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 제1차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명위원회는 위원장인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주재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7개소 도시공원 명칭 부여’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박형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불분명하고 숫자 위주였던 도시공원 명칭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친근하고 정감을 줄 수 있는 명칭으로 새롭게 변경함으로써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하는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결 안건은 오는 10월에 개최될 경기도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고 국토지리정보원이 고시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7일, 소요문화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는 소요산 야외음악당, 소요별앤숲테마파크에 이어 가을의 시작을 만끽할 수 있는 9월, 소요산 소요문화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콘서트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요산愛 모모(모두모여) 버스킹’으로 페이스페인팅(15~20시), 스탬프랠리(17~20시), 버스킹 및 마술공연(18~20시) 등 더욱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스탬프랠리 이벤트는 즉석 사진촬영, 소망배 띄우기, 유튜브 구독 인증, 포토존 참여 완료 시 동두천시의 홍보 물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저녁 6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에는 가수(Wel.C, 황두희, 핀업) 초청 버스킹과 마술(광대상자), 레크레이션(김강일)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소요산은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초가을로 접어들 준비를 하고 있고 언제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뽐내고 있다”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2022년 비대면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한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예방 정보 제공 및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여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치매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희망자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으로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아이폰)를 통해 만보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21만보 걷기목표에 달성한 시민에게 기념품(남자→우산, 여자→양산)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극복 걷기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031-860-3409)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가 오는 17일 보산역 관광특구 내 전철 교각 하부에서 ‘제5회 캠프보산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무농도예’ 등 13개 공방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다. 캠프보산 플리마켓은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제품 판매, 길거리 버스킹 공연, 월드푸드 스트리트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유·무료 공예체험 및 캠프보산의 다양한 행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보산 플리마켓은 4월부터 개최를 시작하여 오는 10월까지 8월을 제외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동일한 장소에서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민족 최고의 명절이라고 하지만 동두천 시민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못하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2020년 시군별 경제지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동두천시의 경제 성적표는 매우 초라하다. 전체 인구는 감소하고 있으며 고령 인구는 증가하고 있다. 동두천의 인구는 지난 2016년 98,277명을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다. 2020년 현재 동두천 인구는 93,953명으로 줄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고령인구의 증가추세다. 2020년 동두천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8,344명으로 전체 인구의 19%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 평균이 12%임을 생각하면 높은 수치임을 알 수 있다. 상대적으로 생산가능인구는 69%에 불과하다. 경기도에서 고령인구가 동두천보다 많은 곳은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여주시뿐이다. 2017년 지역내총생산(GRDP)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 28위인 1조 8,856억 원에 그치고 있음을 보면 인구 순위와 일치함을 알 수 있다. 2017년 경기도 시군 평균 GRDP가 14조 원을 넘는 상황에서 매우 초라한 성적표를 기록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동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큰시장 및 세아프라자,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자 한 것이다. 박형덕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방역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월 2회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매월 1회 ‘외식의 날’을 운영하는 등 시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것을 장려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8일, 아침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한가위 명절 연휴를 앞두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동두천시의원 전원과 의회 직원들이 참여했다. 의원들과 직원들은 지행역 근처와 신시가지 산책로 등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승호 의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시민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깨끗한 환경 속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의회는 지속적으로 시 환경보호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 6일 ‘한마음축제-가을날의 달달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마음축제는 매년 추석이 다가올 때마다 복지관에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는 ‘한가위 가요제’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전통놀이, 햇살복권, 네일아트 및 비누공예 체험장에도 많은 장애인들과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한마음 축제에는 동두천 지역 내 많은 단체 및 기업의 후원이 있어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행사를 준비한 윤대중 관장은 명절 인사를 전하면서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해준 모든 후원처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들이 장애인 모두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장애인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추석맞이 한마음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보내고 명절을 맞이하여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8일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황주룡 부의장, 경기도의회 임상오, 이인규 도의원과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집무실을 방문하여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동두천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두천 연장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30만평 확대) 사업 추진 지원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남북고속도로 건설(서울-동두천-연천)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동두천시가 조속히 추진해야 할 민생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동두천시는 시 전체면적의 42%를 미군공여지로 제공하였으나, 주둔 미군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막대한 지역경제 피해를 입고 있어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난 7월 30일 동두천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지역 현안을 논의한 이후 이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안 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이 절실한 만큼 박형덕 시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8곳에 격려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곳은 비대면으로 격려품을 전달하고, 4곳은 직접 들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의회는 복지시설(애신아동복지센터, 동행노인주야간보호센터, 동두천행복마루요양원, 동안지역아동센터, 행복꿈터지역아동센터, 동두천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아가페요양원, 현대전문요양원)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쌀, 간식류 등으로 구성된 격려품을 전달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경기 침체와 지속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따뜻한 정을 서로 나누는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동두천시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사회적 약자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