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회가 10~11월 두달 간 공연예술축제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다음달 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다음달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사로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총 감독인 이훈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교수,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지낸 박양우 중앙대 교수, 송승환 PMC프로덕션 대표,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공연예술의 이해 및 공연기획 과정, 문화콘텐츠 개발과 축제 연계 방안, 공연예술계의 현황과 국제화 전략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강의 외에도 ‘공연예술축제 프로그램 기획’과 관련된 조별활동을 통해 실무와 연계된 실습 활동이 진행되며, 강좌 마지막 주에는 조별활동 발표 및 평가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 상장과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수강신청은 10월 2일까지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홈페이지(www.umtf.or.kr)에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문의: 031-828-5833) /박국원기자 pkw09@
■ 성남문화재단 ‘사랑방문화클럽축제’ 성남문화재단의 ‘사랑방문화클럽축제’가 다음달 1~5일 성남아트센터와 율동공원, 모란오거리 등 성남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사랑방문화클럽축제’는 공연과 전시회, 시민참여 대규모 퍼레이드 등 한층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의 예술, 예술 속의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자리다. 10월 1일 오후 4시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에서는 ‘사랑방문화클럽축제展’이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5일까지 이어지는 전시에는 21개 전시클럽의 300여 작품 전시와 함께 지역의 공예와 조형분야 전문작가 4명이 참여, 작품전시와 함께 시민예술가들과 만난다. 또 공연 클럽들이 ‘전시음악회’를 열어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전시를 만들 예정이다. 앞서 오후 2시에는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유진룡 전(前)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생활문화특강을 진행, 생활문화정책과 사랑방문화클럽 활동에 대한 의의를 이야기한다. 또 1일부터 3일에는 시민회관 앞 광장, 서현역과 야탑역 광장, 모란오거리,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등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펼치는 ‘찾아가는 사랑방축제’가 이어진다. 4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분당 율
인천시 아동복지관은 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인근 중구·동구·남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아동집단미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성이 부족하고 소극적이며, 자기표현이 서툰 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방과 후 집단 생활지도 및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하고 있는 초등학교 3·4학년 여자아이 10명 내외로, 신현정 아동복지관 아동심리치료사가 총 10회 동안 자유놀이, 나만의 쉼터 만들기, 감정 경험 다루기, 자아상 만들기, 꿈 세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치료사는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미술매체를 직접 사용하고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작품을 다른 친구들과 나누면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한다. 또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며,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받아들여 줌으로써 정서적인 위안을 줄 수 있다. 추후 개별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아동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아동심리치료로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준다. /인천=손미진기자 smj@
스케일 큰 드라마… ‘서울 편’ 주인공 장기적 제작 기획에 ‘캐스팅’ 전 걱정 ‘한드’·‘미드’ 촬영스케쥴 비슷 “바빠” “첫 촬영을 남산공원에서 했는데 정말 기분이 묘했어요. 워쇼스키 남매가 우리나라에 와서 나랑 영화를 찍는 것도 신기한데, 그중에서도 나한테 너무나도 익숙한 공간에서 촬영하니 특별한 느낌이 들었어요. 뿌듯하기도 했고, 신기하기도 했고,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일찌감치 스타보다는 배우로서의 길을 걸었고, 그러면서도 국경을 넘어 할리우드와 일본 영화계에 입성해 당당히 자신의 영역을 개척해온 배두나(35)가 또 한 번 의미심장한 ‘사고’를 쳤다. ‘매트릭스’ 시리즈로 대표되는 세계적인 감독인 앤디 워쇼스키-라나 워쇼스키 남매와 서울에서 미국 SF 대작 드라마 촬영을 진행한 것이다. 이번에 워쇼스키 남매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센스8’에서는 주연으로 올라서 8명의 주인공 중 한 명으로 발탁됐다. 지난 18일부터 서울과 경기 일산, 전북 익산 등지를 돌며 ‘센스8’을 촬영 중인 배두나를 전화로 만났다. 서울을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런던, 나이로비, 베를린, 멕시코시티, 뭄바이 등지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센스8’은 오는 30일 서울 촬
씨스타의 소유가 어반자카파의 권순일·박용인과 함께 부른 ‘틈’이 공개 이틀째에도 음원차트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6일 발매돼 10개 음원차트 1위를 휩쓴 ‘틈’은 27일(오전 11시 기준)에도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싸이월드뮤직, 몽키3뮤직 등 10개 음원차트의 실시간차트를 석권했다. 이로써 소유는 올해 최대 히트곡 중 하나로 꼽히는 ‘썸’을 히트시킨 데 이어 이번에도 콜라보레이션(협업) 곡으로 차트를 강타하는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그로 인해 ‘틈’이 40여 일간 1위를 기록한 ‘썸’처럼 장기간 사랑받으며 ‘제2의 썸’으로 열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러나 10월에는 서태지, 김동률 등 대형 가수들의 새 앨범이 예고돼 있고, 엠넷 ‘슈퍼스타K 6’의 경연곡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오랜 시간 1위를 지키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틈’이 자극적인 고음 없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노래여서 장기간 차트에 머물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그러나 컴백이 예정된 가수들이 수년 만에 새 앨범을 내기 때문에 기대와 궁금증이 커진 만큼 1위 수성은 결코 녹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갈등 겪고 있는 부부 사이 웃음 유발하는 농담 한마디 효과적인 회복시도로 작용 나치시대 수용소와 같은 극단적인 상황속에서도 웃음 잃지 않은 사람들 다른 사람들 보다 생존율 높아 웃음,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 인간관계 친밀하게 만들어 줘 이혼 위기의 한 부부가 부부클리닉을 찾았다. 그들은 결혼 초기부터 시작된 오랜 갈등으로 힘들어했다. 한 사람이 어떤 사안에 대해 말을 하면 다른 사람은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기보다는 자신을 힘들게 했던 다른 사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갈등의 폭을 넓혔다. 대화는 점점 접점이 없이 멀어져갔다. 서로가 서로를 비난하고 방어하며 관계에 금이 가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 게 맞을까 싶을 정도로 말이다. 그런데 팽팽한 긴장 속에서 어느 한 순간 아내가 어떤 농담을 던졌다. 다른 사람이 들었을 때는 별로 와 닿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았을 농담이었다. 그런데 남편은 그 농담을 듣고 웃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둘이 함께 웃었다. 방금 전까지 서로 죽일 듯이 으르렁거리던 두 사람의 모습에 비하면 사실 쉽게 이해되는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부부는 서로 함께해온 세월이 있는 만큼 서로의 웃음 코드를 잘 알고 있었
소아비만 원인과 관리법 건강 보조식품 오·남용 소아비만·비염 등 원인 소아비만에 걸린 아이 패스트푸드 무조건 피해야 최근에 들어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소아 비만이다. 소아의 경우 변화가 많고 쉽게 병을 일으키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실이허이한이열’(易實易虛易寒易熱)이라고 표현할 만큼 한의학에서도 그 치료가 어려운 시기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우 아이들이 잘 먹는 것은 전혀 걱정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초등학교 전후로 보약을 먹이러 온 아이들을 보면 실제로는 전혀 병적인 허약아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들은 한결 같이 ‘우리애가 밥을 안 먹는다’는 반응이다. 이런 경우에는 녹용을 쓰지 않는 치료약으로 그 아이의 허실을 분별해 올바로 균형을 맞춰주는 것으로 아이의 건강을 도와줄 수 있다. 그런데 몸에 좋다는 이유로 종종 한의사의 진료 및 처방 없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녹용엑기스나 홍삼엑기스 등 건강보조 식품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잘못된 처방은 소아 비만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비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알레르기성 질환, 특히 비염의…
대안공간눈 특별기획 ‘내맘大路 STUDIO’展이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대안공간눈 1·2전시실과 예술공간봄에서 열린다. 서둔동에 위치한 ‘내맘대로 스튜디오’는 가발공장이 없어진 후 10년 넘게 방치돼 있던 곳을 작가들이 작업할 수 있는 자생적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으로, 현재 이부강, 송태화, 김수철, 박지현, 임정은, 박인이 입주해 각자의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내맘大路 STUDIO’전에서는 김수철, 박지현, 송태화, 이부강, 임정은 등 5명의 작가들이 색다른 작업을 펼친다. 대안공간눈 1전시실에서는 이부강 작가의 ‘TRACE & TRACE’, 2전시실은 임정은 작가의 ‘作名: nameing’, 예술공간봄 1층전시실은 송태화 작가의 ‘꿈꾸는 섬’과 박지현 작가의 ‘빛무늬’, 지하 전시실에는 김수철 작가의 ‘검은벌레- 채집’이 진행된다. 김성호 미술평론가는 이부강 작가의 작업에 대해 “그는 확언할 수 없는 시공간의 흔적을 찾아 그것을 회화로 재구성한다. ‘흔적의 깊이를 가늠하는 그의 회화’는 기억의 재생을 통해 현재적 ‘나’와 과거의 ‘우리’를 연결하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박지현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한지를 통해 발색된 이미지
수원문화재단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2014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노는 도서관, 배우는 도서관’과 ‘한국의 람사르 습지 탐사’ 참가자를 각각 모집한다. 독서문화프로그램 ‘노는 도서관, 배우는 도서관’은 10~12월 중 진행된다. 총 10개의 강좌가 운영되며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국어 스토리텔링 ‘니하오 차이나’를 비롯해 그림책을 통해 환경문제를 다루는 ‘동화나라 환경사랑’, 초등학생을 위한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신문을 활용한 창의력 향상 수업 ‘창의 톡 NIE’, 독서치료와 인문학의 만남 ‘학부모를 위한 인문학’ 등이다. ‘한국의 람사르 습지 탐사’는 다음달 11일 진행된다. 이번 탐사는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돌아보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기획됐으며, 오는 30일까지 가족단위 참여자 20팀을 모집한다. 탐사 지역은 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로 지난 2007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두웅 습지’, 우리나라 최대 사구인 ‘신두리 사구’, ‘태안마애삼존불’(국보 제307호) 등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혜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jkid.suwonlib.go.kr)나 전화(
용인문화재단 상설 공연 ‘씨네오페라’ 푸치니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토스카’(Tosca)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된다. 푸치니의 대표작 ‘토스카’는 전 3막 오페라로, 프랑스 극작가 빅토리아 사르두의 사극 ‘라 토스카’(1887년)를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자코사가 개작했다. 1900년 1월 14일 로마에서 초연됐으며 ‘나비부인’, ‘라보엠’과 함께 푸치니 3대 오페라로 알려져 있다. 토스카는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전쟁 시대의 로마를 배경으로 1800년 6월 17일에서 다음날 새벽 사이에 일어난 사건을 그려낸 사실주의 오페라다. 주인공들이 처한 정치적 상황은 그 시대 로마가 처했던 상황으로, 오페라 가수인 여주인공 ‘토스카’를 사이에 두고 자유주의자인 화가 ‘카바라도시’와 전제군주에게 충성하는 경찰청장 ‘스카르피아’가 대결한다. 사랑과 질투, 음모, 살인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푸치니 오페라 중에서도 유일하게 추리극 형식을 취해 박진감 넘치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푸치니는 다른 작품들보다 더 20세기 음악에 가까운 현대적 음악을 시도해 주인공을 포함한 각 등장인물에게 음악적 모티브를 부여했다. 또 격정적인 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