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한파 대응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파주의보는 지난 19일 오후 9시부터 시행됐으며, 강한 바람을 동반한 추위가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부터 22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매서운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성남시는 재난안전관을 중심으로 복지, 노인, 보건, 기후·에너지, 농업, 물 관리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한파 대응 전담(TF)팀을 구성해 총 28명의 인력을 투입, 피해 예방과 신속 대응에 나섰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생활관리사 359명과 방문건강관리사 36명을 투입해 안부 확인 및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한파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작물·가축·농업시설의 동해 피해 예방 안내를 실시하고, 급격한 기온 하강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수도계량기, 급수시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판다 가족을 개장 시간 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윈터 굿모닝 바오패밀리' 프로그램을 오는 21일부터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판다들이 아침 기상 후 활발하게 움직이는 이른 시간대에 진행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바오패밀리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바오패밀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팬들을 위해 겨울철 야외 방사장에서 구르거나 뛰어노는 판다들의 귀여운 아침 일상 모습을 가까이서 오랫동안 지켜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약 20분간 이어지는 체험에서는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가 있는 판다월드는 물론 현재 쌍둥이 아기 판다가 머무르고 있는 판다 세컨하우스까지 에버랜드에 있는 판다가족을 모두 만날 수 있다. 현재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최근 몸무게 70㎏을 돌파하며 세컨하우스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특별 간식과 음료로 구성된 판다 카페 모닝 세트도 함께 제공돼 따뜻하고 든든하게 체험할 수 있는데, 1월에는 현재 펼쳐지고 있는 '붕어빵 러쉬' 테마에 맞춰 붕어빵이 간식으로 나온다. 내달부터는 왓에버 시리즈 2월 테마인 '포춘마켓' 컨셉을 따라 포춘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기계연구원(KIMM),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첨단산업 육성 및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기업 단독으로는 활용이 어려운 국가 연구 인프라를 지역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첨단산업 분야 연구개발·상용화 상호 협력 ▲소부장 기업 기술 실증(시험·평가·인증 등)·사업화 지원 추진 ▲첨단산업 분야 정부 기반 구축 사업·연구개발(R&D) 공모사업 유치 협력 ▲한국기계연구원 시설·연구개발 장비 등 활용 사업 ▲첨단기술 활용 맞춤형 R&D 정책 과제 기획·추진 등이다. 협약에 따라 용인지역 기업은 국가 연구기관의 시험·평가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화와 사업화 등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인에 유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용인지식재산(IP)지원센터, 인공지능(AI)무역센터와 함께 지·산·학·연 협력 기반을 기업 성과 중심으로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기계연구원이 우리 시,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협약을 맺어 용인지역 기업들의 한국기계연구원 보유 장비 이용과 실증 지원이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공동주택 정책 지원 내용을 담은 ‘2026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종합계획’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빈틈없는 지원으로 든든한 주거환경 조성 ▲체계적 관리 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공동주택 실현 ▲갈등 예방을 통한 행복한 공동주택 조성 등 3개 분야에 22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대다수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시민들이 공동주택에서 보다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종합계획을 마련했고, 시의 지원도 확대했다”며 “계획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보조금 지원 사업을 확대해 공동주택과 안전 관련 시설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해 8월 개정한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내용을 반영해 12개 항목으로 제한했던 지원 범위를 모든 공용시설로 넓혔고, 재지원 제한 기간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했다. 안전 목적 사업은 사용검사 후 7년 경과 여부 등 일반 제한 조항을 적용하지 않아 모든 단지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편성한 공동주택 보조금은 39억 9000만 원(시비 35억 2000만 원·도비 4억 7000만 원)으로, 자체재원도 지난해 대비 1억 원 늘어난 2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앞두고 오는 22일 이동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이용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처인구에서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는 어비1지구(이동읍 어비리 916번지 일원 147필지)와 어비2지구(이동읍 어비리 29번지 일원 268필지)이며, 사업에는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사업지구 현황 ▲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사업지구 신청을 위한 동의서 제출을 안내한다. 장태석 민원지적과장은 “사업지구지정을 위한 필요조건 중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 지구지정이 가능하다”며 “주민설명회에서 토지소유자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재조사 사업의 이해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49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대형판매시설, 전통시장, 공연장, 여객시설, 영화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시공기술사, 건축사 등 안전관리자문단 전문가와 시설물 관리부서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등 결함 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작동 상태 ▲기계, 가스분야 유지관리 상태 ▲위험요소 관련 안전표지 부착 및 관리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확인된 위해 요소에 대해 시설물 관리주체가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을 완료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점검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경기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비밀투표 원칙을 어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용한 국민의힘 시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9일 수원지방법원 형사2단독 박정현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정 의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1월 9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정 의원은 2024년 6월 26일 열린 제9대 후반기 의장 선거 당시, 국민의힘 시의원들에게 특정 후보의 이름을 적은 투표지를 촬영해 단체 채팅방에 공유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비밀투표 원칙을 어긴 행위로,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한 것으로 판단돼 기소됐다. 이날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정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이탈표를 방지하고 단합을 도모하려 했을 뿐, 기표지를 촬영해 보내라고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해 사실상 정치 생명이 끝난다”며 “위계공무집행방해죄의 구성요건을 신중히 검토해달라”고 호소했다. 정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당시 의장으로 선출된 국민의힘 이덕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측이 제기한 ‘의
용인특례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전투기·헬리콥터 등 군 항공기 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 소음 피해 지역 주민에게 지급하는 ‘주민 보상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대상 지역은 용인비행장(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일원) 작전 반경 안에 있는 포곡읍 전대리·유운리·삼계리 일부 지역과, 오산비행장(평택시 서탄면 일원) 작전 반경 안에 있는 남사읍 진목리 일부 지역이다. 소음대책지역은 국방부 군소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 기간 중 용인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외국인 포함)과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 기간 중 소음대책지역에 실제 거주했으나 2025년에 신청하지 못한 주민이다. 군 소음 피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월 최대 3만 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 거주 기간과 전입 시기, 직장 여부 등을 고려해 감액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기후대기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성남시가 저소득층 중증질환자의 갑작스러운 간병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저소득층 4대 중증질환자 응급간병비 지원사업’을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치료가 중단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최대 7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한다. 응급간병비 지원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질환 등 4대 중증질환으로 산정특례 대상에 해당하는 저소득 가구 대상이며, 특히 중증질환자의 간병비를 나이 제한 없이 지원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성남시가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으로,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은 시민이다. 다만 요양병원 입원 환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최대 70만 원 한도로 응급간병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6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간병비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성남시청 공공의료정책관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성남시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성남시는 2025년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관련 조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 노후 쓰레기 소각장을 대체할 신규 소각시설을 내년 11월까지 완공하기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를 규정한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수도권 직매립 금지는 생활폐기물을 소각이나 재활용 등 적정 처리 없이 매립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제도로, 수도권 지자체들은 폐기물 처리 체계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 수도권 11개 시·군이 소각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지만, 실제 착공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곳은 성남시가 유일하다. 새 소각시설은 기존 소각장 인근 7만 6400㎡ 부지에 건립 중이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내년 11월 공사가 완료되면 1998년부터 28년간 가동해온 노후 소각장을 대체하게 된다. 성남시는 소각시설 건립 과정에서 가장 큰 과제로 꼽히는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주민과의 소통과 협의를 최우선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소각장 간접영향권 주민지원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소각장 반경 300m 이내 간접영향권에 속한 500여 가구, 1300여 명의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