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김대영 (주)비나우 대표가 병원 심장내과 발전을 위한 기금 1억 원을 전달해 왔다고 28일 밝혔다. 김 대표는 필수의료 분야인 심혈관질환 진료체계 개선을 위해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고 한다. 최근 몇 해 동안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1억 원 후원, 성동구청 겨울나기 성금 1억 원 후원 등 규모가 큰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가 이끌고 있는 비나우는 2018년 8월 설립된 글로벌 뷰티 종합기업으로 2024년 매출 2천 7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며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 중이다. 또 ‘좋은 일자리 기업’, ‘최고 일자리 기업’에 선정되는 등 채용·복지·인사정책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김 대표는 “인하대병원의 최성환 심장내과 교수를 통해 필수의료 분야인 심장내과가 처한 현실적 어려움을 알게 돼 후원을 결심했으며, 생명을 살리는 일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신성희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과장은 “김 대표의 기금은 소외되고 있는 심장 분야의 미래를 책임질 후학을 양성하고, 의료 현장을 지키는 데 매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인하대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 역할을…
유정복 인천시장이 동구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유 시장은 주민들에게 제물포구로거듭나는 지역과 관련, 지역 최고의 문화와 산업, 관광이 공종하는 도시로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지난 27일 지역을 찾은 유 시장은 기관 현안 및 건의사항을 듣고 올해 시정 주요정책을 설명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의 시간을 통해 주민들과 대화했다. 이번 방문은 시·구 간의 정책 공유와 협력 방안 모색으로 지역 간 균형 발전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구정 현안 논의에서는 ▲동구 구립요양원 건립 사업 시비 지원 ▲장애인복지관 운영 시비 지원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 및 (가칭)송림오거리역 유치 ▲송림삼거리 일원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송림고가교 철거 ▲인중로 및 송림로 일원 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 시비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유 시장은 동구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구민들에게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등 구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의 복지·교통·주민 편의 등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해 인천시의 혁신적인 정책 추진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에도 동구가 주민과 함께…
연수구가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난 속에서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시험에 응시한 청년에게 응시료 실비를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지역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2026년 기준 1986~2008년생)으로, 응시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나 개인사업자가 아닌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시험 종목은 2025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어학 시험(TOEIC, TOEFL, HSK, JLPT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청년포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구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위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길거리에서 처음 본 30대 여성과 말싸움을 하던 중 가스총을 꺼내 수차례 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부평구 부평동 거리에서 30대 여성 B씨에게 가스총을 3차례 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를 마친 후 석방했다. 범행에 사용한 가스총은 매운 액체를 담아 스프레이처럼 분사하는 권총형으로, A씨는 호신용으로 지니고 다녔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대화하다 시비가 붙어 쐈다”고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놀라긴 했지만 다치지는 않았다”며 “A씨의 혐의는 추후 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영국 현지에서 구글과 협의회를 열고 파트너십 강화와 인천 AI 교육의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와 AI교육을 융합하고, 인천만의 특화한 미래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구글과의 협업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목적을 뒀다. 시교육청 방문단은 AI 시대에 발맞춘 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특히 인천 교육 현장에 최적화한 구글 에듀테크 솔루션을 검토하고 읽걷쓰 AI 수업의 확산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또 구글 레피런스 스쿨을 방문해 교육 기술 박람회의 ‘구글 포 에듀케이션 VIP 세션’에 참여, 교사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디지털 기반 수업 모델 탐구에 주력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라는 인천 교육 철학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도출된 시사점과 구글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미래형 AI 교육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11공구의 매립 단계를 넘어 기반시설 구축에 나선다. 2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송도 11-1공구 432만㎡ 부지의 기반시설 공사를 올해 12월 완공한다. 송도 11공구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4.3배에 달하는 1245만㎡로 인근 송도 4·5·7공구와 함께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로 산업시설과 아파트, 상업이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11-1공구(432만㎡)는 올해 12월, 11-2공구(153만㎡)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도로와 상·하수도를 포함한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11-3공구(107만㎡)에서는 매립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사업으로 도로망과 상·하수도 체계가 갖춰지면, 바이오를 비롯한 첨단산업 시설과 연구·지원 기능이 들어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7월 송도 11공구의 산업시설용지를 99만㎡에서 132만㎡로 늘리고, 산업·연구시설 용지를 집적 배치하는 등 개발 규코를 크게 확충해 ‘바이오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홍준호 인천경제청 직무대행은 “기반시설 구축은 향후 기업 유치와 도시 정상의 중요한 전제 조건”이라며 “송도
인천시가 동물보호 정책 강화를 구상하고도 전담 부서 소속국을 ‘농수산식품국’으로 배정해 논란이다.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보호를 병행하면서도 동물 식품 사업을 주된 업무로 맡는 국으로 배정한 이유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농업과 수산, 식품산업과 함께 동물보호 정책을 관리하는 농수산식품국 동물보호담당을 새롭게 출범했다. 이 팀은 반려동물 증가와 유기동물 문제, 반려동물 영업 관리 강화 등 다양한 동물 관련 현안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동물보호담당은 동물보호 안전망을 강화하고, 동물복지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또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반려동물 영업과 관리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해당 팀의 전신인 농수산식품국의 주된 업무는 농·축·수산물을 통한 먹거리 지원 사업이다. 해당 국은 농축산과와 수산과, 식품산업과로 나눠져 소와 돼지, 가축전염병을 비롯해 각종 수산물을 통한 식품 산업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동물보호팀은 소를 도살해 식품류로 가공하거나 가축 전염병 등에 따른 살처분 등을 전담하는 부서들과 함꼐 배정돼 심리적인 위기감을 더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선 동물 보호를 강조하면서도 식품 등을 전
유정복 인천시장이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는 재외동포청 인천 사수를 위해선 여야를 막론하고 지역 정치권이 한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유 시장은 28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재외동포청 이전 논란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 이전,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지역을 둘러싼 시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우선 유 시장은 최근 불거진 재외동포청 이전 논란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유 시장은 “출범 3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적절하지 못한 이유를 들어 서울 이전을 이야기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부가 29일 국무총리 주재 회의를 열고 수도권 소재 16개 핵심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한다”며 “여기에 재외동포청이 포함돼 있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청사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가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유 시장은 “지역에 소재한 공공기관은 전체의 2.3%에 불과해 최하위 수준”이라며 “설립 취지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균형발전 논리를 내세우며 지방 이전을 결정하는 것
언제부턴가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이 급변하고 있다. ‘워라밸’을 당연시 생각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안착하면서 삶의 기준점으로 자리잡히는 양상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일과 여가가 공존하는 행동 패턴에 문화·예술을 접목시켜 인천의 문화예술진흥을 도모하고, 시민의 자율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년예술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 기반 마련과 다양한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인천을 ‘문화도시’로 알리는 데 큰 성과를 냈다. 재단이 강화한 청년예술지원 분야는 청년예술활동지원 사업과 청년예술창업지원(새싹창업지원 씨앗), 청년예술인력지원·네트워크 사업으로 나눠진다. 청년예술활동지원 사업은 청년 예술인이나 단체에 창작 및 기획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각과 공연(음악·연극·무용·전통), 기획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청년예술창업지원은 청년들의 예술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술과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성 강화·창업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예술창업 전문 교육과 멘토링 및 실무 워크숍,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청년예술인력지원·네트워크는 청
인천아트플랫폼이 ‘2026 창작스튜디오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술가 및 연구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인천아트플랫폼이 창작 결과뿐 아니라 프로젝트의 기획과 과정, 교류와 협업을 통한 예술적 실험이 스튜디오 공간을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 인천아트플랫폼 창작스튜디오 프로젝트는 입주 예술가가 스튜디오를 단순한 작업 공간이 아니라, 활동결과 발표의 핵심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공모에 선정된 입주 작가는 입주기간 동안 시민참여 워크숍을 필수로 진행하고, 스튜디오를 프로젝트 결과발표의 주공간으로 연출하여 시민에게 개방하고 창작의 결과를 공유하게 된다. 2026년 인천아트플랫폼 창작스튜디오 프로젝트는 총 8팀을 선정하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창작 과정과 결과 공유가 가능하도록 약 8개월간 장기 입주 방식으로 운영한다. 공모 대상은 시각예술, 공연예술, 다원예술, 영화, 커뮤니티아트, 예술교육, 예술이론 등 동시대 예술 전 분야의 예술가 및 연구자이다. 공고일 기준 만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월 28일 13시부터 2월 13일 18시까지이며, 인천아트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