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1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23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승진과 장기근무자 순환전보로 이루어졌다. 대상자는 총 2087명이다. ▲승진 371명(3급 1명, 4급 6명, 5급 37명, 6급 이하 327명) ▲전보 1422명(5급 이상 191명, 6급 이하 1231명) ▲신규임용 294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경기교육 핵심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 원격학습 지원, 미래교육 기반조성 등 교육현안 대응과 보직별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먼저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윤효 행정국장의 후임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등 주요보직 경험과 역량을 갖춘 하석종 경기도학생교육원장을 임용했다. 또 현장경험이 풍부한 오형균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총무부장을 경기도학생교육원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일선 교육현장에서 맡은 소임에 충실한 공무원과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을 승진시켜 조직 구성원 사기를 높이고 일하는 공직문화 확립을 도모했다. 김선태 경기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는 조직 기여도와 업무 성과가 높은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는 등 개인의 역량과 경력 등을 종합 고려해 직위별 최적임
▲이종화 씨 별세, 조상수(프로야구 kt 위즈 매니저) 씨 장인상 = 23일, 김천 의료원 장례식장 효성원 102호, 발인 25일 오전 7시 30분. ☎ 054-429-8280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양동균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성장본부 본부장
▲노찬엽(연천미라클 독립야구단 코치)씨 모친상 =9일 오후 7시18분,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2호, 발인 12일 오전 8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2224-2193
“첫 술에 배부르지 않다. 어렵게 첫 걸음을 뗀 만큼 아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도 든다” 1988년 제정 이래 30년 넘게 그대로였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오는 10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진용복(더민주·용인3)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총괄추진단장이 전한 말이다. 진용복 추진단장은 “분권강화는 늘 논의되는 주제였다”며 “현 정부도 대통령의 공약으로 ‘연방제 수준의 분권’을 내걸었고, 헌법 개정안, 지방자치법 개정안 등 여러 법률적, 제도적으로 자치권 강화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기다려온 염원이 이뤄졌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점도 많다”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지방자치가 새 옷으로 갈아입게 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지만 의원정수 대비 정책 지원 전문인력의 부족한 배치가 아쉽다"고 말했다. 광역이나 기초 의원들의 경우 주 업무입 행정사무감사, 예산 심의, 지역구 활동 등을 할 때 보좌 없이 의원 1명이 다양한 역할을 혼자서 해 내야 한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에서는 의원 4명당 1명의 전문인력만 배치하게 돼 있다. 또 의원이 홀 수인 경우에도 인력을 늘려야 하는지 등 세부안도…
▲유형균(군포시청 경제환경국장)씨 모친상 = 6일, 안양 장례식장 귀빈실, 발인 8일, 장지 춘천 안양장례식장 귀빈실 ☎010-3072-9354
▲박태순(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씨 모친상 = 3일 오전 1시, 한사랑병원장례식장 한사랑실(안산시 상록구 광덕1로 345), 발인 5일 오전 6시 ☎010-7331-9465
▲서남권(경기도 소통협치국장)씨 모친상 = 1일 고흥종합병원 장례식장 2호, 발인 4일 ☎061-830-3300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
수원도시공사 제2대 사장에 이상후(62)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이 취임했다. 이상후 신임 사장은 1일 취임식 대신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방식으로 축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사장은 수원북중·유신고에 이어 인하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LH에 입사, 2014년 9월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LH 근무 당시 경기지역본부 인허가 실장, 신도시사업1처장, 하남사업본부장, 한강신도시사업본부장, 주거복지본부장 등을 거치며 도시 설계 및 개발 관련 베테랑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신임 이 사장은 LH 부사장 근무를 마친 뒤 판교알파돔시티 대표이사, 우미건설 상임고문 활동을 이어갔다. 탁월한 업무능력과 부드러운 인품을 갖춘 이상후 신임 사장은 따뜻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사업 추진 능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된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