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신세계사이먼은 19일 시흥시청에서 임병택 시장, 시흥시 1% 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서찬우 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고 지역사회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천 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시흥시 1% 복지재단’에 기탁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기초생계지원’ 및 ‘의료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7년 4월에 오픈 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역 사회와 함께 우리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위치한 상생협력 매장인 ‘시흥 꿈상회’를 지원하며,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생산한 제품의 판로 및 홍보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10월에는 시흥을 대표하는 관광 · 문화 축제인 ‘월곶포구축제’를 후원하는 등, 지역 경제 및 관광 자원 활성화에 힘써오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의 아동센터 및 다문화 학교에도 지원하며, 취약 계층의 실질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서찬우 점장은, “계묘년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18일 설 명절을 맞아 의회 청사 로비에서 전달식을 갖고 시흥시1%복지재단에 시흥화폐 시루 380만 원을 후원했다. 시흥시의회는 민족 최대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회와 이웃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후원품 전달식을 마련했다. 행사는 송미희 의장과 성훈창 부의장, 시흥시의원들과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의회가 이날 전달한 위문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 중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지역주민에게 지정후원하는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복지재단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취약계층이 느끼는 소외감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마음과 마음이 하나되는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시흥시의회도 더불어 잘 사는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이웃들과 손 잡으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16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띵동! 식사하셨어요? 2023 저소득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2023 저소득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은 취약계층의 끼니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다. 위기가정 및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30가구에 월 2회 밑반찬 지원과 함께 안부 확인을 통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매화동 마을복지사업으로 마련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공순희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금을 지원해주셔서 어려운 이웃에게 안정적으로 밑반찬 제공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의 식사가 항상 걱정됐는데,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매화동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의미 있는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협의체, 협의회 위원들에게 항상 고맙다. 올해도 매화동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필요한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시흥소방서는 18일 서장실에서 각 안전센터장 및 구조‧구급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 화재예방 대책 등에 대한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다가오는 설 연휴 대비 현장 부서인 각 안전센터장과 구조‧구급대장과의 대화를 통해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안전조사 및 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지도 방문을 실시하고 오이도역사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해 각종 재난 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길 서장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각 안전센터장과 구조‧구급대장에게 빈틈없는 현장 활동을 주문”하고“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30일 ‘2022년 혁신‧정책 제안 공모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 70만원 전액을 시흥시 1% 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말 한국지방공기업학회에서 주최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후원하는 ‘2022년 혁신‧정책 제안 공모대회’에서, 폐매트리스 매각 및 재활용이라는 주제로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 분야 ESG 경영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전 임직원의 뜻을 모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활성화와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된 상금으로, 시흥시 관내 재난구호 활동 및 지역 상생 발전에 힘을 보탰다. 정동선 사장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재난구호를 위한 활동 외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효과가 큰 RFID종량기의 관내 보급률 향상을 위해 ‘2023년 공동주택 RFID종량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도부터 추진된 RFID종량기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관내 공동주택(76,591세대)에 RFID종량기 1,304대를 보급했으며, 이는 관내 세대수(149,443세대) 대비 보급률 약 52%에 이른다. RFID종량기 방식은 가정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할 때 먼저 카드를 인식 후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감량 효과가 탁월하고, 종량제 봉투 용량에 배출 주기를 맞출 필요 없이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으며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모집기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시흥시청 누리집에 고시된 사업 참여신청서와 주민 60% 이상의 동의서 또는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를 각 공동주택의 관리 주체가 작성해 시흥시 자원순환과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기본적으로는 선착순 접수지만, 선착순 범위 초과 시 평가를 통해 약 2,580세대를 선정한다. 입주민 동의율이…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 이 지난 16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힘을 실어주는 쌀 10kg 10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후원한 쌀 100포는 ‘2023 연성동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1포씩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농협 관계자 및 주민자치 위원 등이 참석해 쌀 전달식을 함께했으며, 연성동 주민자치 위원들의 지원으로 연성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안산농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히고, 추운 날씨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지난 7일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가구에 "긴급임시주택"을 지원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긴급임시주택"이란, 임대료 장기체납, 가정폭력, 화재 등 긴급한 사유로 주거지에서 퇴거위기에 놓인 위기 가구를 위해 6개월 이내 단기 거주가 가능한 임시거처를 무상(관리비 및 공과비 입주자 부담)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임시거처 무상제공뿐 아니라, 긴급임시주택 입주 후에는 시흥시와 시흥시주거복지센터가 입주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신청안내 등 ‘주거복지 통합 정보서비스’를 지원한다. 앞서 시는 주거위기가구의 안정을 위해 LH와의 업무 협약을 추진해 지난해 6호의 "긴급임시주택"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12가구 지원부터 올해 2가구 지원까지 주거위기에 놓인 총 14가구에 임시거처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시는 지난 7일 매화동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주거지가 전소된 이재민가구에 신속하게 긴급임시주택을 지원했다. 해당 가구는 화재로 전소된 주거지를 복구할 때까지 6개월간 무상으로 임시주택에 거주할 수 있게 됐다. 임시주택에 입주한 한 시민은 “화재로 절망적인 상황에서 시흥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희망을 얻었다”면서 시에…
임병택 시흥시장이 17일 오전 10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 4층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포부를 밝히며 2023년 시흥시가 집중할 행정키워드 4가지를 선정, 발표했다. 시가 선정한 대표 행정 키워드는 ▲바이오 산업유치▲교육, 돌봄 확대▲지역균형발전▲해양레저관광 활성화다. -첫 번째 비전 '바이오' 시흥시는 현재 첨단 바이오산업 중심의 지역 성장을 추진하며 경기도 K-바이오밸리의 선봉장이자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기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그 중심에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유치 사업이 핵심이다. 현재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인 시흥시는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유치에 힘을 모으고, 연간 2천 명 이상의 전문 인력 양성이 현실화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경기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등을 통해 국내외 주요 의료바이오 기업과 R&D센터를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임 시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2030년경 '바이오경제 시대' 도래를 전망했다, 올해초 해외공무연수의 경험을 토대로 반드시 바이오 산업을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도시를 건설하겠다"며 " 바이오산업은 저성장, 고물가,
시흥시는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 중인 서울 관악구, 금천구, 경기 광명시와 함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천~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경기 시흥, 경기 광명, 서울 금천 지역의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 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전철사업이다. 시흥시민의 서울 출퇴근을 편리하게 하고, 새롭게 조성되는 시흥광명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천~신림 간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관련 지자체가 지난해 12월 공동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추진 중이다. 윤진철 시흥시 균형개발사업단장이 주재한 착수보고회에는 각 지자체 철도사업 부서장들이 참여해 노선 대안 설정 및 기술 검토, 교통수요 예측, 비용 편익 산출 및 사업성 분석 방향에 대해 보고,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흥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흥시민은 물론 광명시, 서울 금천구, 관악구 지역주민들의 광역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신천~신림 구간의 최적노선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국가상위계획에 반영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용역에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표준지침의 반영기준을 준용해 경제성(편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