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골든 위크’(Family Golden Week)를 진행 한다고 26일 밝혔다. ‘패밀리 골든 위크’(Family Golden Week)기간에는 5월 가정의 달 황금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쇼핑 혜택부터 체험 이벤트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5월 5일 어린이날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은 고객은 약 10만 여명으로 입차(대)수는 전년대비 10% 증가하며, 어린이날 인기 명소(핫플레이스)로 각광 받았다. 신세계사이먼은 올해도 다양한 집객 콘텐츠를 준비해, 연휴를 맞은 가족 단위 나들이 고객을 적극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1층 키즈 전문관에서 가정의 달 맞이 ‘레고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레고의 대표 시리즈인 시티 · 프렌즈 · 닌자고 · 테크닉 등 34종의 상품을 최초정상가 대비 최고 40%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글루드 모델 포토존 및 어린이들이 직접 레고를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을 조성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
시흥시가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도시의 현안 진단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다슬방에서 올해 첫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시흥에 사는 자부심! 세대이음 행복도시 시흥’이라는 비전 아래 돌봄·교육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과 K-골든코스트의 실현을 통한 미래 도시로서의 대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시흥시 인구정책 추진전략’을 수립하고자 위원 간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바탕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로서 정주 인구를 지켜낼 수 있는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의 시민 참여 기능을 활성화하고, 부서 간 내실 있는 협업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인구 정책을 개발해 시민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효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위원회를 주재한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국가적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시흥시의 인구 증가를 위한 노력은 계속 돼야 할 것”을 강조하며,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현재 수립 중인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반영해 미래를 향한 준비에 더욱 박차를
시흥소방서는 지난 25일 삼미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흥소방서를 비롯해 시흥시청, 시흥경찰서 등 차량 5대와 인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과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 차량 퍼레이드 및 계도 방송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로 미확보 차량 현지 계도 ▲전통시장 일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및 대국민 홍보(홍보 물품 배부) 등이다. 홍성길 서장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긴급출동 소방 차량에 대한 시민들의 작은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2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김진영, 김선옥 시의원, 송미희 시의장, 장대석, 안광률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했다. 이번 연수는‘학교운영위원회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학교운영위원회를 이해하고 운영위원의 역할과 책임을 알아보며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투명하고 깨끗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교육도 함께 마련했다. 관내 중학교에서 제작한 청렴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여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청렴문화 정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고, 민주적인 학교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흥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학교자치 체계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오는 28일부터 교육방송 채널을 운영한다. 시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합한 전문 채널을 개설해 유튜브로 송출함으로써 ‘K-교육도시 시흥’으로 발돋움하는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채널명은 ‘THE SEN(Siheung Educational Network) 시흥교육방송’이다. ‘힘센 교육, 굳센 시흥’이라는 슬로건처럼, 힘센 교육으로 굳센 시흥을 만드는 첫걸음이자 지금까지 타 지방자치단체에선 볼 수 없었던 교육전문방송을 만들어가겠다는 시흥시의 의지를 담았다. 프로그램은 크게 5개 분야로 나뉜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콘텐츠는 보도 분야다. 시흥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교육 관련 소식을 뉴스 가치에 따라 보도할 계획이다. 비중이 큰 주요 뉴스를 비롯해 리포터들의 생생한 교육현장 탐방과 교육 관계자를 초대해 이슈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인터뷰도 진행된다. 또한, 교육 관련 각종 정책과 행사 소식을 한층 알기 쉽게 시민에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공공기관에서는 만날 수 없는 파격적인 내용이 담길 것이라는 예능 분야도 관심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능인인지 공무원인지 알 수 없는 진행자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웃음 포인트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흥시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가 대야·신천권 원도심 내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민생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 최초로 시행 중인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제 하반기 이용자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거주자 우선주차 시간제는 대야신천권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야·신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야동 문화마을로 일원과 신천동 신천역세권 2개 권역에서 647면의 주차우선권을 부여한다. 주차 구획을 배정받은 주민들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park.siheung.go.kr)을 통해 접수하거나 안전생활과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접수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방문 접수는 5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추첨 방식은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오는 6월 1일에 발표한다. 배정받은 주차 구획은 3개월 단위로 요금을 부과해 납부를 진행하며 1개월간의 주차 요금은 추첨 구역이 1만5천원, 상가 전용구역이 2만원이다. 아울러,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거주자 우
시흥시는 미세먼지, 악취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비용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2017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써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를 얻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개선·설치비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21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42개소(31억9백만원)가 보조금 지원을 신청했다. 이는 올해 시흥시 예산(25억원) 대비 24.3%가 초과된 금액이다. 시는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33개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전문가가 설계평가를 진행 중이다. 설계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장은 설치금액의 최대 90%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게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방지시설과 해당 방지시설에 연결된 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
시흥시는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도약의 첫걸음인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이 지난 24일 정왕동 ㈜마팔하이테코(엠티브이24로 27)에서 개최했다.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선포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최철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김현정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대표, 박주석 마팔하이테코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RE100은 ‘재생에너지 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2050년까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로 사용하겠다는 자발적인 글로벌 캠페인을 뜻한다. ‘경기 RE100’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포괄하는 명칭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선포식에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경기 RE100 비전 및 추진전략’을 공공․기업․도민․산업 4개 분야 13개 전략으로 제시했다. 면면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선도하는 ‘공공 RE100’(공공기관 RE100, 공유뷰지 RE1
시흥시의회 ‘정책지원관’(임기제계약직) 채용과 관련한 의회파행 사태가 10여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7명이 “불통과 독단의 더불어민주당 의장과 당대표는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24일 오전 10시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시의회 다수당인 더민주당은 의회민주주의를 존중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수당을 이용해 불통‧꼼수‧독단으로 의정과 의사를 이끌어 가려는 지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갖는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편향적인 ‘정책지원관’ 채용과 관련해 ▲양당 원내대표와 합의로 면접위원 1인씩을 의장에게 추천 ▲재공고에도 지원자가 없을 경우 시본청 직원의 파견요청 등과 같은 제도 개선안을 지난해 9월부터 더민주당 당대표와 의회사무국에 제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우리들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으면 5월 예정된 국외연수 및 국내연수 등을 포함한 모든 의사일정의 전면거부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을 재차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내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 토대가 돼줄 ‘드론 교육훈련센터’의 활성화 행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7월 26일, 두 기관은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5천만원의 예산을 지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3년 드론교육센터 시설개방 및 체험교육’ 사업을 드론교육센터에서 운영하기로 힘을 모았다. 이에 따라 공단과 시흥시는 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에 위치한 국가시설인 드론교육센터(시흥시 배곧동 304번지)에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부비행장 등 시설을 개방해 시민의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드론교육센터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 기여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설 개방은 관내에 드론을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 운영되며, 외부 비행장 4개 라인을 오전·오후로 나눠 참가자들에게 드론 조종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당 4팀으로 진행해 총 60여 팀이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월 1~2회씩 총 16회 운영할 예정이며, 회당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