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제50회 연수구립관악단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7월의 열린 음악회 행사로 펼쳐지는 이번 구립관악단 정기연주회는 한여름 밤에 무대를 찾은 관객들에게 쉽고 편하게 관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정기연주회에는 연수구립관악단 상임지휘자인 이종관의 지휘로 ‘헝가리언 광시곡 제2번 오 세난도우 아랑페스 협주곡(트럼펫)’에 이어 피아니스트 송문회 씨와 국악인 김나영 씨가 특별출연해 협연한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32-749-7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 수리동 철쭉동산 군포시는 수리동 철쭉동산에서 총 9회에 걸쳐 무더운 여름밤 가족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제 ‘한여름밤 별빛 영화산책’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8시에 열릴 이번 야외 영화제는 ‘몬스터 대학교’ 상영을 시작으로 ‘맘마미아’, ‘앨빈과 슈퍼밴드’, ‘미나 문방구’ 등을 차례로 상영한 후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관람으로 끝을 맺는다. 현승식 시 문화공보과장은 “가족이나 친구 또는 이웃과 시원한 야외에서 재미있는 영화를 보며 더위를 이기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정에 맞춰 철쭉동산을 찾으면 된다”며 “영화제에 오면 가족이 행복하고, 문화예술이 풍성한 철쭉의 도시 군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비가 내리면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를 참조하거나 영화제 주관 단체인 군포예총
덥고 습도가 높은 요즘 인체는 외부온도 변화에 따라 체온을 유지 할 수 있게 돼 있어 여름철의 경우 대기온도가 26도씨 이상으로 상승하게 되면 전도 및 복사에 의해 체온을 조절하게 되며, 30도씨 이상이면 발한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각 가정과 사무실에서는 보다 나은 환경을 위해 각종 냉방방법이 많이 보급됐고, 지나친 냉방으로 인해 여러 가지 비특이적인 증상이 종종 나타나고 있는데 이런 증상을 냉방병 증후군 혹은 냉방병이라고 한다. 냉방병은 여름의 더운 기후에 적응돼 있던 우리 몸이 지나치게 낮은 온도에 노출됨으로 발생되는 일종의 적응 장애로 피로, 권태감, 감기, 소화불량, 신경통, 요통, 사지통, 상복부통, 두통, 코막힘, 기침 등과 여성에서는 생리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냉방병의 원인 냉방병은 다양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냉방기구 사용에 따라 실내와 외부의 온도차가 크게 되면 자율신경계의 기능 이상이 발생해 위장 운동기능이 잘 조절되지 않고, 우리 몸의 호르몬 분비와 스트레스에 대한 조절반응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더 중요한 원인으로 밀폐된 공간에 오랫동안 있게 되면, 인체가 실내공기에 포함된 여러 가지 유해물질과 병원균
약 용량 많은 환자의 경우 출입국 검색시 의심 받을수 있어 영문 처방전도 미리 챙겨야 동남아·오지 등 여행시 말라리아 등 예방접종 ‘필수’ 장시간 비행기 탄다면 ‘이코노미 증후군’ 주의 기내서도 스트레칭 해줘야 ▲예방접종하고 상비약 준비, 멀미에 대비해야 먼저 상비약이나 반창고 등 구급약품을 챙겨야 한다. 설사나 변비, 감기, 멀미약 등은 미리 챙기자. 특히 물이나 음식이 바뀌면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정장제도 준비한다. 만약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혈관계 만성질환이 있다면 출국 전에 전문의의 조언을 듣고 약을 처방받는 게 좋다. 약은 통에 덜거나 따로 보관하고 잘 보이는 곳에 약의 성분이나 이름 등을 적어야 출입국 절차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약 용량이 많으면 출입국 검색 시 의심을 받을 수 있으므로 영문 처방전을 발급받는 게 좋다. 기본적으로 여행하려는 국가의 전염병이나 질병, 예방접종이 필요한지 등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동남아시아나 오지 등으로 간다면 모기가 옮기는 열대형 말라리아, 황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뎅기열 등 모기 매개성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말라리아는 예방 치료약이 있지만 뎅기열은 약과 백신이 없다. 따라서 모기가 많은 습지나 우림은…
한류스타 박해진(31)이 청룽(成龍·성룡), 시진핑합창단과 함께 중국 자선재단 모친수조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가 15일 밝혔다. 박해진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옹화궁에서 열리는 모친수조 공익행사에 한국 배우 최초로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아동을 사랑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청룽 등 300여 명의 중국 배우들과 그 자녀들이 참석한다. 중국 부녀발전기금회에서 2001년 설립한 모친수조는 중국 서부 지역에서 물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돕는 캠페인을 전개해왔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청룽 등 많은 중화권 스타들이 관심을 두고 참여해 물이 없는 지역에 물 저장 용기를 만들어주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등의 일을 해왔다. 소속사는 “박해진은 이번 행사에 초대받은 유일한 한국인”이라며 “중국 내 박해진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앞서 지난 3월에는 베이징에서 열린 제4회 ‘배우공민공익대상’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최근 드라마 ‘닥터 이방인’을 마친 그는 곧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촬영에 합류한다. /연합뉴스
친한 형의 배신으로 빚쟁이들에게 목숨보다 소중한 기타를 빼앗긴 음악감독 정우(이상윤)는 광고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제의를 받고 광고기획자(AE) 수경(윤진서)과 만난다. 행동하는 방식도 가치관도 달라 사사건건 충돌하던 두 사람은 어느 날 함께 와인을 마시던 중 와인과 영화, 그리고 산타바바라를 동경하는 서로의 공통적인 취향을 발견하고 호감을 느끼게 된다. 함께 술을 마신 다음 날, 필름이 끊긴 정우에게 수경은 어제 사귀기로 했다는 깜찍한 폭탄발언을 한다. 풋풋한 연애가 시작된 순간 정우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광고 기일을 맞추지 못하게 되고, 사랑보다 일이 우선인 수경은 배신감을 느끼며 이로 인해 둘의 관계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시간이 흐른 후 광고로 다시 만나게 된 정우와 수경, 어색하기만 이들은 광고 프로젝트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들의 로망이었던 산타바바라로 떠나게 된다. 16일 전야 개봉하는 ‘산타바바라’는 일에서만큼은 완벽한 광고쟁이 수경과 이성보단 감성이 충만한 낭만주의 음악감독 정우의 와인 같은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다. 제6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 부문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하고 해외 유수 영화제를 석권한 와인영화의 명작 ‘사이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필름 코멘트, 사이트 앤 사운드 등 전세계 언론 매체는 물론이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까지 잇따라 ‘올해의 영화 TOP 10’에 꼽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인 영화. ‘프란시스 하’는 현대무용수로 성공해 세계를 접수하겠다는 거창한 꿈을 꾸지만 현실은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일 없는 평범한 연습생 신세인 27살 뉴요커 프란시스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홀로서기 하는 과정을 사랑스럽게 그린다. 브루클린의 작은 아파트에서 둘도 없는 친구 소피와 살고 있는 27살 뉴요커 프란시스는 무용수로 성공해 뉴욕을 접수하겠다는 거창한 꿈을 꾸지만 현실은 몇 년째 평범한 연습생 신세다. 그러다 사소한 말다툼 끝에 애인과 헤어지고, 믿었던 소피마저 독립을 선언하자 그녀의 일상은 꼬이기 시작한다. 젊은 시절의 좌충우돌, 누구나 공감할 법한 보통의 주인공 프란시스의 이야기는 젊은이들의 꿈과 현실, 우정과 사랑에 대한 고민을 현실적이지만 밝고 유쾌하게 담아낸다. 영화는 미국 인디 영화계 최고의 거장으로 평가 받는 노아 바움백 감독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의 제작 겸 연출, 각본을 맡은 바움백 감독은 2006년, ‘오징어와 고래’로 아카데미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속고 속이는 인간사 통쾌하게 이끌어 예측 어려운 반전… 아슬아슬한 전개 15년째 2만여회 꾸준히 공연된 작품 다양한 할인혜택…놓쳐선 안될 기회 1999년 초연 이후 15년째 연속 2만여회 공연되며 누적 관객 350만명을 돌파한 국민연극 ‘라이어’ 1탄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인 레이 쿠니의 대표작으로 기막힌 거짓말을 통해 속고 속이는 인간사를 통쾌하게 풀어냈다. 줄거리는 평범한 택시기사인 ‘존 스미스’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2명의 부인 ‘메리’와 ‘바바라’를 두고 철저한 이중생활을 하는 내용으로, 그는 이중생활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것이 점차 커져 종잡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거짓말을 하는 인물과 그것에 반응하는 상대역들의 재치와 반전으로 웃음을 유발하며, 빠른 전개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으로 극중 상황에 몰입하게 만들며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단순한 코미디극을 뛰어넘는 흥미로운 이
경기도립무용단이 외교통상부에서 주관한 ‘2014 지자체 문화예술공연단 해외파견공모’에 선정, 말레이시아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립무용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 위치한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5주년 기념행사에 한국을 대표해 무대를 꾸민다. 외교통상부는 매년 외교관계수립기념 및 공공외교 강화사업일환으로 글로벌 문화예술역량을 보유한 지차체소속 공연단을 선정해 해외파견하고 있으며, 도립무용단은 앞서 중동, 아시아, 북미(미국, 캐나다, 맥시코), 유럽(영국, 스페인, 이탈리아)등의 해외 공연을 통해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 왔다. 도립무용단은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5주년 기념공연에서 태평무, 진도북춤, 부채춤, 동래학춤, 장고춤, 사랑가, 강강술래, 농악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립무용단 관계자는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5주년 기념공연은 한국무용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K-
전통 규방공예의 백미를 소개하는 전시 ‘손바느질 반걸음전 2014’가 15일부터 수원 화성 행궁 옆에 위치한 아름다운 행궁길 갤러리에서 열린다. 규방공예모임 ‘칠우’가 선보이는 ‘손바느질 반걸음전’은 지난해 11월 수원화성홍보관 기획전시실에서 첫 전시를 열고 조각보와 발, 방장과 바느질로 만들어진 다양한 소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손바느질 반걸음전 2014’는 지난해 전시에 이어지며 ‘두번째 이야기’라는 부제로 열렸으며, 계절에 맞춰 ‘발과 방장’을 주제로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바느질과 관련한 일곱가지 도구에서 이름을 딴 ‘칠우’의 작가 박주영, 황수덕, 배경민, 이복임, 전양분, 김효진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전시에 이어 올해도 규방공예가 권순미 작가가 자리를 함게 했다. 광목을 소재로 만들어진 발과 방장은 따가운 여름 볕을 막아서며 햇살을 머금고 포근함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은은했던 색감이 한층 화사해져 보는 맛을 더한다. 색색의 광목 조각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 모습은 서로 다른 인격이 끈끈하게 묶인 ‘가족’의 모습과도 닮아있으며, 촘촘하게 서로를 이어주고 있는 바느질 선은 보이지 않는 정성으로 가족을 뒷바라지 해온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