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정(56) 신임 경기북부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은 영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대전청 보안과장과 여성청소년과장을 거쳐 2017년 총경으로 승진, 충남청 금산경찰서장, 경기북부청 여성청소년과장, 구리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임병호(55) 신임 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과장은 광주 서석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3기) 행정학과, 영국 리츠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7년 경찰을 시작했다. 그는 서울청 외사수사대장, 경찰청 외사기획과장, 서울청 사이버안전과장, 중량경찰서장, 경기북부청 일산동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전재희(55) 신임 경기북부경찰청 과학수사과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5기)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경찰에 입문했다. 그는 경기청 제2청 정보2계장, 제주청 수사과장, 울산청 동부경찰서장, 경기북부청 정보보안과장, 홍보담당관, 일산동부경찰서장, 강원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임학철(57) 신임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과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동성고등학교와 경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생 42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그는 경기북부청 의정부서 형사과장, 경기북부청 광역수사대장·강력계장, 제주청 형사과장, 경기북부청 형사과장, 강원청 영월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이재성(50) 신임 경기북부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은 서울 출신으로 세종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생 45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그는 서울 101경비단 경호실, 경기청 일산 방범순찰대장, 의정부서 생활안전과장, 경찰청 경비 경호안전통제단, 서울 202경비대 중대장·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김상희(49) 신임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대전 출신으로 동방여자고등학교, 경찰대학교(12기)를 졸업하고 2007년 경찰에 입문했다. 그녀는 경기청 용인서 생활안전과장, 서울청 2기동대 24기동대장, 교통면허·기획계장, 강원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강성모(58) 신임 경기북부경찰청 교통과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상주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특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그는 경찰청 위기관리센터 치안상황실장, 위기관리계장, 작전계장, 경북청 정보화장비과장, 상주경찰서장, 경비과장, 경기북부청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류경숙(50) 신임 경기북부경찰청 자치경찰실무추진팀장은 서울 출신으로 동일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확과를 졸업하고 1993년 경찰에 입문했다. 그녀는 경기청 6기동대장, 수원서부서 정보보안과장, 서울청 관악 당곡지구대장, 용산서 여성청소년과장, 금천서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수원구치소장에 김명철 전 서울지방교정청장이 부임했다. 김명철(58) 신임 수원구치소장은 부산 출생으로 1992년 행정고시(35회)에 합격 후 교정관으로 임관했다. 그는 홍성교도소장과 천안교도소장, 춘천교도소장,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의정부교도소장을 지냈다. 2015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인천구치소장과 부산구치소장을 거쳐 대구지방교정청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법무부 보안정책단장에 이어 서울지방교정청장을 역임했다. 법무부 주요 보직을 거쳐 리더십과 업무 능력이 탁월하고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코로나 백신도 중요하지만 소상공인 경제 백신 역시 중요하다. 소상공인의 코로나 극복을 위해 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 새해를 맞은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의 각오다. 재단은 코로나 위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작년 한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1년 간 보증공급 6만2774건, 1조6178억 원을 지원해 보증잔액 2조2000억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코로나 대응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나 양적 확대 정책이 주효했다. 하지만 자금 신청이 폭주해 많은 문제점이 뒤따랐다. 코로나 감염 우려가 가장 컸다. 철저한 방역조치를 하더라도 동시간대에 100~200명이 영업점에 집중되면 오히려 전염병 확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됐다. 이를 해결하고자 고객을 신규·기존으로 이원화하고 예약상담제를 도입했다. 안전조치를 철저히 했음은 물론이다. 또 다른 문제는 보증심사 인력의 부족이었다. 직원이 70명 정도인데 신청서류가 하루에 1000건도 넘다보니 서류는 쌓여만 가고 자금을 기다리는 고객은 아우성이었다. 그래서 과감히 업무와 근무체제 등을 바꿔 자금지원에 속도를 높였다. 성과도 컸지만 우려도 많았을 것으로 보이는데 노력의 결과가 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