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수영장 안전요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화성도시공사는 여름철 시민들의 인기 물놀이 시설인 ‘동탄패밀리풀’에서 근무 중인 안전요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공사는 물놀이객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안전요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야외 근무자들에게 건강 도시락을 제공하는 한편 휴대용 냉각 선풍기와 순번제 휴식시간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는 8월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1700명이 이용하는 시설 특성상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안전요원들이 더위로 인한 탈진이나 열사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병홍 공사 사장은 “안전요원들이 건강을 유지해야 시민의 안전도 제대로 지킬 수 있다”며 “혹서기 근로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현장 지원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패밀리풀은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도심 속 물놀이 공간으로, 2부제 운영을 통해 혼잡도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본회의가 없는 회기 외 기간에도 주민과 직접 마주하며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최 위원장은 지난 4일, 양성면 명목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자치 복지 프로그램 ‘하하호호 다함께 노래해요’에 직접 참석해, 1시간 넘게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위바위보 게임, 탁구공 릴레이, 초성 퀴즈 등 어르신들의 정서적 활력을 돕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최 위원장은 단순히 참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 처음부터 끝까지 어르신들과 함께 뛰고 웃으며 진정성 있는 교감을 나눴다. 특히 가위바위보 게임 하나에도 몰입하며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최 위원장은 “진심으로 함께할 때 비로소 주민의 속마음이 들린다”고 말하며, 현장에서 직접 듣는 민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프로그램 이후에는 최창호 양성면 주민자치회장 및 마을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문제부터 공동체 운영,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 개선 방안까지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최 위원장은 “정책보고서보다 더 값진 이야기는 주민의 삶 속에 있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
안성시가 동아시아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를 위해 또 한 걸음을 내딛는다. 시는 관내 청소년 8명이 8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에서 열리는 ‘2025 중국 후저우 청소년 문화탐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한국 안성, 중국 마카오, 일본 가마쿠라 등 한·중·일 3국의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청소년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상호 우정을 나누며, 미래세대 간의 문화적 이해와 연대를 다지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다. 후저우에 모인 세 나라의 청소년 30여 명은 ‘상기어당 연구 체험 캠프’를 중심으로 붓 만들기, 진주 재배, 중국 전통 차 문화 이해, 지역 문화유산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단순한 견학이 아닌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의 밀도를 높였다. 안성시 대표로 선발된 8명의 학생은 명륜여중, 안성중, 안청중, 양성중, 일죽중 등 관내 중학교에서 참가 신청과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장학사 및 인솔교사 2명이 함께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심어주는 동시에, 세계 속에 안성을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소년들이 안성의 문화를
안성시는 지난 1일 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다가오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50여 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 과정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개요와 분야별 주요 연습 내용, 부서 간 협력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 사항 등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이 통합된 정부 연습을 목표로 진행되며,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와 안보 의식 고취에 초점이 맞춰졌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총력전에 대비하기 위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는 훈련이다. 올해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훈련은 13일 위기관리 연습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훈련기간 동안 전시직제 편성, 전시 수행기구 창설 등 전시 전환 절차를 점검하는 실제 훈련과 지역별 상황에 맞춘 도상훈련(메시지 처리)으로 진행된다. 시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복합적인 전쟁 양상을 가정한 대응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실제 훈련을…
안성지역 기업인 덕산실업(주)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7월 31일 덕산실업 이승용 대표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덕산실업은 고순도 유기용제 정제·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화학기업으로, 최근 당진공장 준공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창업 회장의 “사업 이익의 절반은 사회에 환원하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기업 철학의 실천이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지의 표현이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덕산실업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질 것”이라며, “기부금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는 4일 오전, 대전 현충원에서 故 석원호 소방위의 순직 6주기 추모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불길 속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다 희생된 그의 넋을 기리기 위한 자리였다. 추모식에는 노병주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한 동료 소방공무원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인의 묘역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동료를 향한 깊은 존경과 그리움을 표했다. 석원호 소방위는 2019년 안성시 양성면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현장에서 화염을 뚫고 진압 활동을 벌이던 중, 갑작스러운 폭발로 순직했다. 그의 희생은 당시 전국 소방 조직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겼고,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뜨겁게 남아 있다. 노병주 소방행정과장은 “故 석원호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안성시민 모두의 마음에 영원히 새겨질 것”며, “남은 우리가 그 뜻을 이어받아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현장 적응력을 키우고, 사업 성과를 다시 교육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교육부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경국립대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는 총 3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년 동안 중증장애학생을 위한 직무적응 훈련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도모하고, 장애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을 총괄하게 될 양종국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장은 “중증장애학생의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심리상담 기반의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산업체의 ESG 경영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총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장애학생 인재양성의 우수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이번달 병원 내 종합건강진단 프로그램에 인공지능(AI) 기반 안질환 및 심혈관질환 위험도 분석 솔루션인 ‘닥터눈(Dr. Noon)’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닥터눈’은 환자의 양쪽 눈 속 망막을 촬영한 안저사진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한다. 한 번의 촬영으로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주요 실명질환의 위험도는 물론, 향후 5년 내 심혈관질환의 발병 가능성까지 동시에 평가할 수 있다. 분석결과는 약 3분 내로 확인할 수 있다. ‘닥터눈’ 분석결과는 저위험군, 중등도위험군,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며, 이 중 고위험군은 전문의 상담을 통해 약물치료 또는 정기검사로 안질환 및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한성우 병원장은 “이번 닥터눈 도입으로 기존 검사 대비 짧은 시간에 안질환 및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통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특례시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여름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탄 신도시에 조성한 ‘동탄 패밀리풀’을 5일부터 2부제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패밀리풀은 지난 7월 19일 임시 개장 이후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연일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종일제 운영 방식에서 오전·오후 2부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2부제 운영은 1부 오전 9시부터 1시, 2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로 나눠 하루 최대 1,700명이 이용 가능하다. 이는 기존 하루 850명 수준의 2배로, 이용 기회를 대폭 확대한 셈이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야외 물놀이 시설인 ‘동탄 패밀리풀은‘ 아쿠아풀, 유아풀, 플로팅 리버풀, 힐링 온수풀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과 함께 야외 탈의실, 파라솔, 쿨링포그, LED 조명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운영 확대와 함께 안전요원 등 운영 인력 5명을 추가로 채용해 시민 안전 관리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 도심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운영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화성도시공사가 캠핑카와 카라반 등 대형 레저차량의 전용 주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동탄 대형 레저차 전용 공영주차장을 정식 개장했다. 주차장은 화성시 오산동 98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 64면 규모로 조성됐다. 총면적 약 4300㎡의 부지에 조성된 이 공간은 대형 차량의 크기에 맞춘 여유 있는 설계로 캠핑카·카라반 사용자들의 장기 주차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주택가나 도심 인근에 무분별하게 장기 주차된 캠핑카로 인해 발생했던 주차 갈등과 도시미관 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대형 레저차량 특성상 일반 공영주차장에서 수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운영은 전면 정기권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화성시 통합주차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병홍 사장은 “이번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 개장은 변화하는 시민 생활환경에 맞춘 주차 인프라 개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도시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영주차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