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음악학과 '제41회 졸업연주회'를 연다. 연주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8일에는 안양대 아리홀에서 열린다. 연주회에는 피아노·관현악·성악 전공 학생 28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백경원 안양대 음악학과장은 “연주회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학생들의 수준높은 연주에 큰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성시가 지난달 31일 다중밀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상황을 가정한 ‘2024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시행하며 실전 대응력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훈련에는 안성시와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가 합동 참여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 보호를 위한 신속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재난대응 상시훈련은 실무반별로 역할을 분담해 실제 재난에 준하는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진과 같은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한 이번 훈련에서는, 예기치 못한 연속 재난 상황에도 각 기관이 침착하게 대처하는 훈련 과정을 통해 실제 재난 대응력을 검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사전 준비와 훈련을 통한 대응력이 실제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전한 안성시를 위해 시민 보호의 최우선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신속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졌으며,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이는 안성시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유관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으로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전문
국가유산청과 안성시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 고려시대 진전사찰로 알려진 ‘안성 봉업사지’의 국가유산 지정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안성 봉업사지는 태조 왕건의 초상화를 봉안한 진전 사찰로 알려졌으며, 1966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6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역사적 가치를 확인해 지난 6월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고려사와 발굴 자료에 따르면, 봉업사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주로 고려 광종대(949~975년) 시기에 제작된 기와와 불교 공예품으로, 당시 죽주(竹州)라 불린 죽산 지역의 정치적 위상과 문화적 풍경을 엿볼 수 있다. 이 지역은 주요 공공건축물로 사찰과 관아가 밀집해 있었으며, 안성 봉업사지의 국가유산 지정은 고려시대 도시 경관구조와 종교적 중심지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학술대회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와 2부에서는 안성 봉업사지와 관련된 유적과 출토 유물들을 토대로 연구된 주제 발표가 이루어진다. 발표에서는 ‘고려 진전사원 봉업사의 불교문화사적 의미’(정제규, 국가유산청), ‘고려 진전사원 안성 봉업사지의 고고학적 성과와 의의’(김종길, 한백문화재연구원), ‘안성 봉업사지 출토 불교공예품의 성
안성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성맞춤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직접 현장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국민구제 서비스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상담은 전통시장에서 진행되어 주민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담당자(감사법무담당관, 일자리경제과)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이 함께 참여하며,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협업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분야는 물론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신용회복 관련 채무 조정 등에 대한 상담이 이뤄질 계획이다.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상담 예약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강원도 횡성에서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한 거리정화 운동을 펼쳤다. 지난 3일 횡성군청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제8371차 지구환경정화운동’으로, 원주와 횡성 지역 신자와 주민 약 60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보호에 힘을 보탰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봉사자들은 군청에서 시작해 횡성오거리와 시장 일대를 지나 약 2km에 걸쳐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봉사자들은 플라스틱, 유리병, 비닐봉지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정화에 힘썼다. 특히, 횡성시장 인근 상인들이 봉사자들을 응원하고 음료를 나누어주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함께 참여한 정다솔 양(15)은 “혼자서는 어려웠을 일이었지만, 많은 이들이 함께해 거리 전체가 깨끗해진 것을 보니 기쁘다”며 봉사의 기쁨을 느꼈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횡성을 비롯한 강원지역에서 지속적인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해왔다. 원주 원주천, 동해 묵호항, 삼척 해수욕장 등 여러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한 바 있으며, 강원 산불
안성시는 저작 활동이 힘든 노인들의 영양 섭취를 지원하기 위해 ㈜선진과 손잡고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활용한 새로운 요리 4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 양 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인들이 손쉽게 조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메뉴를 목표로 삼았다. 개발된 메뉴는 연화 처리된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로, 냉제육, 돈곰탕, 간장불고기, 제육볶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연화 처리는 ㈜선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천연 소재를 활용해 저작이 힘든 노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돼지고기 뒷다리살이 선택된 이유는 이 부위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근육 유지에 도움을 주는 카르노신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비타민 B군이 풍부하여 신경과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노인 건강 관리에 이상적이다. 지난 31일에는 개발된 고령친화 음식에 대한 결과 보고회가 진행되었으며, 향후 노인복지기관 영양사와 노인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한 요리 교육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메뉴의 보급과 활용을 촉진할 예정이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개발은 노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노제닉스(Inogenix)가 4일 가천대 본관에서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한 쯔쯔가무시증 신속 진단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가천대 산학협력단장인 송윤재 교수와 이노제닉스의 이혜영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을 다졌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가천대 생명과학과 송윤재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것으로, CRISPR-Cas12a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해 쯔쯔가무시증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혁신적 방법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특히 감염 초기 단계에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해 치료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 이전료는 1억 원 규모다. 쯔쯔가무시증은 아시아 지역에서 발병률이 높은 질병으로, 조기 진단이 감염 관리와 치료에 핵심적인 요소다. 기존 진단 방식은 초기 감염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이노제닉스는 이번에 이전받은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쯔쯔가무시증 진단 키트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개발된 진단 키트는 식약처 인허가 절차를 거쳐 국내외 시장에 공급될 계획으로, 의료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안성시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5일간의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 예방과 진화 자원 동원, 주민 대피 방안 등이 논의되며, 산불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강조되었다. 시는 본청 산림녹지과와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원과 감시원을 배치하는 등 초기 진화 태세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한 현수막 게시와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이 성공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특히, 안성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무단 취사 및 화기 사용, 불법 소각 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위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 및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시민들에게 산불 방지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기 위한 강력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시 관계자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진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경기신문 =…
분당서울대병원 림프부종센터가 세계적 림프질환 연구기관인 미국 림프교육연구네트워크(Lymphatic Education & Research Network, LE&RN)로부터 ‘센터 오브 엑설런스 - 수술 부문(Center of Excellence – Surgery)’에 선정되며 한국 최초로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아시아 전체에서도 일본, 대만에 이어 세 번째로 선정된 사례다. LE&RN은 림프계 및 림프부종 질환의 인식을 높이고 치료와 연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각국의 전문 병원들을 ‘센터 오브 엑설런스’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분당서울대병원 림프부종센터가 초미세정밀수술을 통해 림프부종 환자의 치료 성과를 이뤄낸 점과 국내 최대의 일차성 림프부종 코호트 연구를 추진하며 림프부종 관련 연구 및 진료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병원은 림프관-정맥 문합술, 림프절 이식 등의 수술을 수백 건 이상 수행하며 림프부종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명유진 성형외과 교수는 “림프부종은 심각한 신체 부종과 함께 환자에게 큰 심리적 고통을 주는 질환으로, 재
양주소방서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에 나선다. 올해 77회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운영된다. 이에 시민 공감형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소방안전교육 실시,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 등 3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공감형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청사, 다중이용시설 등에 현수막·포스터를 게시하고 SNS·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불조심 어린이 체험마당,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및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샷 이벤트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겨울철을 앞둔 11월에는 화재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양한 안전 문화행사와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