후보는 “박남춘 시장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를 반드시 종료하겠다고 언론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만 할 뿐 매립지 종료를 위한 서울·경기도와 실질적 협의는 하지 않고 있다”며 “박 시장이 2025년 수도권매립지가 종료될 것처럼 거짓 선전으로 시민을 우롱하고 있다. 철저히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