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한국 ESG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분야 환경부문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국ESG대상은 사단법인 한국 ESG학회와 전자신문이 공동주관해 환경(Envi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mance)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국내 ESG분야의 가장 권위가 있는 상이다. 올해는 총 44개 기관과 개인이 선정됐으며 지방자치단체 분야에 4개 기관을 선정, 이 중 양평군은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양평군은 올 한해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및 추진계획 수립과 ESG지표 도입 ▲군 단위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정 ▲지자체 최초로 기관·단체장 대상의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운영 ▲공직자 대상 지속가능발전(ESG)교육실시 ▲양평 ESG보고서 발간 추진 등 지소가능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힘써왔다. 진진선 군수는 "민선8기 매력양평 실현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를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
◇사무관 직제 개편 ▲홍윤탁 환경교육국 기후환경과장(직제개편) ▲이인수 환경교육국 평생학습과장(직제개편) ▲송혜숙 환경교육국 청소과장(직제개편) ▲권호일 환경교육국 정원산림과장(직제개편) ▲홍성복 환경교육국 데이터 정보과장(직제개편) ▲이훈구 경제안전국 일자리경제과장(직제개편) ▲권오윤 경제안전국 안전총괄과장(직제개편) ▲이세규 경제안전국 관광과장 (직제개편) ▲남영애 경제안전국 세무과장(직제개편) ▲정귀필 경제안전국 회계과장 (직제개편)
전진선 양평군수가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언론연대 주관 '제3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연대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의정.행정대상'은 국회의원과 공기업을 포함해 전국 17개 광역 자치단체장,광역자치구 의회 등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의정.행정 분야에서 국가와 국민의 복리를 위해 열정을 쏟아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사람과 자연,행복한 양평'을 군정 비전으로 삼고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실현을 목표로 끊임없이 소통하며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왔다. 특히 중첩 규제의 위기를 기회를 삼아 청정지역의 이점을 살린 환경친화적 관광코스 개발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확산하는 환경교육도시 선정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과 두물머리 음악제 개최로 국가정원으로 향하는 교두보 마련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을 우선 과제로 삼은 양평역 대중교통 환승시스템 구축 ▲양평도서관 노인복지관 개관으로 매력이 넘치는 복합 문화.복지공간 완성 ▲동서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양평 채움 사업등의 매력적인 군정 정책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24일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탁은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한 해 동안 수강생들에게 커피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직접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합쳐 양평읍에 전달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은 뜻깊은 기부이다.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 유재복 위원장은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평읍의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탁금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커피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양평읍에 기탁해 이웃돕기를 실천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내 다자녀 가구를 위해 산타로 깜짝 변신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강상면 '새마을 산타가 간다'는 따뜻한 지역사회 사랑과 나눔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에 다자녀 가구에 선물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 사업은 강상면 세월리 소재 다자녀 가구 다섯자녀를 위해 산타로 변신한 새마을회원이 케이크,학용품,과일,장난감 등이 들어있는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잊을수 없는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했다. 윤필구.이현주 남녀 새마을 협의회장은 "강상면 새마을회는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연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다자녀 가정의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새마을회는 매년 설맞이 꾸러미사업, 집수리사업 등 강상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네팔 포카라시 대표단이 양평군의 선진 자원순환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재 네팔 포카라시는 UNDP(유엔총회 하부조직)네팔 사무소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리사이클/업사이클 플랫폼및 친환경 시범 마을 구축을 통한 녹색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시작된 해당 사업은 6년간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로, 폐기물관리 정책 개선과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 교육.인식 제고를 통한 기업 설립,기술설비 지원 등으로 1천 개의 녹색일자리 창출을 목표를 하고 있다. 양평군은 지난 9월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깨끗한 경기만들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자원순환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평군은 한국의 폐기물 관리와 순환경제 구축의 선진 사례로 주목받아 네팔 중앙정부와 포카리시정부의 주요 인사들의 방문 연수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방문에서 포카라시 대표단은 양평군청 내 ▲1회용컵 회수대 ▲텀블러 세척기 ▲청사카페 다외용컵 사용 등 자원순환 정책의 실제 사례를 살펴보고 전진선 군수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후 대표단은 양평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청소과장으로부터 양평군의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주관으로 열린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우수작품 시상이 23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달 2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8개원 소속 469명의 아이들이 참가했으며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2명과 최우수상 4명을 포함해 총 77명의 아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대상 6세부문 전태현(새봄 어린이집) ▲대상 7세부문 안유하(강상어린이집) ▲최우수상 6세부문 서예봄(양평어린이집), 김가령 (스무빌 어린이집) ▲최우수상 7세부문 신동윤(꿈터 어린이집), 조연우 (용문어린이집)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 최종열 지회장은 "6-7세 아이들 외에도 더 어린아이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청도 있을 정도로 대회에 관심과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 행사에도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여 행사의 취지가 계속 이어질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수상을 하게 된 어린이들과 부모님께 축하드린다. 나라를 생각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대회를 만
지난 19일 양평군의회 제306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힘 지민희 의원이 "양평군 6차산업 발전 방안제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지민희 의원은 발언을 통해 농업은 국가산업과 안보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가치라고 전제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농업은 여러가지 어려움에 봉착해 있고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페러다임을 설정하고 재도약의 준비를 할 시기라고 주장하며 이를 위해 현 농촌의 3가지 문제를 지적하고 동시에 2가지의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현 농촌의 3가지 문제로 첫째로 농업인구 고령화, 두번째로 판로개척의 어려움과 이로인한 농가 소득감소와 신농업인의 합류미비,세번째로 영세한 영농인의 어려운 마케팅을 들었다. 이에대한 2가지 대안으로 양평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활성화와 양평군 직영 농산물 쇼핑물을 제안했다. 지민희 의원은 용인시, 순천시,청주시 등 타 지자체의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예로 들며 양평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또한 개별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생산품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는 등 독립적인 이미지를 확보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료를 인용해 2022년 이후 온라인 시장의 매출규모는 오프라인 시장을…
양평군은 19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2024년 신규공직자 멘토링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최종 공유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멘토링 과정은 신규 공직자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해 신규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올해 제2회를 맞았다. 이번 활동에는 멘토 30명과 멘티 54명을 포함, 총 84명이 참여했다. 특히 동일.유사한 직렬별로 멘토와 멘티를 매칭해 실질적으로 업무에 더욱 도움이 될수 있도록 했다. 교육과정은 9월 사전 멘토교육, 결연식, 조별 자율활동(3회)에 이어 이달 19일 최종 소감 공유회까지 4개월 간 진행됐다. 자율활동 기간에는 조별로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 지평리 전투기념관 방문,읍면 등 부서방문, 볼링, 인생네컷 촬영 등 친목 도모 활동을 비롯해 다양하게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과정에 참여한 한 신규 공직자는 19일 간담회 자리에서 "멘토링 활동을 통해 많은 노하우를 가진 선배님뿐만 아니라 동기들과도 더욱 친해질수 있었고 저도 나중에 후배공직자에게 제가 가진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줄 수 있는 좋은 멘토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종 공유회 자리에 참석한 지주연 양평부군수는 "많은 누하우를 겸비한 선배 공무원이 신규…
양평군의회는 지난 19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달 2일부터 18일간 진행한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25건, 예산안 2건, 동의안 2건, 계획안 4건 등 총 35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세출예산은 당초 9067억 원에서 6억 150만 원 삭감한 9061억 원으로 수정가결하였다. 또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예산편성및 사용의 적절성 확보방안 ▲용문산 사격장 이전 대책 ▲양평군 발전계획과 인구정책 ▲기후위기 시대,양평군 탄소중립 도시 가능성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양평군 정책 방향 등 총 22건의 군 현안 사안에 대하여 정책및 사업추진 성과와 문제점, 향후 대책에 관한 의원들의 질의와 집행기관의 답변이 오갔다. 황선호 의장은 "집행기관은 군정질문을 통해 의회에서 제시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충실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당부하며, 2025년에도 양평군의회는 군민들의 눈높이로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민생을 살피고 양평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