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지가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 기간(3.21.~4.10.)과 이의신청 기간(4.28~5.29.)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와 ‘토지소유자 현장 참여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제도다. 시흥시 담당 감정평가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함으로써 지가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의 불만과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상담을 원하는 시흥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 방법은 방문과 유선으로 이뤄지며, 방문 상담은 사전 신청제로 운영된다. 시흥시청 토지정보과로 사전 신청 후 3월 30일, 4월 6일, 5월 18일, 5월 25일 중에 담당 감정평가사의 날짜를 선택한 후, 시흥시청 토지정보과(시흥시청 본관 1층)로 직접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유선 상담은 민원인이 시흥시청 토지정보과에 전화하면 담당자가 접수 후 감정평가와 전화를 연결을 해주는 것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를 맞아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 사상과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21일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로비(1층)에서 "안중근의사 순국 113주기 기념 전시회, 안중근의 총은 ‘동양평화’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강선우, 김경협, 김상희, 김윤덕, 김홍걸, 민홍철, 박정, 박홍근, 우상호, 윤호중, 이상민, 이원욱, 이재정, 조정식 국회의원(총 14명)과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 함세웅 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안중근의 총은 ‘동양평화’였다" 전시회는 안중근의사 순국일(1910년 3월 26일) 113주기를 맞아 개최되는 것으로, 최근 윤석열 정부의 대일굴욕외교 실정과 맞물려, 독립운동가이자, 동양평화와 세계평화를 외쳤던 철학자로서의 안중근 의사에 대한 대중적 관심도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전시회는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의사 하얼빈 의거부터 1910년 3얼 26일 여순감옥에서 순국할 때까지의 약 40일간의 기록을 테마로, 각종 기록과 사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의원회관 제1층 로비를 안중근 의사…
시흥시가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해 지난 17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경기 서부권 중심의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 협의체’는 지난해 9월 1일 시흥시, 경기도, 서울대학교가 체결한 "글로벌 의료 ․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지난 11월 14일에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 강병철 서울대 연구처장,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보건복지부 공모 예정인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과 경기 서부권 중심의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한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앞서 서울대학교는 학내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해 김재영 연구부총장과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신영기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사업 유치 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약 바이오기업 및 (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지난 2월 23일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흥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20일부터 2023년도 시흥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신청을 받는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생리용품 구입을 위한 지역화폐 시루(모바일)를 반기별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월 1만3000원, 연간 최대 15만6000원이 반기별로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1세~18세(’05. 1. 1~’12. 12. 31) 여성청소년들이 해당된다. 여성가족부 사업 지원금(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받는 청소년들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상반기 온라인 신청은 20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하반기 온라인 신청은 7월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3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기간 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난해 신청해 지원받았던 대상자들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이 자동으로 재신청이 된다. 만 14세 이상 청소년 또는 세대를 같이 하는 부모⋅형제⋅자매⋅배우자가 신청이 가능하며, 부모의 사정으로 지원 신청이 어렵거나 주 양육자가 부모가 아닌 경우 청소년의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관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2023 청소년 동아리연합인준식’을 오는 4월 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소속 청소년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이는 이번 인준식 주제는 ‘Fire’로, 청소년동아리가 권역을 넘어 하나로 연결되고 서로를 빛나게 해주는 불꽃이 되자는 의미와 불꽃이 되어 2023년 동아리 활동에 열정을 다해 활동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합인준식은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기관(수련관, 꾸미·능곡·목감·월곶·배곧1·배곧2·연성·정왕청소년문화의집, 군자·매화청소년문화센터,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모집된 약 100여 개의 청소년동아리 및 7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인준식, 시흥시 명예청소년지도자 위촉, 축하공연 등 흥미를 배가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SSUP(댄스), 청정(밴드), 아트파이(비보이) 등 시흥시에서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했던 선배들이 후배들의 동아리 인준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2023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추진을 위해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회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은 전문대학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해 지역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경기과학기술대와 시흥시가 컨소시엄(연합체)을 구성해 지원할 예정이며, 공모에 선정되면 2년간 연간 약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정착을 위해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특화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체제 개편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 지역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협력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대학과 시흥시가 하나 돼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우리 시가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산관학 협력모델의 대표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협약 체결에 이어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도 함께 개최해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사업계획서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시흥시는 지역사회참여교과…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매화동의 촘촘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힘을 쏟았다.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발굴 캠페인을 위해 매화교회(매화1로 5) 앞에서 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발굴 홍보에 집중했으며, 주변 소매업 가게를 방문해 어려운 가구 발굴의 필요성을 알리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매화동 내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은 앞으로도 유동인구가 밀집한 길가 및 주택·빌라세대를 중심으로 약 4회간 진행할 예정이다. 서순진 위원장은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잠재적 위기가구 발생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주민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춧돌이 돼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제보해 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매화동을 형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평생교육원은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대진대 일자리본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홈 인테리어 및 가구산업분야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고미경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이민수 대진대 일자리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홈 인테리어 및 가구산업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홈 인테리어 및 가구업체 현장실습 및 기업 탐방 ▲홈 인테리어 및 가구관련 기업체 취업 연계 등 상호 협력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청년들을 위한 홈 인테리어 및 가구산업분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오는 5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시흥시 청년협업마을과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보 채널(카카오톡,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고미경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홈 인테리어와 가구제품 제작이라는 특성화된 교육 도입으로 관내 청년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게 하고, 더 나아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지부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유기농 밑반찬 도시락 10세트(10인분)를 후원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물가 상승으로 경기가 어려움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밑반찬과 도시락을 후원해 주신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도시락과 밑반찬은 식사 도움이 꼭 필요한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지부 현정원 담당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주변 이웃을 생각하며 유기농 도시락과 반찬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관내 주변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며 분기별로 밑반찬 도시락 지원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살림 조합은 생명농업을 바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운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노력, 절제된 소비, 자연과 조화를 이룬 생활문화를 통해 생명을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뜻깊은 생활 실천을 시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7개 유관단체(주민자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지원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행복홀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정화활동을 자율적으로 하는 것으로, 민간협력체계 구축 강화와 민간주도의 생활환경개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7개 유관 단체는 월곶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곶포구, 달빛거리와 교통의 중심인 월곶역 주변 등 주요 도로에서 매월 1회 이상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는 활동에 필요한 청소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관내 주민들의 자율적인 환경 정화활동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맺어 행복홀씨 사업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