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로부터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소외된 주민들에게 풍성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한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일환이다.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는 매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윤영기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순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안성2동행정복지센터에 10kg 쌀 5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성2동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는 관내 아양2로 80, 석정동에 위치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식자재를 공급하며 상생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재용 대표는 “이러한 기부 문화가 정착하기를 바라며,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 세 번째로, 총 누적 350포의 쌀을 기탁하였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는 현재까지 7회째 분기별로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장석복은 “이재용 대표의 의지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2동장 김학재는 “이러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며, 기부 문화 정착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경찰서는 9일 범죄예방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평온한 명절을 위한 '추석 명절 특별방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경찰서는 최근 3년간의 추석 연휴 동안 112 신고 유형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명절 연휴에는 ▲긴급신고(코드0·1) ▲통행량 증가로 인한 질서유지·교통사고 신고 ▲가족과의 접촉시간 증가로 인한 폭행 및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파악했다. 이에 따라, 안성경찰서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추석 명절 특별치안 기간을 설정하고, 선제적인 범죄 예방 활동과 중요 사건 발생 시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치안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오지용 경찰서장은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범죄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치안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추석은 민족 최대의 명절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성경찰서는 범죄 예방을 위한 ‘커뮤니티 폴리싱’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실질적인 범죄 예방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7일, 남사당공연장에서 열정 넘치는 ‘2024 프레 바우덕이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본격적으로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140여명의 바우덕이축제 전문봉사자와 글로벌 서포터즈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글로벌 서포터즈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대표는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성시장에 전달,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기간 동안 교통 통제, 축제 안내, 물품 대여 지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책임질 예정이다. 글로벌 서포터즈 위촉식에서는 20여개국의 대학생 31명이 새롭게 발탁되었으며, 이들은 SNS를 통해 축제와 안성을 세계에 알리는 사명을 맡았다. 이들은 국제적인 시각으로 축제의 매력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다채로운 공연이었다. 제2의 바우덕이를 꿈꾸는 안성교육지원청의 바우덕이 풍물 공유학교 학생들이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고, 팝핀현준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며 관중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서아프리카 타악기의
주택관리공단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9일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 복지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사업으로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발전소 열터’의 전통 사자놀이, 사물 판굿, 버나놀이와, ‘양평 솔리스트앙상블’의 성악앙상블 공연 진행으로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이날 공연에 참석한 관람객 150여 명에게 음료와 간단한 간식도 제공했다. 행사를 관람한 한 입주민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예술 공연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사공영대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센터장은 “입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오는 9월 24일 안성캠퍼스 지역문화복합관에서 ‘동문멘토 직무·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문 30명과 지역 기업들이 참여해 재학생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채용의 기회를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박람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BGF리테일, ㈜하림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동문 멘토들이 참여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직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취업을 꿈꾸는 재학생들에게 현직자들의 솔직한 조언과 실질적인 취업 전략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와이씨, ㈜엑시콘, 우양HC(주) 등 안성 지역 기업들이 현장채용을 진행하며,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 다채로운 부스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다방면의 취업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동문 멘토들이 전하는 현실적인 조언과 기업들의 현장채용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진로를 고민하고 설계하는 값진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한신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126명(정원 내 1,063명, 정원 외 63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 모집인원의 89%를 선발하므로 한신대에 입학하려는 학생은 지원전략을 수시모집에 맞추어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2023학년도부터 시행한 계열별 모집은 학생부우수자전형 및 학교장추천전형 등 정원 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모집한다.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새롭게 신설한 자유전공학부와 6개 계열별 모집은 1학년 동안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선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학년 진급 시 전공을 선택하는 것으로 전공 고민 기간이 짧은 수험생은 눈여겨 볼만하다.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우수자 328명 ▲학교장추천 55명 ▲사회배려자 62명 ▲고른기회 63명 ▲체육실기 22명 ▲참인재 268명 ▲논술 265명 ▲기회균형선발 26명 ▲농어촌학생 20명 ▲특성화고교졸업자 17명을 모집한다. 참인재(학생부종합)전형은 일괄합산으로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원자 전원에게 면접의 기회가 주어지는 점도 체크해두기를 바란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참인재전형에서는 면접이 당락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평가요소로 작용한다.
오산시는 지난 5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에 관내 노후화된 공공인프라 개선 및 미래 도시개발 청사진 구축을 위한 예산을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2회 추경안은 총 8천627억 원 상당의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8천322억 원) 대비 304억 원(3.66%)가량 증가했다. 이 중 눈여겨볼 예산은 미래 도시개발의 마중물이 될 오산도시공사 운영지원(166억 원)을 위한 예산을 반영한 것이다. 이는 내년 초 도시공사 정식 출범을 위한 후속과제이기도 하다. 앞서 시는 시설관리공단을 해산하고 도시공사를 설립하는 등기 절차를 마무리 한 이후 내년 초 도시공사 정식 출범에 앞서 ▲각종 코드·시스템 명의 변경 ▲시설물 정비 및 CI 개발 ▲ 위·수탁 대행사업 변경 계약 체결 ▲ 인력 채용 등 남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내삼미동 공유부지활용방안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비(2천200만 원) ▲내삼미1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용역비(1천3백만 원) 등이 추경안에 포함됐다. 두 용역은 내삼미동 공유부지(구 서울대병원 부지)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과 미니어처테마파크와 연계한 공공도서관을 설립할…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28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오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7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전예슬 의원은“높은 주택 가격 및 고금리에 따른 이자 비용 등으로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 며 “내 집 마련까지 걸리는 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주거 사다리가 붕괴되는 등 주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국토연구원 보고서에도 첫째 아이 출산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주택매매가와 전세가로 나타났다.”라며 “집값과 출생률 간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높은 주거비용이 저출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의원은“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지자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라며“지원 대상을 완화한 본 조례안이 통과된다면 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 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집행부에서도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른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필
오산시의회 제287회 임시회에서 송진영의원은‘시민이 주인이 되는 오산’이라는 주제로 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산시 재정의 건정성과 2년여 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바라본 시집행부의 성과와 시정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시집행부의 오산시 숙원 사업이었던 도로와 교통문제 해결하려는 부분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반면 예산을 문제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의 주차시설을 지하 1층으로 설계된 것을 지적하며 복잡한 도로여건과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이 설계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오산시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수련관 건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리고 건물을 짓는데 집착하기보다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더불어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송의원은 탄소중립과 탄소배출권 확보가 무엇보다 시대적으로 요구된다며 생태하천인 오산천을 친수하천으로 만든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마무리 발언에서 송의원은 경기남부 중심의 다이아몬드와 같이 강하고 빛나는 도시로 오산시를 시민에게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오산을 위해 시집행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