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오는 11월 26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복지·주택·선거·과세 등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비대면·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조사는 다음 달 31일 자정까지 '정부24+'에서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면 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는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동 공무원과 통장이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방문해 조사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중점조사 대상은 합동조사반이 방문 조사한다.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불일치하면 공무원이 개별 조사해 직권으로 주민등록표를 수정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실조사는 행정의 정확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조사이고 복지위기가구 등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도 연계되는 중요한 절차"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40초…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대 규모의 직업계고 고졸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 28일 도교육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하는 '2025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박람회'에 참여할 우수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창업관 ▲정책관 ▲특별관 ▲학교 홍보관 ▲취업 토탈 솔루션존 등으로 구성된다. 박람회에는 도내 107개 직업계고 재학생, 학부모, 직업교육 관계자 등 만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과의 채용 면접, 산학연계 교육과정 정책사업을 위한 기업발굴과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참가 기업에 기본 부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 인재상 홍보와 맞춤형 채용 기회, 취업·고용지원 기관의 정책 정보도 현장에서 제공할 방침이다. 또 단순 채용 설명회를 넘어 학생의 성공적 취업 성과를 이끄는 효과적인 박람회를 운영해 학생, 기업,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직업계고 고졸 채용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박람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내달 10까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운영사무국으로 할 수 있다. ◇ 경기온라인학교, 여름방학 실시간 화
“3년 전 사전청약에 당첨됐지만 솔직히 반신반의했어요. 그런데 이제 진짜 내 집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남양주 왕숙지구 A-2 블록에 당첨된 직장인 김 모(34) 씨는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하며 벅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올 하반기 수도권 동북부의 주택시장에 격변이 예고된다. 서울 접근성, 분양가 상한제 적용, 육아 친화 환경까지 두루 갖춘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분양주택 5117세대가 남양주 왕숙·진접2지구에 쏟아지기 때문이다. 이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물량으로, 무주택 신혼부부에게는 최대 36회까지 청약 기회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공급 기회다. ◇ 7년의 기다림 끝, 왕숙지구 드디어 ‘첫 분양’ 이번 본청약은 2018년 12월, 수도권 30분 내 출퇴근권을 목표로 발표된 3기 신도시 왕숙지구가 7년 만에 첫 공급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865만㎡의 토지 보상과 약 1만여 동에 달하는 지장물 보상이라는 전례 없는 규모를 소화해야 했다. 일부 토지주의 기본조사 거부와 철야농성 등으로 인해 사업 초기에 큰 진통을 겪었다. 특히 기반시설 조기 구축은 사업 전반의 속도에 중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경기남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28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4~37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7~36도, ▲성남 26~36도, ▲과천 26~37도, ▲안양 27~36도, ▲광명 27~37도, ▲군포 25~37도, ▲의왕 26~36도, ▲용인 25~35도, ▲오산 26~36도, ▲안성 25~36도, ▲이천 25~35도, ▲여주 25~34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26~35도, ▲하남 26~36도, ▲광주 25~35도, ▲파주 25~35도, ▲양주 25~36도, ▲고양 24~37도, ▲의정부 26~36도, ▲동두천 25~36도, ▲연천 25~36도, ▲포천 26~36도, ▲가평 25~35도, ▲남양주 26~36도, ▲구리 27~37도, ▲김포 27~35도, ▲부천 27~36도, ▲시흥 27~36도, ▲안산 26~37도, ▲화성 26~35도, ▲평택 26~35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7~34도, ▲강화 26~34도, ▲백령도 24~31도, ▲서울 28~37도로 예상했다.
▲ 오전 11시 민주노총 경기본부, 민주당 경기도당 앞, 노조법 개정 촉구 ▲ 오후 4시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 선관위 앞 인도, 부정선거 규탄집회 ▲ 오후 6시 신자유연대 등,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구속 반대 집회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이마트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주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초대형 가격하락’ 행사를 진행한다. 28일 이마트는 여름 성수기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표 인기 품목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고래잇 페스타’를 6일간 전국 점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대형 가격하락’을 콘셉트로, 수입 삼겹살, 전복, 한우, 냉동피자 등 주요 상품들을 초특가에 제공하며, 행사 카드 결제 및 신세계포인트 적립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 할인 상품으로는 ▲수입 삼겹살 100g당 788원(7월 29일~30일), ▲전복 100g당 2912원(특대 기준), ▲국내산 삼겹살 1377원(8월2일~3일), ▲냉동 피자 2980원(오뚜기 콘치즈 피자) 등이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을 나눠 릴레이 방식으로 할인 품목을 변경한다. 7월 29일~30일에는 수입 삼겹살과 수박, 전복, 민물장어 등이 할인되며,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는 한우 등심, 복숭아, 30롤 화장지가 대상이다. 특히 행사 첫 이틀간 수박은 8kg 미만 기준 50% 할인된 15450원에, 활전복은 최대 60
극심한 폭우와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공 인력의 분투가 계속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관은 수색과 화재 현장을, 복지 공무원은 사각지대를 돌며 실질적인 보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27일 전국을 강타한 폭우는 그쳤지만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서는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어졌다. 당시 캠핑장을 찾았던 일가족과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되는 주민 총 2명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현장은 악조건이 겹쳐 있다. 수색 초기 비는 그쳤지만 빠른 유속과 산사태로 인한 토사로 접근조차 어려운 상황었다. 현재는 40도를 육박하는 폭염 속에 수색 작업이 어려워지면서 당국의 피로감도 누적되고 있다. 구조 인력은 800여 명 규모로 편성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 군의 탐지견 및 드론, 구조 장비 등 가용 자원이 총동원됐다. 현장에 투입된 경찰 관계자는 “토사물과 유속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실종자 모두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우 피해 현장뿐 아니라 폭염 속에서의 대응도 긴박하다. 35도를 넘는 기온에 열기가 바닥에서 올라오는 상황에서도 소방관들은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한 채 화재…
한미 간 상호 관세 부과 시한(8월 1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판 협상이 분수령을 맞고 있다. 미국은 한국에 대해 농축산물 시장 추가 개방과 대미 대규모 투자, 조선업 협력 등 세 가지 사안을 핵심 의제로 제시한 상태다. 정부는 이들 요구가 국내 정치·경제적 파장과 직결되는 만큼, 실익 중심의 절충안을 모색하며 대응 수위를 조율 중이다. 가장 민감한 쟁점은 농축산물 시장 개방이다. 미국은 현재 30개월령 이하로 제한된 자국산 쇠고기 수입 조건의 철폐와 함께, 쌀 수입 물량 확대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 저율관세할당(TRQ) 제도를 통해 미국을 포함한 5개국에 쌀 수입 물량을 배정하고 있으며, 미국은 이미 전체 40만 8700톤 중 13만 2304톤을 배정받고 있다. 미국에 추가 할당을 할 경우 전체 수입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농가와 소비자 단체의 반발도 예상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지난 25일 “협상 품목 안에 농산물도 포함돼 있다”고 밝혀, 정부가 당초 ‘비협상 품목’으로 분류했던 농산물 문제를 테이블에 올린 사실을 사실상 인정했다. 이는 국내 정치적 부담이 적지 않은 사안으로, 여론의 향방에 따라 협상 전략에도 영향을 미
이재명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2025 APEC 경주회의’와 관련해 두 건의 대형 경관조명 사업과 두 프로젝트를 수행할 ‘누리웍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조명 디자인 전문기업 누리웍스(대표 정현조)는 APEC 경주회의를 앞두고 최근 진행된 2건의 대형 경관조명 공모전에서 모두 당선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당선된 사업은 ‘경주 APEC 건축물 미디어아트 및 빛광장 조성’과 ‘APEC 상징 조형물 조성’으로, 두 프로젝트 모두 누리웍스가 수행할 예정이다. 누리웍스는 지난 2023년 모회사 누리플랜의 경관조명 사업 부문이 물적분할되며 설립된 기업이다. 국내외 도시 조명 사업을 이끌어온 누리플랜은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야간경관조명 분야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했다. 경관조명 시장은 스마트시티, 야간관광, 문화재 조명 등 여러 정책과 산업 흐름에 힘입어 앞으로도 큰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특히 도시의 밤을 밝히는 조명은 사람들의 감정과 기억을 자극하는 하나의 야간 문화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진짜 경쟁력은 단순히 공간을 밝히는 데 그치지 않고 ‘빛으로 이야기하고 감동을 전한다’는 점이다. 조명을 통해 장소의 이야기를 들려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방의회가 감사권 등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것에 대해 “현재 지방의회 감사 시스템은 매우 불편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경기신문과 취임 1주년 인터뷰에서 “지방자치법에 따라 도의회가 경기도로부터 감사권을 가져올 수 없다. 의회 관련 감사는 도에 감사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보면 된다. 의회 조직 내에서 감사를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그렇기에 도의회는 도에서 진행하는 의회 관련 감사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 자료를 제공하는 체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이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관련 법령에 저촉되는 것이 아니고, 도의회 부서인 공직윤리팀이 도 감사에 앞서 조사를 먼저 진행해 보고하는 형태”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도의회 공직윤리팀은 도에 감사 의뢰를 하는 부서”라며 “이 과정은 매우 번거롭다. 왜냐면 지방의회와 집행부의 조직운영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에 협조를 요청하는 것 외에 도의회가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은 없기에 감사권 등 지방의회의 권한 독립을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