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7일 경기도 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해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과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지난 ‘안성혁신교육지구 시즌Ⅲ’사업에 교육 인프라 확대를 통한 협력지구 운영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진된다. 사업은 3대 목표(▲지역 교육공동체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안성맞춤 미래교육 행복도시 체제 구축)와 31개 세부사업을 진행 될 계획이며 시비 22억4800만원을 포함하여 총27억4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계획은 ▲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 및 교육컨퍼런스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마을자원 활용교육, 생명안전 나‧너 지킴이, 어울림 한마당 등을 통한 학교와 마을의 교육 협력 ▲빛깔 있는 창의적 교육과정, 메이커 융합 교육, 진로교육 등을 통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행복도시 구축 등이다. 한편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국민의힘 소속 안성시의원은 지난달 31일 안성시가 편성중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13억 여원을 지원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100억 원 상당의 추경 편성을 제안했다. 안성시는 난방비 지원을 관내 취약계층 5342가구에 5억8762만원, 관내 어린이집 147개소에 2억2400만원, 가금농가 60개소에 1억5000만원, 시설원예 농가 및 법인 241개소에 약 3억3090만원으로 편성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안성시의회는 편성대로라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경우에는 약 11만 원 이내로 난방비를 지원받게 되지만, 현재 취약계층의 현실적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개별 지원금 규모를 2배 가량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원대상도 기존 취약계층, 어린이집, 가금 및 시설원예 농가 뿐 아니라 신혼부부·다자녀, 자영업자·소상공인, 경로당을 비롯한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으로 대폭 확대하여 총 100억 원 가량의 추경 편성 검토를 요청했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이번 난방비 대란과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폭넓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그동안 시 예산을 알뜰하고 꼼꼼하게 관리해왔다”며 “금번 추경을 통해 난방비 폭탄에 어려움을 겪고 있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자원순환가게의 투명페트병 수거 보상단가를 기존 480원/kg에서 720원/kg으로 150% 증액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5월부터는 투명페트병 다량배출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를 운영하여 100개이상 투명페트병을 모아 안성시 자원순환과로 수거 요청하면 현장으로 찾아가서 무게 측정 후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를 추진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가게(안성1동점, 내리점, 대천동성당점) 운영을 통해 투명페트병, 건전지, 종이팩을 가지고 오면 보상금 및 장려품을 지급하는 시민참여형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보상되는 ‘투명페트병 보상단가’는 수거된 투명페트병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압축 후 재활용업체로 판매하는 단가를 의미한다. 금년에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상향 조정된 사항으로 보상단가 상승으로 인해 시민 참여율 증가 및 고품질 자원의 순환이용 촉진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은 일반 플라스틱과 달리 고품질 자원으로 쓰여진다.”며, “자원순환가게 등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의 경우 시의 재활용품 선별비용이 감소하는 만큼 참여하시는 시민여러분들께 장려금 형태로 돌려드리는 취지의 사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6일 백성운수로부터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지역 업체인 백성운수는 1988년 설립한 버스회사로 안성시의 유일한 버스회사이다. 양수지 대표이사(백성운수)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시민과 동행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며 더불어 사는 안성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임병주 부시장은 “신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안성마춤’ 브랜드가 17년 연속 선정 및 퍼스트클래스 특별상까지 수상 했다.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약 1달간(10월 31~11월 30일)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선정됐으며, 41만명이 참여한 결과 ‘안성마춤’이 최고 점수를 획득하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마춤’브랜드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시스템을 통한 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국 제일의 농·특산물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갖추고 있다. 부여되는 농산물로는 안성시 5대 농특산물 인 쌀, 한우, 배, 포도, 인삼이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 소비자를 위한 생각과 안성지역 자부심으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철저한 관리 결과가 17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만족도 1위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농특산물 생산 기반 지원 등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4급 승진 ▲복지교육국장 허오욱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 ◇4급 전보 ▲행정안전국장 박종철 ◇5급 승진 ▲문하체육관광과장 직무대리 이인범 ▲대덕면장 직무대리 신현덕 ▲시민안전과장 직무대리 장병묵 ◇5급 전보 ▲행정과장 채정숙 ▲축산정책과장 윤종찬 ▲농촌사회과장 이영승 ▲서운면장 조수환 ▲안성2동장 김학재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2일 안성시장실에서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와 향후 5년간 경기연극올림피아드 유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한원식 지회장(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등 8명이 참석했다. 경기연극올림피아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아마추어 연극단체에 작품활동 기회를 부여, 상호교류를 통한 연극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1991년(1회)에 시작돼 매년 9월~10월 중 6일간 개최되는 대회이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죽산용설공연장(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총 12차례[17회(2007년), 21회(2011년), 22회~27회(2012~2017년), 29회~32회(2019년~2022년)] 개최된 바 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접하기 쉽지 않은 연극이라는 장르 제공으로 지역민의 예술에 대한 갈증 해소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과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하고 동부권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병행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전했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 및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평소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미터) 및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20미터,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450미터) 주변 도로이며,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의 건축식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그러나 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은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설 명절 주정차 단속유예에는 선진 주차 문화를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서로 조금 더 배려하여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0일 대한농산물식품 임가공연합회 안성시지회(회장 김춘회)가 설을 맞이해 200만원 상당의 떡국떡 300kg을 시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안성시지회는 안성 관내 업체 64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들은 매년 꾸준히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연합회 김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떡국을 대접하고 싶어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번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 올해도 안성시민 모두가 행복하길 회원 모두가 응원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병주 부시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의 활성화에 큰 힘이 되어주시는 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떡국떡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0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시 관계부서 직원과 자문위원, 과업을 수행한 국립공원연구원 연구진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사업 최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해 3월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양 3년간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관내 토지이용현황과 동식물의 분포 등 생태 특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토지이용 및 피복도, 지형주제도, 동·식물상 등의 기본주제도와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등급화한 평가도 등을 작성했다. 작성 결과에 따르면 안성시의 산림이 41%, 경작지 29%, 초지 12%, 시가화 건조지역 8%, 나지 6%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동·식물상은 7개 분야 총 1,622종의 생육이 확인됐고 수달, 삵, 맹꽁이 등 10종의 멸종위기종이 확인됐다. 또한 자연환경을 생태적 가치, 자연성, 경관적 가치 등에 따라 등급화한 비오톱 평가도는 시 전체 553㎢ 중 가치 순으로 1등급 14.07%, 2등급 13.96%, 3등급 42.94%, 4등급 10.92%, 5등급 6.09%로 나타났다. 본 지도는 자문위원의 검토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