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은 저출생 인식개선 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에 참석 인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28일 오후 4시 시청 모란관에서 수료식 축사를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의 소중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필요하다" 강조 "여러분의 교육이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과 교육 수료생들이 참석 수료증 수여식과 대표 수료생의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67명의 강사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성남시 내 초·중·고등학교 214학급에서 인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가 다음 달 22일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분당구보건소는 9월 2일 성남아트센터 미디어홀에서 고령화 시대의 가족 의미를 그린 영화 ‘말임 씨를 부탁해’를 오전 10시부터 무료 상영한다. 상영 시간에 맞춰 행사장 로비에 ‘슬기로운 치매 극복’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이 치매 극복 응원 메시지 작성, 치매 예방법 안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4일에는 한솔종합복지관에서 백준현 신경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치매 건강 강좌가 오후 2시에 열리며 ▲6일에는 판교역 광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한다. 중원구보건소는 10일 성남시노인보건센터에서 치매 예방을 주제로 한 김진규 중원구 치매안심센터장의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치매 예방 체험과 뇌 건강 체험박물관도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정구
성남시의회 박종각 의원(도시건설위원회 소속)이 지난 26일 성남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분당 수서간 매송2교 소음저감시설 설치'와 관련한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현재 매송2교는 소음과 분진 등 문제로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의견을 청취 문제해결을 위한 단초를 마련하는 자리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뜻깊은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지역 주민 대표로 김재홍 추진위원장, 이승호 두산삼호 동대표, 조인득 통합재건축준비위원장 등이 참석 ▲시에서는 천지열 교통도로국장, 유동 도로과장, 오재성 도로시설팀장이 자리했다. ▲안철수 국회의원실에서도 김지혜 팀장도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우려를 경청했다. 주민 대표들은 매송2교 인근의 심각한 소음과 분진 문제로 인해 일상 생활이 크게 불편하다고 호소했다. ▲여름철 무더위에도 창문을 열지 못하고 ▲밤에는 차량 소음으로 인해 수면에 방해를 받는다고 강조했다. 한 주민은 "현존하는 방음벽과 구름다리가 오히려 소음을 증폭시키고, 분진이 아파트 단지 내로 유입되고 있다" 문제를 지적하며 "근본적인 대책으로 매송2교에 돔 설치를 요구"하기도 했다.…
성남시의회가 27일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된 특별위원회가 개최했다. 당일 회의에는 박주윤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시청 집행부 '성남시 재개발재건축추진단'으로부터 주요 업무를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박주윤 위원장은 회의에서 “성남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시의원들 또한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의회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3분 조례 - 이군수 의원 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이군수 의원을 비롯해 20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를 소개했다. 이 조례는 성남시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례에 따라 성남시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은 방사능 검사 및 투명한 정보 공개가 의무화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조례는 올해 4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3분 조례'는 성남시의회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콘텐츠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콘텐츠에서는 조례 발의 배경, 목적, 그리고 기대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발의 의원들이 직접 출연해 시민들과 소통한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가 26일 '지역 내 과학고 유치를 위한 통합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지원청과 시청 관계자들을 포함 시의원, 외부 전문가, 학부모들이 참석 과학고 설립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회의를 통해 지난 7월 중순에 실시한 과학고 전환 희망 학교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과학고 전환을 신청한 학교는 분당중앙고로 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적극적으로 과학고 전환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청은 과학고 신설을 위한 관내 유휴부지 검토 결과를 공유하며 설립 시 필요한 교육시설 및 설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경기 미래형 과학고의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설립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일반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것은 과학기술 인재를 빠르게 육성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분당중앙고 과학고 전환 신청에 따라 성남시와 협력 세부 공모 계획이 발표되는데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중 경기 미래형 과학고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
아름드리다문화원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2024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희락락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9월 1일 성남 분당구 야탑동 바른아트센터 열릴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 동요 '반달' 탄생 100주년울 함께 기리는 자리로 꾸며진다. 동요 전문가 김정철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성남시장애인합창단 ▲장애인 앙상블 아인스바움 ▲바리톤 정경 ▲소프라노 심난영 ▲분당만돌린오케스트라 ▲어린이노래그룹 작은평화 ▲벨칸토합창단 ▲아코디언 사랑이 ▲다문화합창단 아름드리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아름드리문화원 윤금선 이사장은 “올해는 윤극영 선생이 작곡한 동요 '반달'이 탄생한 지 100년이 되는 해로,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과 다문화 자녀들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공연의 취지를 밝혔다. 2010년 창립 된 아름드리문화원은 다양한 국가기념 행사와 유명 연예인과의 협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 온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이다. 이 단체는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문화 친구들의 FUN FUN 한 예술여행’(2022),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의 다다름 어울림 페스타’(20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폭력 예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체인지업'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일 28일부터 9월까지 성남시 초등학교 및 중학교 4곳에서 시범 운영 될 '체인지업'은 청소년폭력 상황에서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 변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피해자나 가해자 중심 접근을 넘어 주변에서 폭력을 목격한 청소년들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히 처벌을 강조하는 교육이 아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폭력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폭력에 맞서는 적극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다. 임낙선 소장은 "청소년폭력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개입이 중요하다"며 "청소년폭력 대응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성남시에서 앞장서서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시범 운영을 마친 후, '체인지업'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성남시 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10곳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
성남 중원구 하대원동 지역축제 ‘제8회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약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립국악단이 타악 퍼포먼스 ‘태동’으로 축제를 열며 개그맨 김종하 씨가 사회를 맡아 행사의 열기를 더한다. 이날 경연에는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이 참가해 가창, 댄스, 마술, 기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한다. 또한, 성남 청년프로예술단 수오노앙상블팀의 현악 4중주와 갓탈랜드팀의 그룹 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풍선아트 등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하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웃돕기 후원 모금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의 피날레로는 TV, 전자레인지,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하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하대원 끼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AI 버추얼 아티스트 ‘수비(Suvi)’를 게임문화축제 ‘GXG 2024’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진흥원에서 열린 이번 위촉식에는 제작사 스튜디오메타케이의 김광집 대표와 수비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직접 수비에게 위촉장을 전달 "GXG 2024의 얼굴로서 사전 홍보와 현장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GXG 2024는 게임을 단순한 오락의 차원을 넘어 문화와 예술로 승화시키는 축제로 올해는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수비는 이번 축제의 주요 홍보대사로 활동 게임문화와 AI의 융합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이번 행사에 브랜드 부스를 설치해 수비를 통해 AI 기반의 혁신적인 콘텐츠를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AI 버추얼 아티스트 수비는 지난 7월 공식 데뷔 이후 MBC 특별 MC 출연과 워터밤 서울 2024의 굿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수비는 스튜디오메타케이의 AI 아티스트 그룹 '시즌(SEASON)'의 두 번째 멤버로,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위촉식에서 수비는 “이 뜻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