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정남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주말 강좌 ‘인문학으로 크는 아이들-미술로 읽는 책(BOOK)’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화성시평생학습센터에서 주관하는 ‘2015 평생학습 러닝브릿지 및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맞벌이 가정을 위해 어린이와 부모가 주말에 도서관에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강좌는 5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2·4번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정남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와 동반 부모 1인으로 10가족을 모집하며, 수강료와 재료비, 교재비 모두 무료다. (문의: 031-8059-4946) /김장선기자 kjs76@
스트레스 극복하기 산속에서 맹수를 맞닥뜨렸다면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은 마구 뛸 것이다. 피는 움직임이 큰 근육으로 몰려간다. 우리 몸이 맹수와 맞서 한바탕 싸움을 벌이거나 생존을 위해 도망치려는 태세를 갖추는 것이다. 현대인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일어나는 생리 반응이 이와 유사하다. 스트레스에 맞서 치열하게 싸우거나 회피하고 숨는 방식도 비슷하다. 그 사이 감정적으로 상처받거나 분풀이 성 폭음·폭식 등을 반복한다. 현대인은 누구나 스트레스로 경미한 감정조절 장애에 시달린다는 것이 정신과 의사들의 분석이다. ◇스트레스, 무엇이 문제인가 스트레스에 접하면, 먼저 대뇌 피질이 인지한다. 이어 뇌 속 감정 조절의 사령부 시상하부를 거쳐 자율신경계를 흥분시킨다. 여기에 교감신경이 흥분한다. 혈압이 오르고, 큰 근육으로 피가 쏠린다. 상대적으로 소화기관으로 피가 적게 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가 안 되는 이유다. 체온이 오르고 근육의 강도가 올라간다. 혈액의 응고 속도도 증가한다는 연구가 있다. 스트레스는 호르몬 분비 사령부 뇌하수체도 자극한다. ACTH와 코티졸 호르몬을 분비해 심장 수축의 속도와 강도가 증가한다. 심장 박동 엔진에 과열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증후군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공통성이 있는 일련의 병적 징후를 총괄적으로 나타내는 말 또는 여러 증상이 합쳐져 하나의 종합된 증상을 형성하고 있으며 병인을 1차원적으로 해결할 수 없고 복수의 다른 병인을 갖는 질환의 집합을 이르는 말로 정리된다. 또 몇몇의 증후가 늘 함께 인정이 되나 그 원인이 불명할 때 또는 하나가 아닐 때에 병명에 준하는 명칭 또는 질병의 증상이 단일하지 않고 그 원인이 불분명할 때 쓰인다. 질병에 걸리면 여러가지 이상한 상태가 나타나는데, 이것을 증상·증후·징후라는 말로 표현되고 있다. 증후군이란 용어는 고대 히포크라테스 시절부터 존재했지만, 의학적 질환의 명명에 본격적으로 사용된 것은 20세기 중반 무렵부터라 할 수 있다. 1900년대 초반 의학사전에는 불과 서른 종 정도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어림잡아 수천 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의 의학주제표목에 2015년 현재 등재된 증후군만 해도 2천700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의학분야에서 언급됐거나 제안된 모든 증후군을 포함하면 수 만 종에 이를 것이다. ◇증후군 분류 병명에 붙인 증후군은 최초 그 질환을 취급한 의학자의 이름 또는 환자의 이름을 따서 붙
인천시평생학습관은 오는 22~30일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인천문인화회’展과 ‘손묵광, 조용한 아침의 나라’展을 각각 연다. 갤러리 나무에서 열리는 ‘인천문인화회’전은 오랫동안 서예와 문인화 작업으로 탄탄한 글과 그림의 조화를 이룬 회원들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이들은 작품을 통해 매(梅), 난(蘭), 국(菊), 죽(竹)의 사군자와 청포도, 해바라기, 버들과 수련, 모란 등을 표현했다. 윤석애 참여 작가는 “평범한 사물들을 미세한 색의 변화와 묵의 번짐 그리고 화면의 다채로운 구성으로 풍요롭고 편안함을 작품으로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갤러리 나무 옆 갤러리 ‘다솜’에서 열리는 ‘손묵광, 조용한 아침의 나라’展은 서정적인 자연의 풍경 전시라고 할 수 있다. 손묵광 작가는 한지 위에 수묵담채를 그리듯 한지 위에 사진을 담는 사진가다. 그는 기존 풍경 사진의 예술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사진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손 작가는 “눈에 보이는 것만 촬영하는 풍경 사진이 아닌, 눈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김중업박물관 어울마당에서 어린이 뮤지컬 ‘책키와 북키’를 공연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상주단체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첫 정기공연인 ‘책키와 북키’는 2010년 김천전국가족연극제 동상, 2003년 서울어린이연극상 희곡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TV,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소원해지고 있는 독서의 가치를 환기하고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은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1992년 창단한 극단 즐거운 사람들은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가족 중심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1997년 연극 ‘천상시인의 노래’로 동아연극상과 서울연극제 연기상 수상을 비롯해 1997년 ‘꼬깨비와 바보도둑’, 2002년 ‘오래된 약속’, 2003년 ‘책키와 북키’, 2008년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왕자&rsq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경기 천년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특별 전시 ‘경기보물(京畿寶物)’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2018년 맞이할 경기 천년 사업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천년 경기역사문화를 대표하는 국보·보물급 문화재 20여 점과 서화, 공예, 조각 분야의 엄선된 유물 80여 점을 선보인다.전시는 크게 ‘경기도 불교문화와 왕실사찰’, ‘경기도의 서화’, ‘고려자기의 생산지에서 소비지로’, ‘왕실백자의 고향, 경기’, 조선백자의 흐름’ 등 5부로 구성된다. ‘경기도 불교문화와 왕실사찰’에서는 왕실의 후원을 받은 왕실사찰을 통해 국가적인 불사의 중심이 됐던 경기도 불교문화의 특징을 살피고, 종교를 통한 천년 경기역사문화의 위치를 확인한다. ‘초조대장경 화엄경’(국보 제256호), ‘봉업사 글씨가 새겨진 청동 금고’(보물 제576호), ‘수월관음도’(보물 제1426호), ‘금동 보살좌상’(보물 제1788호) 등의 불교 예술품이 소개된다. ‘경기도의 서화’에서는 경기지역에서 활동했던 수많은 대가들의 서화 작품을 소개하고 전통의 계승과 신문물의 수용에 앞장섰던 고려와 조선의 ‘경기인(京畿人)’들에 주목한다. 정선
‘매듭, 과거와 현재를 잇다Ⅱ- 전영원·박양자 초대전’ 경기도박물관은 다음달 17일까지 기증유물실에서 특별전 ‘매듭, 과거와 현재를 잇다Ⅱ- 전영원·박양자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전통 매듭과 그 매듭의 현재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해 열렸던 ‘매듭, 과거와 현재를 잇다’(3월 20일~4월 13일)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이수자인 박양자 선생, 한국매듭연구회 초대 부회장을 지낸 전영원 선생의 작품 110여점을 선보인다. 우리나라의 전통 매듭은 선사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오랜 역사를 거쳐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해 왔다. 선사시대에 도구를 손에 쥐거나 고정시키기 위해 풀줄기나 끈을 꼬고 고리를 만든 것부터 시작해 삼국시대에는 고구려 안악3호분 묘주 인물도, 무용총의 무용도, 백제 금동 대향로와 신라 금동반가사유상 등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매듭 장식이 나타났다. 고려시대에는 각종 의식이나 장식에 많이 사용됐으며, 특히 고려 불화에 보이는 관이나 영락, 목걸이, 허리띠 등에서 끈목과 매듭 술 장식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전통매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오는 22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카페 이벤트를 벌여 선착순 10명에게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봄 이벤트는 ‘경기문화누리’ 카페(cafe.naver.com/ggasc)에서 진행되며, 카페 방문 후 공연 기대평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한편, 뮤지컬 ‘캣츠’는 세계 4대 뮤지컬로 지난 내한공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역대 캣츠 중 가장 파워풀하다”는 격찬을 받았다. 이번 내한공연은 다음달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문의: 031-231-7285) /김장선기자 kjs76@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0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2015 경기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운영학교 담당교사 1천293명 대상으로 교원 설명회를 갖는다. ‘2015 경기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경기도교육청,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가 공동 협력해 도내 초·중·고·대안·특수학교 1천293개교에 약 523여명의 예술강사를 파견하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예술강사들이 학교 교사와 협력해 관련 교과, 창의적 체험 활동, 토요 동아리, 돌봄 동아리 시간에 8개 분야(국악·무용·연극·만화/애니메이션·영화·공예·사진·디자인)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교원 설명회는 학교 예술강사지원사업에 대한 운영학교의 이해 및 협조도를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로, 경기 남·북부 지역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회차로 나눠 실시한다. 1차는 20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남부지역 운영학교 담당자 878명을 대상으로, 2차는 2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북부지역 운영학교 담당자 4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의: 031-231-7276) /김장선기자 kjs76@
인천아트플랫폼은 새 봄을 맞아 G2동과 G3동의 공방을 어린이를 위한 창작·놀이 공간으로 새 단장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G2동과 G3동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G2동은 ‘플랫폼 아트랩(Platform Art lab)’으로, 소규모 공작·창작이 가능한 어린이 예술 실험실로 구성했다. 보호자와 함께 방문한 만 4~13세의 어린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내부에 상시 마련돼 있는 다양한 미술 재료들로 자유롭게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 G3동은 ‘플랫폼 키즈 북정글(Platform Kid’s Book jungle)’로 꾸몄으며, 아동 도서와 블록 놀이 등의 장난감이 마련돼 있다. 보호자와 함께 방문한 만 7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과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동의 흥미에 적합한 교구들을 갖춰나갈 예정이다.(문의: 032-760-1003)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