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유엔환경계획(UNEP) 금융 이니셔티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의에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24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금융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2008년부터 UNEP FI의 회원사로서 활동해왔으며, 2021년에는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인정 받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글로벌 금융기관 CEO의 협의체인 ‘리더십 위원회’ 멤버로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금융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처음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UNEP FI의 공식 국내 행사로 한국은행,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자연기금(WWF), 싱가폴거래소(SGX) 등의 기관과 함께 HSBC, MUFG 등 UNEP FI의 국내외 회원사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금융 확산을 위한 공시 강화 등 규제 관련 논의를 비롯해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포용금융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속가능금융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ESG는 계획이나 선언이 아닌 실행이 가장 중요하다”며 “신한금
Sh수협은행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수협은행은 제68회 현충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수협은행 임직원과 가족 약 8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현충탑 참배와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897위가 잠들어 있는 제10묘역을 찾아 비석정화, 태극기 꽂기, 헌화 등 묘역 돌봄 활동을 펼쳤다. 노 회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실현하겠다”고 적었으며, 강 행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일등 수협은행이 되겠다”고 썼다. 노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협은행 임직원을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 행장도 “수협과 수협은행이 함께 힘을 합쳐 어업인과 조합원의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있는 봉사와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늘길이 열리고 코로나19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전환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은행과 카드사들은 각종 혜택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해외여행객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제선 여객 수는 총 1872만 756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5만 3836명)의 10배 이상이다.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해외 카드 사용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내 9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NH농협)의 개인 신용카드 해외 이용액은 총 4조 1034억 원이다. 전년 동기(2조 4815억 원)보다 65.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국내 카드 이용액 증가 규모(12.04%)의 5배 이상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났을 뿐 아니라 달러 등 외화 가치 상승으로 해외 직구 등 결제 금액도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올 들어 해외 카드 소비가 늘면서 소비 위축으로 인한 충격을 줄여주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여행자보험 수요도 늘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해외여행자보험의 지난해 총가입자 수는 77만 6
LH는 건설 현장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기 지연, 안전사고 발생 등 불법행위로 발생하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불법 의심 행위 신고 의무화 등 제도개선을 실시한다. 먼저 5월 중 불법행위 신고 의무 내용을 건설사업관리용역의 과업내용서, 건설공사의 현장설명서에 반영하고 오는 6월에는 신고 의무화 항목을 공사 계약조건에 반영한다. 불법행위 신고에 참여한 건설사에는 신고 횟수에 따라 입찰 시 가점을 부여한다. 오는 6월부터 화성동탄2 C-14BL 및 남양주왕숙 A-16BL 등 민간 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에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에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설 현장 불법행위로 인해 불가피하게 공사가 지연되는 경우에는 건설사 면책사유 및 공기 연장 기준을 신설하고, 공사 기간 부족으로 인한 무리한 공사를 방지해 안전사고 및 품질 저하를 예방한다. 이와 함께 LH는 투명한 노무관리 및 안전한 현장관리를 위해 건설 현장의 전체 시공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영상기록장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타워크레인 운행 안전관리를 위한 작업기록장치 시범사업, 조종사의 법정근로시간 준수를 위한 조종사 대가 추가 반영, 건설사의 현장관리 책임을 강
정부가 전세제도 개편을 위해 무제한 갭투자를 금지 또는 제어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다. 개편 방안은 관련 연구용역 이후 공론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원희룡 장관은 23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출장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전세처럼) 사회에 뿌리내린 제도가 생긴 데에는 행동 참여자들의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것이고, 이런 행동의 뿌리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며 "전세가 해온 역할을 한꺼번에 무시하거나, 전세를 제거하려는 접근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 대출을 끼고 갭투자를 하고, 경매에 넘기는 것 빼고는 보증금을 돌려줄 방법이 없는데도 천연덕스럽게 재테크 수단인 것처럼 얘기되는 부분은 손을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정 숫자 이상의 갭투자를 금지 또는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해 볼 수 있다고 했다. 또 선순위 보증금, 근저당이나 기존 채무가 있을 경우에는 보증금을 제한하는 방안도 언급했다. 원 장관은 "담보가치가 남아있는 부분의 일정 비율만큼만 전세 보증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도를 두는 방안도 있다"며 "임차인이 보증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권리를 최대한 확보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모든 것에 대해 다 검토해
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실적 회복 기대감과 대면 활동 재개에 따른 소비 증가 효과로 기업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전산업 업황 BSI는 76으로 4p 상승했다. 지난해 10월(76) 이후 7개월래 최고치다. 6월 업황에 대한 전망 BSI(76)는 제조업(1p)과 비제조업(2p)에서 모두 높아졌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지수 상승에 대해 "경기 불확실성 지속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력 산업의 실적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데다 대면 활동 재개로 소비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전월 대비 제조업 업황 BSI(73)는 3p, 비제조업 업황 BSI(78)는 4p 상승했다. 제조업은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의 양호한 납품실적 등으로 전자·영상·통신장비가 12p, 기타기계·장비가 9p 올랐다. 전방산업 수요 증가 및 원활한 공장 가동 등으로 1차금속은 7p 상승했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삼성 TV 플러스'에서 tvN '뿅뿅 지구오락실' 등 17개의 인기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됐다. 삼성 TV 플러스는 영화, 드라마, 예능, 뉴스, 스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패스트(FAST, Free-Ad supported Streaming 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서비스로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전 세계 24개국에 2000개 이상의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다. 24일부터 tvN ▲뿅뿅 지구오락실 ▲나의 아저씨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추가된다. 특히, 뿅뿅 지구오락실은 게임모음집과 댄스모음집을 별도로 편성해 시청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TV 조선 인기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와 2016년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스타다큐 마이웨이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MBC ▲검법남녀2 ▲심야괴담회 ▲그녀는 예뻤다 ▲아빠! 어디가?, MBN ▲나는 자연인이다 ▲돌싱글즈, 미식 드라마 채널 ▲고독한 미식가 ▲심야식당, 키즈채널 ▲뽀요TV를 추가했다. JTBC ▲SKY 캐슬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도 6월 내에 추가될 예정이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시청
LG유플러스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환아를 위한 '아이들나라 놀이터'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아동들이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놀이터 구축을 위한 협업을 체결했다. 아이들나라 놀이터는 아동의 방문이 많은 소아청소년과가 위치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미래관 내 약 6평 규모로 조성되며, 올 상반기 중 완공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아동들이 키즈 전용 OTT 서비스인 아이들나라의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스마트패드와 IPTV 등 미디어 기기를 활용해 아이들나라 놀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아동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나라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이용해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이번 아이들나라 놀이터 구축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도 참여,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캐릭터로 구성된 공간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병원으로 아동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놀이터 구축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19년 부산대병원과 2021년 을지대병원에 각각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아동 놀이터를 구축한 바 있다. 박종욱…
삼성전자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같은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CEO스코어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비금융 기업 418곳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81곳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삼성전자가 800점 만점 중 670.0점을 받아 종합 1위에 올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500대 기업 경영평가'는 CEO스코어가 ▲고속 성장 ▲투자 ▲글로벌 경쟁력 ▲지배구조 투명 ▲건실 경영 ▲일자리 창출 ▲양성평등 ▲사회공헌·환경보호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평가해 발표하는 종합 평가다. 각 부문당 100점씩 총 800점 만점으로 집계한다. 올해 경영평가에서 삼성전자는 투자, 일자리 창출 등 2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차가 616.8점을 얻어 지난해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3위는 601.2점을 받은 기아였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글로벌 경쟁력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각 부문별로 보면 고속 성장 부문은 매출 10조 원 이상 기업 가운데 우수기업으로 GS칼텍스, 대한항공, HD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S-OIL),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선정됐다. 10조 원 미만 기
오비맥주가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센터장 김신우), 한국패션디자인학회(회장 서울대 하지수 교수)와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쇼·전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비맥주 구자범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과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김신우 센터장, 한국패션디자인학회 회장 서울대 하지수 교수가 참석했다. 오비맥주와 서울패션허브, 한국패션디자인학회는 본 협약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서울패션허브,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함께 ‘Passion for Beer, Fashion for Beer (맥주에 대한 열정, 맥주를 위한 패션)’이란 타이틀로 이색적인 산학협력 사업을 전개한다. 맥주 제조·유통·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폐기물, 포장 패키지 등을 패션의 소재로 업사이클링해 의상과 액세서리 등의 패션 아이템과 패션아트로 제작하고, 결과물을 9월 패션쇼와 전시로 동시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ESG를 선도하는 주류기업과 패션 학계와의 이색적인 산학협력을 통한 패션 작품으로 소비자들의 환경의식 제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