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번째 어부바 차량을 전달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지난 9일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어부바 차량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협이 기부한 20번째 어부바 차량은 선수들의 경기용 휠체어 이동, 경기 용품 운송, 이동 지원 등 협회 운영 전반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신협은 앞선 2021년 4월에도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후원금 5000만 원을 대한장애인농구협회로 전달한 바 있다. 후원금은 휠체어 농구 경기에 필요한 휠체어 구입과 기관 운영비 등에 사용됐다.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신협은 앞으로도 포용 정신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지원 서비스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내 애플페이 도입을 일주일 앞두고 기업들이 애플페이 사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지만, 일부는 망설이는 듯한 모양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21일부터 국내 시장에서 애플페이를 정식 출시한다. 앞서 금융위원회가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 등을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힌 지 1개월 반 만이다. 애플페이는 애플 아이폰에 내장된 결제 칩을 이용해 실물 카드 없이 결제를 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따라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근거리 무선 통신(NFC) 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매장에서 애플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국내에서는 당분간 현대카드만 이용 가능하며, 카드 발급 뒤 실물 카드 없이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CU, GS25 등의 편의점은 물론, 이디야와 빽다방, 아성다이소와 롯데마트 등 롯데계열사 역시 애플페이 도입을 위한 준비를 끝마친 상태다. 하지만 경기신문 취재 결과, 일부 프랜차이즈는 애플페이 도입을 고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아직 애플페이 사용이 어려워 보인다. 현재 뚜레쥬르는 점주들에게 애플페이에 대한 설명이 없다. 점주 A씨는 "본사로부터…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큰 불이나 전체 가동이 중단됐다. 13일 대전시와 소방본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에 따르면 불은 전날 밤 10시 9분쯤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발생했으며, 타이어 성형압출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은 근처 타이어 원료 등에 옮겨 붙은 뒤 강풍 영향으로 2공장 전체로 번졌다. 이날 화재로 한국타이어 2공장 물류동과 원료공장 등 내부 8만 7000여㎡와 타이어 제품 40만 개가 불에 탔다. 한국타이어는 대전 공장 전체 가동을 완전히 중단했으며, 현재 생산 재개일은 미정이다. 이번에 불이 난 2공장은 철골 구조물에 난연성 플라스틱 패널을 내장재로 사용했다. 소방법상 기준을 모두 통과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공장시설은 모두 정기적으로 소방점검을 받고, 법에 따른 소방 방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면서 "공장에서 생산하는 타이어 주 원료인 천연고무와 화학약품 등이 고온과 화재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2002년 이후 4년마다 대형 화재를 겪고 있다. 2002년 3월 금산공장 원료공장에서 불이 나 천연고무 등 원료를 태워 수백억원 대의 피해를 내고 7시간 30분만에 꺼졌다. 2006년 2월에도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직무대리 성녹영)은 지난 10일 경기지역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경기지역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경기지역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경기지역 소재의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이 120억 원 이하인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경영 위기 중소기업이 재기할 수 있도록 ▲일반 ▲탄소중립 경영혁신 ▲재기컨설팅으로 구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의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일반 및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는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이 120억 원 이하인 ‘제조 소기업’에게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신청은 혁신바우처플랫폼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 본․지부별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신청기업은 신청기업의 주사업장 소재지를 기준으로 관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 본·지부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김석철 경기도농기원장이 농촌진흥청과 중앙-지방 농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13일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만나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재호 청장은 농기원을 찾아 지난해 전국 최우수 농촌지도기관뿐 아니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국고보조금 실집행 우수기관’, ‘농촌진흥사업 홍보 우수기관’ 등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기도농업기술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과수 화상병 개화시기 꽃 감염 예방을 위한 적기 방제 및 철저한 예찰로 확산 방지 노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영농 잔재물, 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에 협력을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LG유플러스는 국제통신공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서울시 지하철 9호선에 LTE-R 구축을 본격화하는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LTE-R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 환경에 최적화한 철도 통합 무선통신 시스템이다. LTE-R은 주파수공용통신(TRS), 초단파(VHF)와 같은 기존의 음성 위주 무선통신기술과 달리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역사와 차량기지, 관제센터에 LTE-R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 9호선 LTE-R 사업은 구간에 따라 총 3단계로 나뉘며, 2024년 12월까지 구축이 진행될 1단계 사업구간은 개화역부터 신논현역까지 총 25개 역사(총 길이 25.5km)에 해당된다. 이번 LTE-R 구축으로 9호선 1단계 구간 내 승객 안전과 고객안전원의 관리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기관사는 영상신호를 통해 역사 진입 400M 전방부터 승강장 화면을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스크린도어 주변의 이상 유무와 안전사고 징후를 보다 면밀히 살펴볼 수 있다. 또 객차 내 CCTV 영상은 기관사, 관제센터, 안전관리실로 실시간 공유돼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정부가 연쇄적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주세' 산정 방식을 바꿀 예정이다. 지난해 5%대 고물가로 올해 맥주와 막걸리 등에 붙는 세금이 인상되고 업계에서 가격 인상 조짐을 보이자 세율 산정방식을 바꾸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맥주와 탁주에 붙는 주세와 물가연동을 폐지하는 주세법 개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초 맥주와 탁주에 붙는 주세는 제조원가에 일정 세율로 과세하는 종가세였다. 정부는 수입맥주보다 오히려 높은 세금을 내면서 경쟁에서 뒤처진다는 주류 업계의 요청을 받아들여 2020년부터 맥주·탁주에 대해서만 일부 종량세를 도입했다. 다만 종량세도 종가세와 마찬가지로 물가 상승에 따라 세금 부담이 올라가도록 조정하는 물가연동제를 함께 채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맥주에 붙는 세금은 1리터당 30.5원(885.7원), 탁주는 1.5원(44.4원)씩 각각 올라간다. 문제는 매년 물가 상승과 함께 맥주·탁주 주세가 올라가면서 주류 가격이 인상된다는 데 있다. 가령 세금 인상으로 10원의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할 경우 주류 업계가 추가적인 가격 인상을 시도하면서 실제 소비자 가격은 100∼200원씩 올라가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최근 민간투자시장 위축으로 스타트업 자금난이 가중되자 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 투자유치 마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민간투자와 정책금융이 결합된 ‘투자브릿지 보증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先민간투자·後정책지원’ 연계형 스타트업 전용 상품으로, 매출액 등 재무적 성과 대신 기업의 미래가치를 반영하는 민간 투자금액을 기반으로 보증을 지원한다. 투자유치 단계별 특성에 따라 ▲투자시드 보증 ▲투자매칭 보증 ▲투자스케일업 보증의 3종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혁신스타트업으로, 업력과 투자유치 요건에 따라 ▲보증지원 최대 20억 원 ▲보증비율 우대(95~100%) ▲고정보증료율(0.7%) ▲별도 심사방법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보 관계자는 “‘투자브릿지 보증프로그램’이 스타트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성공적인 후속투자 유치에 마중물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스타트업 종합 지원기관으로서, 민간투자와 결합된 모험자본의 활발한 공급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2023년형 사운드바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Q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HW-Q990C’로 음질은 물론 서라운드 기술 향상으로 기존 모델 대비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HW-Q990C는 11.1.4 채널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해 3차원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Q심포니는 TV와 사운드바를 연결했을 때 두 기기에 설치된 스피커를 동시에 이용해 최적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 주는 삼성 독자 기술이다. 2023년에는 TV 신경망처리 알고리즘(NPU Algorithm)으로 음성과 서라운드 사운드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보다 사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스마트싱스 허브(SmartThings Hub)가 내장돼 별도 허브를 사용하지 않아도 스마트싱스 앱으로 다양한 스마트 홈 기기를 쉽게 제어 할 수 있다. 기존의 향상된 공간 맞춤 사운드(Spacefit Sound Pro) 기능은 중역에서 고역까지만 공간최적화가 가능했지만, 신제품은 저역까지도 최적화가 가능해졌다. 삼성 TV의 게이밍허브(Gaming Hub)와 연동 시 기존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 해주는 게임 모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SiliconValley Bank) 파산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다만,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국내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SVB 사태와 관련해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국내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한국은행은 SVB 사태로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하면서 미국 금리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SVB에서 대량의 예금인출(뱅크런)이 발생한 지난 9일~10일 중 미국 국채금리는 2년물의 경우 0.48포인트, 10년물은 0.29포인트 하락했다. 미국의 대표적 주가지수인 S&P500은 같은 기간 3.3% 급락했으며, 미 달러화지수(DXY)도 1.0% 하락했다. 앞서 SVB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미국을 포함한 각 국 정부들의 막대한 유동성 공급에 따라 지난 2021년에만 예금이 86% 급증했다. SVB는 유입된 예금 중 절반 가량을 미국 국채에 투자했다. 이후 미국 정부가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기준금리를 빠르게 인상했고, 기업들은 성장 둔화와 투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