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은 27일 용문식자재마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33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문식자재마트 성태규 대표는 "용문식자재마트를 애용해 주시는 용문면 주민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용문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베풀어주신 용문식자재마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된 라면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신 주민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4일 지평면 곡수리에 위치한 전경복 농가의 논 5헥타르(ha)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은 품종은 밥맛이 뛰어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고시히카리'로 예년보다 약 일주일 정도 앞당겨 모내기를 실시했다. 특별한 기상 이변이 없는 한, 오는 8월말 수확해 추석맞이 선물용 햅쌀로 출하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유기질 비료,토양개량제는 물론, 농산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적기 모내기와 철젛한 병해충 방제, 친환경 재배 기술 등을 통해 고품질의 맛좋은 양평쌀 생산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한편 양평지역의 주요 모내기 시기는 5월 중순부터 말까지로, 군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풍작을 기대하며 고품질 양평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가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경기 대표관광 축제인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지난 25일 오전 개막식에 이어 27일까지 용문산 관광지 일원및 용문역에서 펼쳐졌다. 개막식은 "Let's GO '먹GO 쉬GO 즐기GO'양평 산나물!"라는 슬로건 아래, 환영사, 축사, 대북타고, 초대형(500인분)산나물 비빔밥 나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호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 모두가 참석해 지역 특산물인 산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각 체험부스를 둘러보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의정을 실천했다. 양평군의회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단순한 지역축제를 넘어,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다. 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고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현장에서 얻은 의견을 정책으로 연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린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총 14만8천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양평군 대표 봄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또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함께 진행된 축제에도 8만여 명이 다녀가며 축제의 흥행을 뒷받침했다. 올해 축제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을 주제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산나물 요리를 만들어 보는 '꼬마 요리왕','어린이들을 위한 '산나물 벌룬 쇼'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개막일에는 양평군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산나물 진상행렬'과 500인분 규모의 '산나물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도시 양평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댕이트 앤 양평' 프로그램을 첫 선보였다.'8코기(8마리의 반려견)'와 동물농장 권혁필 훈련사가 함께한 펫 트레킹,펫운동회,플리마켓 등이 마련되어 반려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부응하는 이색 콘텐츠로
양평군 양평읍은 24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상임이사회'에서 양평읍체육회 성금 기탁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4월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제8회 갈산누리봄축제에서 생수 판매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21만 7000원과 양평읍체육회 회원들의 성금 278만 3000원을 합한 총 300만 원이다. 민순봉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갈산누리봄축제와 어르신 한궁대회 등 양평읍의 문화행사를 책임지고 있는 체육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및 봉사활동까지 실천하여 좀 더 살기좋은 양평읍을 만들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평읍 후원 계좌로 접수되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는 4월24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정자문단 정기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기회는 지난 2023년 5월11일부터 2025년 5월10일까지 활동한 기존 자문단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위원 전원이 연임을 결정하며 정책의 연속성과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단 위원의 실질적인 정책 기여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자문단 위원중 한 명은 지난 회기동안 '양평군 관광기념품 개발및 지원 조례' 제정을 건의하였으며 해당 조례는 군의회 부의장 (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해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자원의 상품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다는 위원은 또 '양평군 6차산업 발전 방안 연구회'에 적극 참여하여 농촌 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황선호 의장은 '자문단 위원 한분 한분의 전문성과 헌신이 실제 정책과 제도로 이어지고 있는 점이 자문단의 큰 성과' 라며 "이번 연임을 통해 그간 쌓아온 경험과 통찰이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더욱
양평군은 24일 단월면 보룡리 31번지 일원에서 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혜원 경기도의원,임성재 한국농어촌공사 양평지사장,김재권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장, 단월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는 단월면 보룡리 31번지에 연면적 689.6㎡,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문화시설로, 공연과 연극이 가능한 다목적 공연장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센터 건립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확정된 이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화공연 활동을 위한 강당형 시설 조성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 착공에 이르게 됐다. 김재권 주민위원장은 착공식 환영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공연 활동을 위한 시설 조성 마련에 노력해 주신 양평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단월면 문
양평군은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3년 구성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및 청렴도 평가 연관 부서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군의 부패 취약분야를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했으며 다가올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한 대응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전진선 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각 부서별 부패 취약 요소와 개선 계획에 대한 보고및 토의를 이끌었고 열띤 논의속에 다양한 의견과 실질적인 대안들이 공유됐다. 전 군수는 군의 낮은 내부 체감도를 개선하기 위해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을 세심히 살피고 각자의 역량을 잘 파악해 칭찬하고 성장할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직원들이 만족하며 일할수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회의에서 공유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청렴도 개선에도 박차를 가해 종합청렴도를 높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
양평군 단월면은 23일 단월면에 소재한 정보통신공사 전문기업 (주)서윤네트워크의 장서윤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016년 본점 소재지를 양평으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용 태블릿 PC를 지원하고 청소년 휴카페에 선물상자를 후원했으며 단월초등학교와 단월중학교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장서윤 대표는 "수익이 있는 곳에 나눔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신념"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지원해 주신 장서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단월면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가 22일 양평파크골프 주차장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및 3R재활용품 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R'은 폐기물의 재사용(Reuse),재활용(Recycle), 감량(Reduce)의 약자로 새마을회에서는 '3R'의 의미를 실현하며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고자 2009년부터 자원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행사 당일 우천이 예보된 관계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21일 연초부터 모아 온 폐기물의 계근 작업을 시작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새마을회의 '3R' 재활용품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가 마을의 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을 깨끗이 시키는 순기능을 해오고 있다"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 도시인 양평군을 위해 양평군새마을회가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밝혔다. 김성은 지회장은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께서 뜻깊은 기념식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군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생활속의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기도지사 표창(황춘화 청운) ▲양평군수 표창(이현구 양동.지귀근 단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