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이용자들에게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과 생활습관에 대한 코칭 정보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카카오톡으로 받는 무료 건강관리 서비스, ‘건강코칭 알림톡’을 지난 10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건강코칭 알림톡’을 통해 암·심뇌혈관·대사증후군·고혈압·당뇨·간질환 등 질병 예방과 치료에서부터 금연·절주·비만·갱년기·스트레스 등 일상적 건강관리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매주 제공한다. ‘건강코칭 알림톡’은 KB국민은행이 운영하는 플랫폼인 ‘KB골든라이프-X’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고객님들께 체계적인 건강관리 정보를 전달하고자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건강코칭 알림톡이 고객님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금융 취약차주들을 노리는 불법사금융 신고가 지난해 12만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을 이용한 불법 금융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3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취약층 대출자를 대상으로 한 부당 고금리, 불법 추심, 불법 영업 등 불법 사금융에 대한 신고·상담이 12만 3233건 접수됐다. 지난해 금감원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상담 건수는 2020년 12만 8538건, 2021년 14만 3907건에 비해 줄었지만, 지난 2년여간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불법 사금융 척결을 위해 대대적으로 노력을 해왔던 것에 비하면 여전히 문제가 심각한 셈이다. 특히, 온라인 불법 금융 광고에 대한 차단 의뢰 건은 2020년 1만 641건, 2021년 1만 6091건, 지난해 1만 7435건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이 가운데 금융 경험이 거의 없는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대리 입금 등의 피해가 커질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청소년에게 고금리로 사채를 빌려주는 불법 '대리 입금' 광고가 올해만 3000건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불법 대리 입금 광고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제9기 혁신아이콘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3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혁신아이콘’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 중, ▲ 연 매출 5억 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10% 이상인 기업 또는 ▲ 기관투자자로부터 20억 원 이상 700억 원 미만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 대상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신보는 5개 내외 기업을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 3년간 최대 150억 원의 신용보증 ▲ 최저보증료율(0.5%) 적용 ▲ 6개 협약은행을 통한 0.7%p 추가 금리인하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가 제공된다. 2019년 프로그램 도입 이후 제1기부터 제8기까지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된 43개 기업에게 총 4717억 원의 신용보증한도가 제공됐다. 특히, 신보는 신산업 분야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스케일업 지원 정책으로 ‘스케일업 200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2022년부터…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돌려주지 못한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주는 전세반환보증 규모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정부가 오는 5월부터 전세보증금이 집값의 90% 넘는 주택은 보증보험 가입을 차단하기로 했지만, 집값 하락으로 올해 내내 '깡통주택'이 속출하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연간 대위변제액이 2조 원 안팎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HUG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금은 지난달 1692억 원(769건)이었다. 지난해 1월(523억 원)과 비교해 1년 새 3.2배 급증했다. 보증보험에 가입한 주택은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 HUG가 대신 갚고 집주인에게 청구한다. 지난해 7월 564억원이었던 대위변제액은 8월 833억 원, 9월 951억 원, 10월 187억 원, 11월 1309억 원, 12월 1551억 원으로 6개월 연속 늘었다. 집값 하락에 따른 깡통전세와 '빌라왕'들의 전세사기로 작년 한 해 동안 HUG는 9241억 원을 대신 갚아줬다. 2021년보다 83% 급증했다. 신축 빌라 가격을 부풀린 뒤 전세보증금을 높게 받아 주택을 수백·수천 채 사들인 전세사기꾼은 이익을 취하고,…
한진그룹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만 불을 기탁했다. 한진그룹은 13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50만불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현지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심각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양식품은 일본에서 지난달 25일 출시된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의 초도 물량 20만개가 2주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은 일본 대표 음식인 야키소바에 불닭의 매운맛을 접목시킨 현지 시장 맞춤형 제품이다. 특히 일본에서만 살 수 있는 불닭브랜드 신제품으로 한국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출시 초반이지만 현지인뿐만 아니라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필수 아이템으로 언급될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야키소바불닭볶음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3월 중고차 판매 성수기를 앞두고 중고차 판매 가격이 소폭 상승하는 등 시장 분위기가 전환되는 모양새다. 12일 헤이딜러에 따르면 지난 1월에 큰 하락세를 보였던 차종들이 이번 2월에는 하락폭이 축소되거나, 시세가 상승된 모습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 1월 큰 하락세를 보였던, 프리미엄 세단이 바닥을 찍은 후 반등한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지난 1월 그랜저 IG는 -5.2% 하락했으나, 2월에는 -0.2%로 시세가 유지됐다. K7은 -2.4% 하락에서 0.2% 상승으로 BMW 5시리즈 (G30)은 -9.7% 하락에서 1.6%로 상승했다. 한편 더 넥스트 스파크 차량은 시세가 4.1% 상승했다. G4 렉스턴과 5시리즈(G30)도 시세가 각각 3.2%, 1.6% 상승했다. 이번 데이터는 헤이딜러에서 2023년 1월 한 달 간 경매가 진행된 2018년형 중고차 중 주행 거리 10만km 미만 차량을 분석한 결과다. 헤이딜러 박진우 대표는 “작년 말부터 매월 크게 하락하던 중고차 시세의 낙폭이 2월에는 둔화되고 일부 차종은 반등했다”며 “3월 성수기를 앞둔 중고차 시장의 기대 심리와 소폭 살아난 중고차 구매 수요가 반영된 효과”라고 예측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LG전자가 캄보디아에서 우수 인재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기술 교육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나흘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센속 지역에 있는 LG-한국국제협력단(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소속 교사 12명을 대상으로 가전 서비스 기술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 캄보디아지점 소속 서비스 엔지니어가 LG 가전제품의 핵심 기술과 제품별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해 희망직업훈련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실질적이고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이번 특강은 가정용·상업용 에어컨의 △핵심 기술 △설치·실습 △주요 서비스 사례·해결 노하우 위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LG가 KOICA와 협력해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등에 설립한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기술 전문성을 갖춘 현지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차원이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프놈펜 센속/뽀센쩨이, 바탐방 등 3개 지역에 위치한 직업훈련학교에서 전자/전기/ICT 학과 LG 클래스(LG Class) 운영을 시작했다. LG전자는 앞서 에티오피아에서도 지난 2014년부터 수도 아디스아바바 지역에서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운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이 모교인 고려대학교로부터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구 회장은 '해외 무역과 금융 분야 전문 기업인으로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이끌고 인문학을 비롯한 각종 문화사업 분야에 크게 기여한 점'과 '2019년부터 3년 간 제33대 고려대 교우회장을 맡아 교우회 활성화와 학교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 회장은 평소 주변의 지인들에게 '경영도 철학' 이라는 말을 자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기업이 수익만 좇을 것이 아니라 '철학이 있는 경영'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공동체의 번영에 공헌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평소 언급해왔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구 회장은 한국 대표 기업인이자 국제 무역 전문가로 우리 기업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으며, LS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존 주력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제2의 도약의 초석을 놓은 분"이라고 설명했다. 구 회장은 답사에서 "기업인으로서 평생 지켜온 기업 철학과 신념에 대해 모교에서 작은 의미를 담아 학위를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받았던 그 어떤 상보다 더 의미 있고 영예로운 일이며, 앞으로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중국 코로나 상황이 진정돼 올 2분기부터 경제 회복이 본격화될 경우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0.16%p, 전체 수출 물량 상승률은 0.55%p 각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협은 12일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른 우리 경제 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022년(3.0%) 대비 평균 2.1%포인트(p) 높은 5.1%로 분석했다. 특히 코로나 봉쇄 완화와 중국 정부의 부양 조치에 힘입어 2분기부터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하면서 중국 분기별 중국 경제성장률은 올 1분기 2.6%에서 2분기 6.9%로 4.3%p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무협은 중국 수출은 대외수요 감소로 둔화되겠으나 리오프닝으로 인한 보복소비가 확대되고 투자와 생산도 회복되면서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중 작년 성장률을 상회하는 2.1%p를 ‘봉쇄 해제 효과’로 가정할 때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인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0.16%p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1.6~1.7%의 10%에 달하는 수치다. 중국의 최종 수요 증가가 한국 등 주요국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정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