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난 18일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목공체험실에서 ‘안성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안성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총 35억원을 들여 경기도 내 네 번째로 조성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장, CNC강의실, 기계실, 숲속 힐링도서관, 바우덕이 포토존, 곰돌이 정원, 자작나무 야생화 정원 등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경관이 아름다운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해 있으며, 타 지역과 차별화·특성화된 목공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목공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장식에는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원, 상촌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을 축하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정식 개장한 이 체험장이 지역의 목재문화를 선도하고 목재교육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장애인 자산형성지원 사업인 ‘장애인 누림통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누림통장’사업은 중증장애인의 빈곤 예방 및 자립기반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은 만19세 중증장애인이 2년간 매월 10만원 이내 저축을 하면 저축 액수만큼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신청일부터 지원종료일까지 경기도에 주소지가 등록돼 있어야 한다. 2년 만기 시 적립금과 지원금, 이자를 합쳐 최대 500만원을 받아 학자금, 주거마련 비용 등 자립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디딤씨앗통장’과 금융위원회 ‘청년희망적금’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나 희망키움·내일키움·청년희망키움 통장, 청년저축계좌, 희망저축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의 가입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본인 또는 대리인(대리인 신분증 지참)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한경대학교 자연과학관 조리실에서 ‘중년남성 요리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중년남성 요리교실’은 2022년 안성시 양성평등문화확산사업으로 선정돼 이달 15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중년남성과 맞벌이 남성 20명이 참여했다. 개강식 요리는 동파육과 해파리냉채로 다소 어려운 레시피를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어 참여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중년남성 요리교실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초요리 지식과 혼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 국 등 가정식 요리 능력을 습득하고 직접 만든 요리를 나눠 먹으며 서로 친목을 도모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정옥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에 배우는 요리로 가족들에게 맛있는 한 상을 차려줘 가족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지난 13일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의 생일찾기 프로젝트 ‘축하해’를 진행했다. 안성시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부모의 부재, 무관심, 생활고로 생일을 챙기지 못하는 위기가정 아동들의 생일을 축하해주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부녀가정 아동이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즐겁게 생일 축하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두원공과대학교21나누미회,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카페론이 협력했다. 생일을 맞은 아동의 아버지는 “생각하지도 못한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남자 혼자서 딸 둘을 키우는 게 쉽지 않은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가능한 한 많은 어린이가 축하받을 수 있도록 이 프로젝트는 매달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카메라의 신규 설치를 완료해 오는 8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규 설치된 곳은 그동안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교통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장소인 공도초, 용머리초, 금광초, 죽산초, 양성초, 일죽초 부근의 어린이 보호구역과 원곡면 쿠팡물류센터 부근이다. 무인 단속카메라 단속 시간은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정하고 있다. 그러나 교통 민원 발생이 빈번한 원곡면 쿠팡물류센터 부근은 특별단속구간으로 선정해 점심시간(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저녁시간(저녁 6시부터 8시까지)의 유예 시간을 제외하고는 24시간 단속된다. 한편,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작년 5월 1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일반도로 대비 2배(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에서 3배(승용차 12만원, 승합차 13만원)로 인상됐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구간에서의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구간 내 교통표지판 및 현수막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를 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설정해 계도장 발송 등 시민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초등학교 부근 무인 단속카메
서안성푸드뱅크는 지난 14일 안성시 대덕면사무소에서 대덕면 부녀회와 ‘서안성 푸드뱅크 서포터즈 협약식’을 가졌다. 서안성푸드뱅크와 대덕면 부녀회가 자원봉사활동 및 자원개발,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 등에 관한 상호협력을 통해 안성시 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서안성푸드뱅크 서포터즈는 지원 물품 배분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고독사 고위험군을 모니터링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위치한 서안성푸드뱅크는 지난 2010년 4월에 개소해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대덕면 부녀회는 밑반찬 만들기, 김치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녹스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주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은 물론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의 배출량을 크게 줄여 주는 친환경 보일러로, 배기가스 배출 시 방출되는 고온의 열을 흡수·재활용하므로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다. 시는 총 1172대 교체를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일반가구 10만원, 저소득층 6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연식이 3년 이상된 노후 보일러(2019.12.31. 이전 제조)를 2022년도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는 저소득층 물량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사업물량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안성시 환경과 기후대기팀으로 등기우편 발송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정상진 안성시 환경과장은 “대기환경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저녹스 보일러 교체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8일 ‘2022 찾아가는 음악산책, 다시 일상으로’ 5회차 공연을 대덕면 주민들의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안성 음악산책은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생활에 갈증을 느끼는 시민들과 공연기회를 잃어버린 예술인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 5회차 공연은 대덕면 대농마을에서 열렸다. 문화공연의 불모지인 작은 대농마을에서 펼쳐진 열정적인 무대를 감상하며 주민들도 함께 춤추고 노래 부르는 문화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대농리 주민들이 보여준 박수와 환호에 저도 힐링이 됐다”며 “앞으로는 마을단위로도 멋진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음악산책 6회차 공연은 오는 7월 30일 저녁 7시 안성맞춤랜드에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8일 ‘7월중 중대시민재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교량 및 제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법 적용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재해 유발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각종 사고·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여름철 우기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옥천교 교량 및 진촌제 제방을 직접 방문해 배수로 등 주요 구조물의 이상 유무와 시설 전반의 상태를 확인·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발견한 일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하고, 시설물 안전점검 강화 및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교육 등을 추진해 중대시민재해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여름철 풍수해와 같은 자연재해는 예방과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요 시설물의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난 11일 공공형 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보육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은 현판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 어린이 공연, 케이크 커팅식, 놀이터 순회 등으로 진행됐다. 공도읍행정복지센터 3층에 연면적 381.37㎡ 규모로 조성된 ‘상상누리뜰’은 스페이스 셔틀, 땅콩바운스, 클라이밍, 슬라이드, 볼샤워 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고, 150여 점의 다양한 장난감도 비치돼있어 시민들에게 대여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위탁 운영되며 영유아의 안전관리를 위해 보육교사 자격보유자, 사회복지사 등 직원 3명과 행정도우미 3명이 배치돼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회차로 운영되며, 보호자를 동반한 만1세 이상 만5세 이하의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다. 안성시 거주 영유아는 1천원, 타 시·군 영유아는 2천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보라 시장은 “날씨나 미세먼지와 상관없이 언제든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에서 아이들이 풍부한 상상력을