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오는 23일까지 교장, 교감 등 503명을 대상으로 ‘학생중심 학교 공간 만들기 직무연수’를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공간의 환경개선을 넘어 각 학교의 교육적 지향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고, 이를 통해 학생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학교 리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 ▲학교 공간 혁신의 이해 ▲실행학습 등 학생 중심 학교 공간에 대한 기획과 실천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특강은 학생이 주체가 돼 학교 공간의 변혁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한 내용이다. ‘학교 공간혁신의 이해’분임별 특강은 학교급별 학생과 교육과정의 특성을 반영하고, 공간 재구조화를 선행한 학교의 사례를 통해 연수생이 비전을 설계하고 구체화할 수 있도록 연수를 기획했다. 선계훈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삶을 담아내는 학교 공간으로 학교가 탈바꿈하도록 도내 학교 교장, 교감선생님들께서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우리연수원은 학교 공간 혁
안산단원경찰서는 직장동료 여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A(2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인 18일 오후 6시 30분쯤 직장동료 B(30대·여)씨가 사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다세대주택 앞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다세대주택 앞에서 B씨 몰래 기다리다가 B씨가 외출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오자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격을 당한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이후 자신이 타고 온 렌터카로 달아난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시흥시 자택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A씨와 B씨는 직장동료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날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준호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초등학교 13곳의 초등돌봄교실 담당 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담당교원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연수에서는 초등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인 운영 방안 및 운영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또 경기도교육청 초등돌봄교실 담당 장학사를 초빙해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운영 방침, 세부 운영내용,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의 전문적인 연수를 진행했다.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돌봄교실 활성화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 현장 지원, 코로나19 안전관리, 지역사회 기관과의 지원체제 활성화 등을 실시하여 돌봄교실 운영교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삼성전자 DS부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반도체 과학교실’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반도체 과학교실은 2013년부터 이어져 온 삼성전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도체 관련 이론 및 실습을 위한 강의와 교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화성‧오산 지역에서는 18개 중학교, 237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중학교는 반도체과학교실을 1학년 자유학년제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대처하고 있지만, 제공되는 프로그램과 실습 키트의 개선 등으로 학생들의 참여 만족도는 높은 수준이다. 반도체 과학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동탄중학교 박창욱 교사는 “학생들이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많아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고, 동영상 강의와 교재를 통해 키트를 만들었을 때의 성취감도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반도체 과학교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차섿대 인재가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화성사회공헌 센터장 김선식 전무는 “반도체 과학교실을 통해 화성과 오산 청소년들이 이공계 진로에 관심을 가지고…
연천교육지원청이 주택·차량 소방시설 구비 필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옥주 교육장은 지난 15일 집무실에서 ‘하나(1)의 집·차량마다, 하나(1)의 소화기·감지기를, 구(9)비합시다’라고 적힌 ‘119 릴레이 챌린지’ 푯말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기, 감지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전 교육장의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앞서 최병갑 연천소방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오정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정연영 군남초·중학교장을 지명했다. 전옥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정과 차량 안에 소화기, 감지기를 설치하는데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음달 4일까지 ‘2021년 찾아가는 석면 이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석면 이해 교육은 학교에서 석면을 해체하거나 제거하는 작업을 할 때, 석면에 대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해 왔다. 교육 대상은 2021년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57개 학교 소속 석면책임관리인, 교직원, 학부모이다. 내용은 ▲석면 기본 이해 ▲경기도교육청 학교 건축물 석면 관리 연혁 ▲석면 해체·제거 관련 법령 ▲석면 해체·제거 단계별 절차 등을 다룬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도교육청 담당 부서가 교육지원청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존에는 교육 대상자가 도교육청을 찾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됐었다. 김이두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교 구성원의 공감과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향후 석면 해체·제거 담당자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의 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은 2016년부터 시작했으며, 작업을 마친 학교는 2016년 574교, 201
군포신기초등학교는 지난 5일부터 엽서 그리기 ‘친한우리2’행사를 실시한다. 군포신기초 학생들이 디자인한 ‘친한우리2(친구야, 함께 우정을 이루자2)’엽서에는 친구들을 격려하고, 사랑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전교생 대상 투표를 거쳐 선정된 엽서 디자인은 학년별로 5~6장씩 실제 엽서로 인쇄된다. 이번에 선정된 32종의 학생 엽서는 군포신기초의 특색 교율활동인 ‘동행! 오누이’프로젝트, 학교 교육과정의 마음 전하기 활동과 연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디자인한 엽서를 학생들이 직접 투표로 정하는 모습을 본 교사들은 “학생 모두가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모습이 학교가 마치 살아있는 듯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학생들은 “우리들이 준비한 전교생 투표에 모든 학생들이 참여해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이천 신둔초등학교 13회 졸업생 김원순(86)씨가 모교에 학교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신문초등학교는 지난 16일 졸업생 김원순씨가 학교를 방문해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 기부금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및 교육활동을 위해 쓰일 것 이라고 19일 전했다. 김원순씨는 신둔면 용면리에서 출생한 신둔초등학교 13회 졸업생으로 신둔초 졸업 후 서울로 이주해 생활하고 있다. 김원순씨는 “오래 전부터 모교를 위해 뜻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힘들지만, 학교 선배로서 후배들이 건강하게 배움을 이루고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학교발전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욱 교장은 “고향 후배들을 생각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탁한 기금은 김원순 님의 뜻을 받아 미래를 열어가는 인재양성의 밑거름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현재 신축 중인 학교 체육관에 필요한 체육시설 확충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및 교육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신둔초등학교는 1933년 개교하여 748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공적 돌봄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발달장애인은 물론 이들을 돌보는 가족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19일 한국장애인개발원 산하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발간한 '팬데믹(COVID-19) 시대 발달장애인의 생활실태와 서비스 욕구 변화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 발달장애인 가족들은 돌봄 부담이 가중된 현실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보고서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보호자 1천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전후의 일상생활 변화, 사회적 관계, 취업, 복지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해 777명의 답변을 받았다.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는 발달장애인의 일상 전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4.9%는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다. 응답자 다수는 병원을 찾더라도 감염 위험에 대한 걱정이 크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병원 이용에 제한을 겪는다고 털어놨다. 심리적 어려움도 두드러졌다. 장애인 당사자에게 있어 달라진 감정 두 가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답답함'이 36.6%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분노'(22.7%), '무기력'(14.7%), '불안'(13.1
수원 동원고등학교와 한국도로공사(도공)가 지난해부터 갈등을 겪고 있다. 동원고가 도공이 추진 중인 영동고속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가중될 소음을 우려하며 방음벽 대신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지킬 수 있는 방음터널을 설치해달라고 요구하면서부터다. 실제로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고속도로가 교실 건물 쪽으로 3m가량 접근해 도로와 학교 간 이격거리가 약 6.1m까지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도공은 ‘소음 기준 만족’과 ‘예산 문제’ 등을 주장하며 18m 방음벽 설치와 저소음 도로 포장을 해주겠다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동원고는 최근 11m 방음벽이 설치된 지금도 심각한 소음 피해를 겪고 있어 방음터널 설치가 시급하다는 입장을 피력하기 위해 도공과 함께 소음측정을 진행했다. 그 결과, 소음 평균치는 학교보건법상 기준치인 55㏈에 임박하거나 훨씬 넘어섰다. 동원고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도공 측에 방음터널 설치를 재검토 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하지만 도공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양새다. 그러자 동원고는 법적 분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강현 동원고등학교 교장은 경기신문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차량 소음으로부터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