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산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 상주 단체인 극단 ‘몸꼴’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 몸꼴의 이상한 마을’을 진행한다. 안산문화문화예술의전당 창작센터의 오픈 스튜디오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의 후원으로 안산 시민들이 참여하고 하나 되는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펼쳐지게 된다. ‘몸꼴의 이상한 마을’은 입장한 모든 사람이 마을 주민이 돼 자신의 쉼터와 놀이터를 스스로 창작하고 마을의 대소사에 참여하며 마을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등, 조금은 이상하지만 신나고 즐거운 놀이체험으로 꾸며진다. 또 소박한 음식과 재밌는 즐길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피곤하고 지쳐있던 시민들의 마음을 일으켜 세우고 다시 서로를 받아들이기(Re+Member) 위한 마을 축제로 음악, 연주, 댄스, 마임 등의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특별하고 색다른 예술 나들이로 마련되는 몸꼴의 ‘이상한 마을’은 어떤 자격조건 없이 누구나 주민이 될 수 있으며 거리 분필 아트, 나만의 시원한 비밀 기지 건설 등 연극적인 상상과 놀이를 통해 스스로 쉼과 놀이의 공간을 만들게 된다. 이와 함께 공연 프로그램 ‘움직이는 밴드’의 거리극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수원문화재단은 독일 출신의 남성 첼리스트 4인으로 구성된 ‘콰트로첼리(Quattrocelli)’를 초청, 다음달 5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루카스 드라이어(Lukas Dreyer), 마티아스 트뤼크(Matthias Truck), 팀 스트뢰블(Tim Stroble), 하트비그 크리스트(Hartwig Christ)로 구성된 콰트로첼리는 ‘첼로’라는 악기에서 좀처럼 시도하기 힘든 ‘크로스오버’를 선보이며 대중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1997년 첫 무대를 가진 ‘콰트로첼리’는 TV와 라디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빠르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유럽 최대의 음악축제인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The Rheingau Music Festival)에 초청됐으며, 2004년 미국 투어에서 140회에 달하는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실내악 연주에 맞는 편곡을 거쳐 유명 작곡가들과 협업하고 있는 ‘콰트로첼리’는 이번 공연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을 비롯해…
■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 부평아트센터는 다음달 15일과 16일 월드뮤직그룹 ‘공명’과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 with 공명’을 달누리극장에서 선보인다. 직접 고안·제작한 대나무 악기 ‘공명’을 비롯해 관악기와 타악기 등 세계의 다양한 악기들의 색다른 앙상블과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공명’은 수많은 해외 초청공연과 페스티벌, 아트마켓에 초청받아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는 어린 시절 마음 속 어딘가에 숨겨둔 보물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은 ‘보물섬’과 대나무의 울림 이용한 새로운 악기에 리듬과 멜로디를 입힌 ‘공명유희’, 전통 타악기와 현악 앙상블이 어우러지는 ‘통해야’ 등 월드 뮤직 그룹 공명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대표 곡들이 연주된다. 또 공명이 직접 고안해 제작한 신기한 악기들과 세계의 민속 악기들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부평아트센터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에 맞춰 공연되는 이번 ‘청소년 음악회 with 공명’은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느끼는 기회로, 청소년들이 방학을 알차게 마무리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라고 말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 道국악당 흥겨운극장 경기도문화의전당 도국악당의 2014년 기획공연 ‘바람난 국악’의 두번째 무대 ‘그림속으로 들어간 소녀‘가 다음달 8일 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열린다. ‘바람난 국악’은 ‘OLD&NEW’ 테마로 진행되고 있는 2014년 도국악당 기획공연의 두 번째 시리즈로 21세기 국악이 나아갈 방향인 ‘국악의 동시대성’을 보여주고, 기존 ‘국악’의 슬프고 거친 느낌에서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쉽고 재미있는 국악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윤주희 소우주앙상블’의 라이브 음악과 영상, 무용 등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그려낸다. 매일 밤 악몽에 시달려 잠을 이루지 못하는 할머니가 심리치료사를 찾아 최면치료를 받게 되면서 관객이 할머니의 어린 시절로 다함께 여행을 떠난 다는 설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공연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시대적 환경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고 떠난 위안부 피해자
성남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 오후 8시 성남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인 빈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랑랑(피아니스트)이 협연한 여름음악회 공연 실황물을 상영,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42년 창단된 빈필하모닉은 뉴욕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세계 3대 교향악단의 하나로 정평나있고 지휘자 크리스토퍼 에센바흐는 독일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 현재 워싱턴 내셔널 교향악단과 케네디 센터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등 유명세가 식을 줄 모르는 명성의 소유자이며 협연자 랑랑은 중국출신의 클래식계 슈퍼스타로 알려져 있다. 이 공연 실황물은 지난 5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빈필하모닉 여름음악회를 상영하는 음악회로 관객들에게 흥미를 더해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재단은 보다 많은 시민관객들이 찾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내 곳곳에 홍보 현수막을 일제히 내걸었다. 지난달 14일에 시작한 중앙공원 파크콘서트의 진가는 이 빈필하모닉 여름음악회로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지역 문예계는 전망하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응사’ 출연배우, 유연석·손호준·바로 tvN ‘꽃보다 청춘’ 합류… 라오스 떠나 준비 없는 여행에 당황했지만 설레어 “어떤 일이든 마음 보다 행동이 중요해”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유연석(왼쪽), 손호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작년 큰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 출연배우들은 최근 관련 광고를 찍는다는 이야기에 서울 상암동에 모였다. 배우 유연석(30)과 손호준(30), 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바로(22·본명 차선우)는 그 자리에서 예상치 못하게 여권과 라오스행 비행기표를 건네 받았다. 광고 찍으러 왔다가 얼떨결에 비행기를 탄 이들 ‘응사’ 3인방은 tvN의 해외 배낭여행 프로그램 3탄 ‘꽃보다 청춘’에 그렇게 합류했다. “준비 없이 떠나본 여행은 처음이라서 당황했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설레었어요.…
■ 안산문화재단 별무리극장 안산문화재단이 마련하고 있는 2014아침음악살롱 세 번째 이야기가 오는 31일 별무리극장에서 ‘브라스마켓’과 관객을 기다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실력파 연주가들로 결성된 남성 5인조 그룹 ‘브라스마켓’은 그동안 창단·정기 연주회, 예술의 전당 연주회, 서울시청 광장연주회, 칸타빌레 콘서트 등 최고 기량의 연주와 해설, 관객과의 탁월한 교감 능력, 패기 넘치는 연주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안산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이들은 금관악기의 매력과 장점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톡톡 튀는 해설, 젊음이 넘치는 무대매너에서 나오는 관객과의 탁월한 교감 능력을 통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관악기에 한발짝 다가서게 만드는 시간을 전한다. 주요 연주 곡명으로는 치댐의 ‘브라스퀸텟을 위한 스케르초’를 비롯해 장 밥티스트 아르방의 ‘베니스 카니발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중에서 ‘개선행진곡’, 모차르트의 곡 등이 이름을 올렸다.…
팝카펠레, 포크송, 비보이, 마당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가 8월 한달동안 가평군민 및 관광객의 문화감성을 촉촉이 적신다. 8월 첫주 토요일인 2일 오후 6시에는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정통 클래식 아티스트인 남성 성악가 5명이 팝과 아카펠라를 융합한 ‘팝카펠라’라는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팝카펠라 윈달러’의 ‘아주 뻔(fun)한 콘서트’가 열린다. 또 통기타 그룹인 ‘어우러기와 친구들’은 캠핑 여행객을 위해 ‘7080 포크송과 함께 하는 추억여행 콘서트’를 2일 오후 7시 산장국민관광지와 9일 저녁 자라섬에서 각각 열고 추억의 음악들을 통기타 반주에 맞춰 전해준다. 9일 산장국민관광지에서는 아동 공연부터 전공공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는 전통공연단 ‘꿈꾸는 산대’가 ‘뚱딴지 쇼’를 보여주고 백둔산촌마을에서는 같은 날 오후 7시 지역 연예인들의 단합과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구리지부’가 행복 품은 추억서리 콘서트를 연다. 27일에는 색다른 비보이 공연도 펼쳐진다. 비보이 그룹인 ‘하이킥’이 문화예술회관에서 ‘비보이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아크로바틱쇼’ 공연을 통해 현란 아크로…
■ 백남준아트센터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 백남준아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14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를 진행한다. ‘2014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는 30주년을 맞이한 백남준의 위성프로젝트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의 기념전 ‘굿모닝 미스터 오웰 2014’의 대중적 이해와 참여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2014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는 ‘말해줘!’, ‘픽토그램으로 말걸기’, ‘텍스트-토피아’, ‘책을 담은 그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시의 폭넓은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말해줘!’는 모나 하툼의 작품 ‘너무나 말하고 싶다’와 연계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통제당하는 상황과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 놀이다. ‘픽토그램으로 말걸기&
‘명량’ 30일 개봉 ‘명량대첩’ 다룬 전쟁액션 강인한 장수의 모습 속 숨겨진 인간적인 충무공의 모습 조명 배우 최민식, 이순식역 열연 연기 전 씻김굿 제안할 정도로 충무공에 대한 존경심 드러내 1592년 발발한 임진왜란으로 혼란에 빠진 조선은 의병의 활약과 명의 참전으로 한차례 위기를 넘기지만 1597년, 휴전협상이 결렬되며 다시 전란에 휩쌓인다. 한편 누명을 쓰고 백의종군 중이던 이순신(최민식)을 대신해 원균이 나선 칠천량 전투에서 조선수군은 참패당하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선조는 이순신 장군을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과 12척의 배 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가 복수의 날을 품고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선다. 30일 개봉하는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